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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290호 쉴만한물가

Published by Chanho Roh, 2016-10-01 19:45:12

Description: 2016년 10월 290호 쉴만한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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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2016 OCTOBER / VOL.290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시편 23:2)염광교우들의 예배와 삶 2 내 마음의 밑줄 - 희귀한 성자(聖者) 3 PASTOR'S LETTER - 때를 따라 아름답게 4 안식년 기획 - 죽음을 이긴 부활의 증거로 살아갑시다 특집┃죽음과 영원한 생명 6 올바른 기독교장례문화 바로 알기 9 바늘 한 땀 한 땀에 깃든 정성, 수의 만들던 시절 10 염광호스피스사역 11 제14기 호스피스 봉사자학교를 수료하며 13 2017년을 위한 정책당회와 우리교회 비전 15 선교의 창 - 이호연 조은미 선교사님의 기도 나눔 18 추수감사절과 먹거리

내 마음의 밑줄희귀한 성자(聖者) 더러움 앞에서 쩔쩔매며 꼼짝없이 당하는 억울한 고통을 덜어 주기 위해서  수난당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자신은 아무리 똥칠이 되어도자신은 똥칠이 되어도 아무것도 원하지 않고 아무것도 원하지 않고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는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는6척(尺)의 똥 막대기 6척(尺)의 똥막대기물이 쏟아지지 않는 그 거화(巨貨)빌딩 화장실엔6척(尺)의 똥막대기 하나가 - 최승호언제나 벽에 기대어 서서 당황한 사람들을 기다립니다자신을 아낌없이 사용해 주기를 바라면서 기다립니다줄을 아무리 잡아당겨도구원은커녕 좀처럼 씻겨 내려가지 않는악마 같은 똥덩어리를 힘껏 떠밀어서변기의 구멍 깊이 쑤셔넣은 다음반드시 벽에 다시 세워놓기를 바라면서 기다립니다6척이라는 말은, 사람의 키를 말하는 겁니다. 시인 안의 사람은 한낱 부속품이며, 기름 짜듯 짜내어져 주의는 한 번 더 허물벗기를 해야 할 때가 되었습니이 말하는 여섯 척의 똥막대기는 그러니까 자본들 버리는 거대한 즙틀 속의 감람열매에 불과 할 뿐이 다. 그리고 그 거대한 흐름 속에서 교회와 그리스도로 무장한 거대한 재화(巨貨)의 빌딩 숲 사이 벽에 기 라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 구조로만 본다면 세상 인들은 반듯한 시선으로 세상을 정화해 나가야합니대어 선 사람, 어쩌면 인력시장에서 일거리를 기다 은 거대한 즙틀일 뿐입니다. 자본과 기업은 사람들 다. 시인이 말하는 것처럼 세상 속에 우리는 저 육척리며 거리를 배회하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을 의 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듯이 선심을 쓰면서도, 다시 의 똥막대기가 되어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아니, 교미하는 말입니다. 모든 소비재를 통하여 그 자본을 회수해 가기를 반 회라는 하나님의 가장 완벽한 피조물은 세상을 위 복해 갑니다. 그러면 그 세계 속의 모든 개인들은 보 한 하나님의 똥막대기라고 하는 것이 더 지당하겠이 사람들은, 실은 자본이라는 거대한 구렁텅이를 이지 않는 돈의 사슬에 묶인 거화의 노예로서만 존 습니다. 우리 각자 여섯 척의 길이로 세상의 오물통자신의 인생이 살아가는 장으로, 시인의 생각으로 재할 뿐인 것 같습니다. 을 휘저어 저 막힌 오물의 벽을 뚫고, 저 더러움 앞는 오물통과 다름없는 돈의 세상을 그나마 아름다 에 쩔쩔 매는 이들, 억울해하며 괴로워하는 이들, 그운 인생을 위한 필요의 공간, '정화'의 장으로 승화 그러나 세계는 그렇게만 열려 있지는 않습니다. 건 리고 수난당하는 모든 이들을 향해야 합니다.시키고 있는 중인 겁니다. 전한 자본의 세계를 위해 여기 우리가 존재합니다. 비록 자신은 오물로 범벅이 될지라도, 기꺼이 있는세상이 그저 자본들의 힘으로만 움직인다고 믿는 인간의 활동, 꿈, 그리고 삶이 그 모든 돈의 흐름 속 힘을 다하여 휘저어 내야하는...... 교회는, 우리는 저사람들에게는, 한 명의 사람은 아무것도 아닌 막대 에 엮여 있어야 합니다. 아이들을 위해 살림을 절약 마다 여섯 척의 똥막대기로 돌아가야 할 때입니다.기인 것처럼 여겨질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실은 그 한 돈으로 학비를 마련하는 부모님의 꿈, 부모님들 세상을 위해 찢어 주신 주님 자신의 몸, 십자가 위에정반대로 자본이라는 부덕함을 한 사람의 실존들로 을 위해 꼬깃꼬깃 아르바이트를 하여 드린 여행 경 서 가장 처절하게 찢기어 세상에 뿌려진 성찬의 떡서 정화해내고 있는 중일 수 있다는 생각이 시에 담 비, 가난한 아이들을 향해 평생 폐지를 모아 기부 조각들이 교회입니다. 세상의 오물통 속을 헤집으겨 있습니다. 한 할머니의 장학금, 같은 돈인데 이런 돈의 이야기 며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고, 아무것도 원하지 않 는 자본만 있는 틀거리로는 설명할 수가 없습니다. 은 채로 다시 세상의 높은 벽들 사이 어딘가에 서 있그런 생각은 시인만의 낭만적인 생각만은 아닙니 네, 맞습니다. 주님께서는 세상 속의 우리에게 자본 어야 하는, 우리는 똥막대기입니다. 우리는 세상에다. 재화를 모으고 소비하는 구조 속에서 인간이라 과 재화를 보는 또 다른 눈을 뜨도록 계시하시고 계 서 그 희귀한 성자(聖者)들입니다.는 실존을 의식하는 몇몇의 경제학자들은 다른 생 십니다.각을 합니다. 만일 경제구조가 인간성을 상실한다 그리고 계시 앞에선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바로 글- 임성호 목사면 세상의 재화의 구조, 세상의 정치-경제의 구조 그 눈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구조, 자본2016 OCTOBER

PASTOR'S LETTER때를 따라 사람은 누구나 행복하길 원합니다. 좋은 것을 소유하며 누리길 원합니 다. 모든 면에 부족함이 없는 삶을 원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살다보면아름답게 늘 좋은 때만 만나는 것은 아닙니다. 성경이 말씀하듯이 우리에게는 날 때와 죽을 때가 있고, 울 때와 슬퍼할 때가 있으며, 잃을 때와 미워할박형진 목사(14교구) 때가 있습니다. 때로는 원치 않는 슬픔을 만날 수도 있고, 때로는 가지 고 있던 것 중에 일부를 잃을 수도 있고, 때로는 사랑하는 사람 혹은 존 재를 미워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1. 모든 것을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다그러나 이러한 어려움을 만나도 우리에게 소망이 있는 것은 ‘모든 것을 때 우리가 때로 만나는 어려움도 실제로 힘들고 복잡할 때가 많지만, 나중에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다’라고 성경이 말씀하기 때문입니다. 분명 우리가 그 어려움을 돌이켜 보면 그것이 ‘은혜’로 실재함을 보게 됩니다. ‘어려움’만난 상황은 어렵고 힘든 상황인 것 같은데,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때 이 때로는 자신의 신앙을 성장시켜주는 ‘도구’였고, 때로는 다른 사람을 이를 따라 아름답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해하게 하고,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 ‘기회’였음을 보게 됩니다.사실 우리는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님을 너무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만나는 ‘어려움’을 어려움으로 단정 지을 것이 아니라 하쉬운 예로 비가 온 후 우리는 종종 무지개를 보곤 합니다. 분명히 눈에 보 나님께서 일하시는 현장으로 이해해야 하며,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이는 무지개이지만, 사실 무지개는 대기 중에 있는 물방울이 햇빛을 받 루게 될 것을 기대하며 하나님을 신뢰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아 나타나는 빛 현상일 뿐입니다. 실제(實際)하지만, 실재(實在)하지 않 는 모든 것을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시기 때문입니다.는 것입니다.2. 현재를 즐겨라때로 우리는 “그 때가 좋았어.”라는 말을 종종 하고, 또 듣곤 합니다. 그런 여기에서 즐긴다라는 것은 ‘즐겁게 누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경은 사람데 그러한 이야기들을 듣다보면 ‘그 때’가 그렇게 좋은 시절은 아니었습니 마다 먹고 마시는 것과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것이 하나님의 선물이라다. 더 힘들었고, 부족한 게 더 많던 시절입니다. 지금은 그때에 비하면 더 고 말씀합니다. 수고(受苦)를 단어 그대로 해석하자면 ‘고통을 받다’라는풍요롭고, 원하기만 하면 뭐든지 할 수 있는 세상입니다. 그런데도 굳이 ‘ 뜻입니다. 낙(樂)이라는 단어는 ‘살아가는 데 있어서의 재미나 즐거움’을그 때’를 회상하며 웃음 짓곤 합니다. 뜻합니다. 대조적인 의미인 것 같지만, 생각해보면 오늘 삶의 현장에서 흘물론 추억은 아름다운 것입니다. 그리고 그때가 행복했던 것도 사실입니 리는 땀과 고민 그리고 고통조차도 아름답게 하실 하나님을 의지하며 나다. 그러나 가장 좋은때는 지금입니다. 아니 아직 오지 않았는지 모릅니 가다보면 결국 낙을 누리게 되고, 그것이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것입니다.다. 지금이 상황적으로 어려울 수도 있고, 답답함으로 가득할 수 있고, 늦 사랑하는 여러분. 지금의 상황이 너무 어렵고 힘들어도, 지금이 좋은 때임은 것처럼 여겨지기도 하지만, 지금이 가장 좋은 때입니다. 그리고 지금 을 기억하며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길 바랍니다.을 회상하며 그때가 좋았어라는 뒤늦은 후회(?)가 없도록 지금을 즐겨야 합니다.3. 영원을 사모하라그러나 우리가 잊어서는 안 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이 땅 에서 우리의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영원에 대한 관심을 허락하셨다는 것은, 인간이 자삶이 영원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언제, 어디에서, 어떻게 우리의 삶이 끝 신의 유한성에 갇히지 말고 영원하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살아가야 함을 의날지 모르는 것이 바로 우리의 인생입니다. 그렇기에 믿음의 사람은 하나 미합니다. 그러할 때 우리의 삶이, 그리고 죽음이 복되고, 하나님께 영광님께 소망을 두고 살아야 하며. 영원을 사모하며 살아야 합니다. 이 됩니다. 우리 모두 모든 것을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한 그렇게 하실 하나영원은 인간이 본래적으로 소유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에서는 ‘영 님을 신뢰하며 주어진 오늘을 감사함으로 살아갑시다. 그리고 이 땅이 아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다’라는 말씀은 ‘영원을 사모할 수 있도록 허락해 닌 영원한 하나님나라에 소망을 두고 맡겨주신 사명을 따라 오늘도 한 걸주셨다’라고 해석해야 합니다. 음 한 걸음 복된 인생길을 걸어가기를 소망합니다. 2 ┃3

안식년 기획 죽음을 이긴 부활의 증거로 살아갑시다 황성은 담임목사 수도 있고, 언제든지 부르시면 가야하니 그게 두려운 것입니다. 오늘 본 사람을 내일 못 봅니다. 준비도 못하고 예측도 없이 다가올 수 있습 니다. 그래서 누군가가 이런 말을 했지요. ‘오늘이 왜 소중한가? 어제 죽은 사람이 그리도 소원했던 그날이 오늘이라 소중하다’고 말입니다.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 앞에 선 제자들의 절망을 우리 모두는 이해할 거기다가 이 죽음은 이별, 즉 분리의 아픔을 가져다줍니다. 죽는 사수 있습니다. 뿔뿔이 흩어진 제자들의 그 두려움, 엠마오라는 마을로 람이 이별의 아픔을 느끼는지는 모릅니다. 죽은 사람 불러다가 이별의도망가다가 심지어는 예수님을 만나고도 몰랐던 그들을 이해할 수 있 아픔이 컸습니까? 물을 수가 없습니다. 죽는 사람을 내보내는 모든 사습니다. 왜일까요? 그게 바로 ‘죽음’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왜 그리 람은 ‘분리’, 다신 못 본다는 이별의 아픔을 뼈저리게 느낍니다. 그러니죽음이 두려울까요? 우리는 생각하는 것입니다. 보내는 나도 이렇게 아프니 떠나는 저 사 람은 얼마나 아플까? 이러하기 때문에 죽음이 두려울 수밖에 없는 것우선 죽음에 대한 구체적인 지식과 경험이 아주 없기 때문입니다. 입니다. 그러나 모두가 죽음을 두려워하는데 이 죽음을 이길 수 있다,8800m나 되는 그 높은 에베레스트 산도 올라갔다 온 사람이 있습니 다시 살아날 수 있다 이런 소식을 들으면 어찌 아니 기쁘겠습니까? 특다. 그 깊은 아마존에도 사람이 삽니다. 그러니 경험도 지식도 있는 것 히 이런 일반적인 두려움에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죽음으로 인하여 자기이지요. 그러나 죽음은 누구도 경험하고 와서 죽음이 이렇다고 말해준 들의 생명까지도 위험할 수 있는 두려움을 갖고 있었기에 예수님이 부사람이 인류의 역사에 없기에 우리는 죽음이 두려운 것입니다. 활하셨다는 사실은 참으로 기쁨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의 부활 이 제자들뿐 만아니라 오늘 온 인류 우리에게도 기쁨이 되는 이유가 여 기에 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에게도 죽음을 이길 수 있다는 소 망을 주기 때문입니다. 더 이상 죽음으로 인하여 두려워할 필요가 없고 죽음으로 인하여 매여 있을 필요가 없다는 자유를 주기 때문입니다. 예 수님은 다시 사셨습니다. 우리도 다시 살 것입니다.30여 년 전에는 미국 유학을 가도 다들 우리 자식 살아서 만날 수 있을 어떤 분은 이렇게 묻습니다. 어떻게 예수님의 부활을 믿을 수 있겠습니까를 염려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주변에 미국 유학 다녀온 사람이 까? 우리가 예수님의 부활을 믿을 수 있는 증거가 무엇일까요?너무 적었기 때문입니다. 죽음 역시 그러합니다. 죽음을 경험한 사람이 없습니다. 죽음, 그 앞에 무엇이 기다리는지도 모릅니다. 그냥 어둡 첫째, 수많은 부활의 증인들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최소한 수 백 명의고 깜깜한 길을 한 없이 걸어가는지... 동굴 같은 곳을 통과하는지, 하 사람들에게 부활하신 몸을 보여 주셨습니다. 같이 식사하셨고 심지어늘로 치솟아 오르는지... 칠흑 같은 어두움 속에서 동그란 하늘로 솟은 는 도마와 같은 제자에겐 자신의 몸에 있는 십자가로 인한 흉터의 흔적계단 길을 그냥 하염없이 걸어 올라가는 것인지... 지하실 같은 깊고 까지 보여주고 만지게 하셨습니다. 수 백 명의 증인이 있으니까, 무엇끝이 없는 계단을 끝없이 내려가는 것이 죽음 이후의 길인지... 아무도 보다 그 모든 사실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기에 우리는 부활을 믿을 수밖그 앞의 일을 모릅니다. 에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곳곳에 예수님이 부활하심 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또한 그 길은 모두가 가야만 하는 필연적인 길이기 때문에 더 두려운 으시고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게바것입니다. 누구도 예외가 없다는 말입니다. 아무도 모르는 미지의 길을 에게 보이시고 후에 열두 제자에게와 그 후에 오백여 형제에게 일시에내가 반드시 가야만 하기에 그게 두려운 것입니다. 군대가 싫으면 교도 보이셨나니 그 중에 대다수는 살아있고 어떤 사람은 잠들었으며(고전소에 가더라도 안 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죽음은 누구나 반드시 가야만 15:3-6) 이 말씀이 강조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예수님의 부활은 성경합니다. 그러니 무서운 것입니다. 게다가 죽음은 누구도 언제 갈 지를 대로이고 수많은 사람들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친히 보았다는 것입니다.모른다는 것입니다. 내일 갈 수도 있고 모레 갈 수도 있고 20년 후에 갈 이것이 부활의 증거입니다.2016 OCTOBER

고전 15:3-8 6 그 후에 오백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그 중에 지금까지 대다수는3 내 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살아 있고 어떤 사람은 잠들었으며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7 그 후에 야고보에게 보이셨으며 그 후에 모든 사도에게와4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8 맨 나중에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같은 내게도 보이셨느니라5 게 바에게 보이시고 후에 열두 제자에게와둘째, 부활하신 예수님으로 인하여 수많은 영혼들이 지금도 부활하 우리나라도 생각해봅시다. 복음이 들어오기 전에 이 땅에 억눌린 자가고 있습니다. 즉, 부활하신 예수님으로 인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지금도 얼마나 많았습니까? 양반과 상놈으로 가진 자와 못 가진 자로 무엇보다변화되고 있다는 사실은 그 분이 아직도 살아 역사하심을 나타내는 가 도 남자와 여자로 수많은 차별과 억압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땅에 예장 큰 증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많은 탕자들이 예수님을 만나 회개 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들어오면서 그 곳에 자유의 바람이 불기 시작합하고 돌아옵니다. 알콜 중독자, 마약중독자, 범죄자, 심지어 살인, 강도 니다. 불과 120여 년 전입니다. 특별히 여성 해방이라는 면만 생각해봅범까지도 예수님을 만나 회개하고 새사람이 되는 것이 예수님의 부활을 시다. 윤치호 선생이 한 말이 있습니다. 기독교가 한국에 들어와서 많증거하는 것입니다. 깨어진 가정의 회복이, 죽어가던 사람의 치유가 예 은 일을 하였지만 가장 큰 일 하나를 말한다면 여성 해방입니다. 이름도수님으로 인하여 지금도 일어납니다. 없던 한국여성들... 엘리사벳- 에리사, 라헬 - 나열 ... 강도르가(김우리 가운데서도 정말 술꾼이었던 분이 또 난봉꾼이었던 사람이 예수님 활란 박사의 어머니) 세례 받고 그 이름을 불리자 통곡을 하였다고 합니으로 인해 변화된 분이 있습니다. 우리 가운데서도 죽을 수밖에 없는 질 다. 조혼으로 아홉 살- 열세 살이면 시집을 가서 못 배우고 매 맞고 자병으로 고통당하고 있던 분이 예수님으로 인해 치유된 분이 있습니다. 녀교육 못시키고 그래서 한국 교회가 결정한 것이 남자는 18세, 여자는우리 가운데서도 절망 중에 있던 분이 예수님을 만나 새 힘을 얻고 기쁨 16세에 시집가고 장가를 갑니다.을 회복한 분들이 있습니다. 우리 가운데도 깨어지던 가정이 예수님으로 인하여 다시 하나된 역사가 있습니다. 예수님이 지금도 살아계시는 1901년 황해도 감바위골 교회의 남자들 모임에서 이런 결정을 하였다증거입니다. 지금 우리가 이 자리에서 감격과 감사의 예배를 드리는 것 고 합니다. 이 내용을 보면 당시 우리 할머니들의 삶을 알 수 있습니다.도 주님이 부활하셨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내가 예수님을 믿고 이렇게 1 여자는 삼일에 한 번 안 때리면 여시가 되어 남자를 홀린다 하지만 우변화된 것, 내가 이 자리에 우리가 이 자리에 있는 것이 바로 예수님이 린 안 때리기로 한다. 2 여자는 부엌에서 흙 상에 밥을 먹어야 하지만부활하신 증거이입니다. 예수님은 다시 사셨습니다. 우리는 오늘부터 안방에서 겸상을 하기로 한다. 3 여자에게는 말을 함 부로 해도 되지만 우리는 오늘부터 존대하기로 한다. 4 우리의 이 결정무엇보다도 죽음의 의미는 우리를 얽맨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자면 강 으로 이웃에서 놀림이 될 것이지만 우리는 결정대로 시행하기로 한다.도가 들어와서 칼로 우리의 목을 겨누고 꼼짝 마라라고 한다면 우리는 이 땅에 예수님 때문에 해방과 자유의 역사가 왔습니다. 이 땅에 여성들움직이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죽인다’는 말 앞에서 대항할 수 없기 때 이 해방되었고 노비들이 해방되었고 이렇게 사는 이 자유함이 바로 예문입니다. 생명으로 위협하는 그 순간 우리는 그 사람의 노예가 될 수밖 수님 부활의 증거인 것입니다.에 없는 것입니다. 안 죽으려면 어쩔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죽음을 죄로 죽을 수밖에 없고 죄의 노예로 살 수 밖에 없는 우리입니다. 그런이기는 부활은 우리에게 온갖 얽매이는 사슬에서부터 자유함을 준다는 데 예수님의 부활은 바로 우리에게 그 죄의 노예의 삶에서 자유함을 주것입니다. 예를 들어 강도가 칼을 목에 대고 ‘꼼짝 마라’ 그래도 우리는 는 근거가 되는 것입니다. 그 부활하신 예수님은 지금도 우리로 변화되‘죽여도 되, 다시 살아날 수 있으니까’ 이러면 강도에게 매인 노예가 안 게 하시고 새 힘을 주셔서 승리하게 하시니 이것이 부활의 증거인 것입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탄이 죽음으로 우리를 위협해서 죄의 노예로 니다. 그러므로 무엇보다도 부활의 증거는 이 곳에 있는 나, 예배드리괴롭힐 때 “해 봐 예수님이 부활하셨어. 나도 부활할거야.” 이 믿음이 기 위해 있는 내가 부활의 증거입니다. 여러분 자신 한 사람 한 사람이죽음의 권세에서 해방을 줍니다. 예수님의 부활의 증거입니다.죽음의 권세에 매여 노예로 살던 우리에게 죽음에서 참 자유를 주신 예 예수님께서 다시 사셨습니다. 나도 다시 살 것입니다. 부활 신앙으로수님으로 인하여 이 땅의 수많은 폭정과 억압에서 자유의 바람이 부는 소망과 자유의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것이 예수님 부활의 증거입니다. 고로 어느 곳이나 예수님의 소식이 증거가 되는 곳에는 억눌린 곳에서 꿈틀하는 자유의 능력이 일어납니다. 10월 6일(목) 케만선교회 이사회자유 이것이 바로 부활의 증거입니다. 담임목사 11일(화) 용천노회 동정 13일(목) 장신대 이사회담임목사님의 안식년을 맞아 <쉴만한 물가>에서는 ‘다시 듣고 싶은 담임목사님 설교’를 2016년 2월호부터 10월호까지 선정하여 싣게 됩니다.이 설교문은 2011년 4월 24일 주일낮예배 설교문입니다. 다시 말씀의 은혜를 되새겨봅니다. - 편집자 주 4 ┃5

YUMKWANG 특집┃죽음과 영원한 생명 올바른 기독교장례문화 바로 알기한국교회의 장례 문화한국교회는 선교 초기시절 아무 의심없이 간단한 예배 영식의 장례가 강조되어 재래의 장례를 거의 수용하면서 기독교적인 해석을 붙여 실행해왔다. 1924년 조선예수교 장로회에서 장례식서(장로교회 ‘표준예식서’(1984년)/감리교 ‘예문’(1991년)/기독교장로회 ‘예식서’(1983)/침례교 ‘목회예식서’(1981년)를 채택하기에 이르렀고 이 장례문화가 오늘까지 계승해오고 있다. 일반적으로 장례는 시신을 매장하거나 화장하는 일체의 예절을 의미하며 장례는 기본적으로 임종, 죽은자의 시신처리, 시신을 장지로 옮기는 일, 매장 혹은 화장하는 절차 등에 통용되는 임종예식, 입관예식, 고별예식((발인예식) 하관예식의 네 단계로 진행된다.장례예식의 절차 2 입관예배1 임종과 임종예배 장례는 결혼식처럼 미리 준비하는 일이 아니라 급작스럽게 당하는 일 이므로 유족이나 가족들이 당황하게 된다. 장례의 모든 절차는 목회자임종이란 ‘사람의 호흡이 끊어져 인생의 종국을 고하게 되는 심각한 순 와 함께 장례식장, 관, 수의, 상복, 묘지, 매장/화장, 장례 절차를 상의간을 말한다. 이 세상에서 마지막 숨을 거두는 고인을 지켜보는 것을 하고 위원장을 뽑아 이 일을 전담하게 해야 할 것이다. 부고는 전화로뜻한다. 죽은 사람의 입장에서는 운명(殞命)이라고 하며 타인이 입장 대신 할 수 있다. 상복과 염습(시신을 씻기고 수의를 입히는 일)은 전에서 임종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임종직전에 찬송을 불러 믿음을 격려 문장의사와 상담한다. 너무 비싼 수의를 사용하는 것 대신에 고인이 입하며 성경말씀을 자주 들려주어 용기를 주며 기도로써 천국의 희망을 던 옷을 깨끗이 빨아서 입힐 수도 있다. 입관이라 함은 수의를 입인 후일으켜 주어야 한다. 운명 후 임종 예식은 수시(收屍, 시신을 거두기) 시체를 관 속에 넣고 관 뚜껑을 덮어 함봉하는 것을 말한다. 이 입관 절와 예배로 진행한다. 임종 직후에는 먼저 목회자에게 이 사실을 알리 차는 지방마다 많은 차이가 있다. 입관은 운명 24시간 후 시행한다. 입고 목회자와 장례절차를 의논한다. 관은 염(시신을 닦고)과 습(옷 입히기) 그리고 예배로 이루어진다. 요빈소는 깨끗하게 청소 후 돗자리를 깔거나 작은 상, 고인의 사진(영정)과 즘은 입관 절차를 마친 후 영정을 모신 영안실 혹은 빈소에서 입관예배성경책을 펴고 고인이 좋아했던 찬송가를 틀기도 한다. 상주들이 빈소에 만 드린다. 입관 예배를 마친 후 봉띠로 묶어서 운구하기 편하도록 준서 곡을 하거나 상복을 입고 손님을 맞이하는데 이것은 전통관혼상제에서 비해야하며 위생처리를 하고 비닐을 씌우고 십자가가 표시된 관포를유래된 것이다. 그러나 상주들이 상복을 입고 형식적인 곡을 하면서 조객 그 위에 덮고 꽃으로 장식하여 발인할 때까지 안치한다.을 맞는 것을 지양하고 빈소에 한 사람씩 들어가서 국화꽃(국화꽃을 고인에게 바친다는 의미가 아니라 냄새를 제거하고 음산한 분위기를 없애고 생 염•습 ⇢ 개식사(예배의 부름) ⇢ 기원 ⇢ 찬송 ⇢ 성경봉독 ⇢ 권면과 위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주권에 순종하며 경건한 분위기를 만든다는 뜻 로 ⇢ 기도 ⇢ 찬송 ⇢ 축도으로 하는 것이며 꽃잎 부분이 영정 사진 반대로 놓이게 한다)을 놓거나 향을 피우거나 간단한 기도와 묵념을 하고 나와서 상주에게 인사하는 것이바람직하다. 임종예배란 운명이 가까워졌다고 생각되었을 때 가족과 친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운명직전에 있는 사람의 영혼 안위를 구하고, 그의신앙고백을 드리는 예배를 말하는데 상황에 따라서는 수시 이후 흰 홑이불을 덮고 드릴 수도 있으며 안치실에 모시고 빈소를 차린 후 드리기도 한다임종예배 식순은 다음과 같다.예배의 부름 ⇢ 예배의 기원 ⇢ 신앙고백 ⇢ 찬송 ⇢ 성경봉독 ⇢ 권면과 격려 ⇢ 찬송 ⇢ 축도(주기도)2016 OCTOBER

3 고별예배(발인예배) 4 하관예배보통 발인예배예식을 일컬어 장례식이라고 한다. 발인은 영구를 싣고 하관식이란 흙으로 된 육신을 흙을 돌려보내는 예식이기 때문에 슬픔장지를 향하여 출발하는 것을 말한다. 장례는 3일장을 원칙으로 하나, 은 절정에 달한다. 그러므로 하관예배를 드릴 때에는 슬픔과 피로에장례일(발인)이 주일이 되지 않게 한다. 기독교인은 주일을 기쁜 날로 지친 유가족들을 배려하도록 한다. 하관예배를 통하여 천국에 대한 소여기며 사순절이라도 그 날 수에서 제외한다. 따라서 그런 경우 2일장 망, 삶에 대한 용기와 격려를 주는 기회로 삼는다. 영구가 장지에 도착혹은 4일장으로 하도록 한다. 발인 전에 운구할 때 필요한 면장갑을 하면 묘역의 평평한 장소에 구(柩)를 안치하고 유가족들은 영구가 있준비하고, 운구할 사람을 교우 중에서 감당하도록 독려한다. 는 곳에 정중히 서서 조문객들의 문상을 받거나 하관식을 기다린다.고별(발인)예배 전에 장지에 갈 모든 물품을 영구차에 적재시켜서 예 하관 후 관 옆을 회와 흙으로 채우고 관위에 명정을 깔고 횡대를 덮으배 후에는 영정과 영구만 모실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취해놓는 것이 며 3번째 횡대만을 열어놓고 하관예배를 드린다. 예배 전 취토할 부드편리하다. 운구행렬은 목사-> 영정 -> 영구 -> 상주 -> 유족(친족) 러운 흙과 삽을 준비해 두도록 한다. 집례자는 묘소 머리맡에 서고 유-> 조객 순으로 영구차를 향해 진행한다. 운구 시에는 인위적인 울음 족들은 오른쪽, 조문객은 왼쪽에 서도록 정돈한 후 하관예배를 드리도이나 곡하는 것을 삼가하고 찬송을 부르며 행진하도록 한다. 영구차를 록 한다. 집례자가 설교 후에 횡대를 마지막으로 덮고, 먼저 취토를 한이용할 경우 직계상주나 유가족들은 영구를 모신 차에 함께 타도록 하 후에 맏 상주부터 유가족, 고객 순으로 취토한다.는 것이 바람직하다. 개식사(예배의 부름) ⇢ 기원(예배 의 기원) ⇢ 기도 ⇢ 성경봉독 ⇢ 설교 ⇢ 취개식사(예배의 부름) ⇢ 기원(예배의 기원) ⇢ 기도 ⇢ 성경봉독 ⇢ 설교 ⇢ 약 토 선언 ⇢ 사도신경 ⇢ 취토 ⇢ 찬송 ⇢ 축도 ⇢ 성분(成墳, 하관식이 끝나고 인력보고(조가 또는 조사, 상주의 인사) ⇢ 찬송 ⇢ 축도 ⇢ 광고 부들이 봉분을 하는 것)5 화장할 경우 6 장례 후 의식영구(관)를 화장터의 화구 위에 안치하고 앞에 위치한 빈소에서 예배(찬 장례를 마친 후 문상해 주신 분들에게 직접 또는 서면, 문자 메시지 등송 ⇢ 말씀 ⇢ 기도)를 드린다. 또는 화장터에 도착하여 영구차에 관을 모 으로 인사드리는 것이 좋다. 첫성묘는 장례식 후 보통 3일 만에 가는신 문을 열어놓고 그곳에서 예배를 드려도 무방하다. 화장한 유골은 납골 데, 첫 성묘의 의미는 죽은 자를 위한 것이 아니라, 고인을 모신 이들의당에 안치하거나 정해진 장소(추모공원, 추모장소)에 뿌린다. 화장터에서 수고를 치하하고, 위로하는 장례의 가장 마지막 절차라고 할 수 있다.는 번잡함과 타종교의식과 중복되는 경우로 인해 예배를 간결하게 해야 한 성묘하는 날은 주일을 피해 적당한 날을 선택하여 묘지 상태를 돌아보다. 전통적인 유교문화에 뿌리를 둔 전국토가 묘지화되고 산림훼손이 극 고, 유해를 안치한 곳에서 가족들끼리 예배를 드리면서 가장이 그동안심한 현실이다. 교회는 장례예식을 통해서도 선교가 이뤄진다는 확신을 갖 수고한 이들을 격려하고 위로하도록 한다.고 장례문화를 바꾸어나감으로써 화장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해야한다.그리스도인들은 풍수지리설이나 음양설, 오행설 들 유교적 관습이나 세속미신에 장례가 좌우되도록 해서는 안된다.슬픔을 표현하되 고인의 삶과 이별을 소양으로 다시채우는 귀한 신앙의 표현이 기독교 장례의 핵심임을 잊지 않도록 해야한다. 6 ┃7

YUMKWANG특집┃죽음과 영원한 생명 흑인영가 ‘깊은 강’   깊은 강 내 고향은 요르단 건너 편 깊은 강 주님, 이 강을 건너 축제 마당에 가고 싶습니다. 주님 이 강을 건너 축제 마당에 가고 싶습니다. 주님 이 강을 건너 축제 마당에 가고 싶습니다. 오, 여보게들 만물이 평화로운 곳 저 약속된 땅에 오 저 복음의 축제에 가고 싶지 않나? 하늘나라에 들어가 내 자리에 앉으리 그리고 예수님 발아래 면류관을 벗어 던지리 주님 이 강을 건너 축제 마당에 가고 싶습니다. 주님 이 강을 건너 축제 마당에 가고 싶습니다. 깊은 강 내 고향은 요르단 건너 편 깊은 강 주님 이 강을 건너 축제 마당에 가고 싶습니다. - <세계 기독교 명시>에서 기독교적인 세계관을 담지는 않았지만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는 속담이 있다. 살아있는 것만이 복되다는 타종 교의 종교관이 들어있다. 그러나 이 세상에 누구도 피해갈수 없는 죽음은 죽음 그 자체만으로 많은 것들을 가르쳐준 다. 살아있는 자들, 아직 남아있는 자들에게 죽음은 자신의 남은 삶의 시간을 겸허하게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 며 죽음을 맞이한 이들에게 죽음은 자신의 삶을 정리하며 다음세대에게 자신이 못다한 꿈을 남겨주는 의미가 되기 도 한다. 우리교회 사회봉사부 염광호스피스팀은 죽음을 맞이하는 이들과 그의 가족들을 섬기는 일을 한다. 2003년 1월에 사 역이 시작되었다. 호스피스팀은 그들의 가족처럼 함께 아파하며 사랑과 헌신으로 그들을 돌보는 분들이다 호스피스 팀을 소개하면서 그 사역현장에서 얻은 진솔하고 참된 삶과 죽음의 의미를 나누려한다. 또한 장의부를 섬기는 분들과 수의를 만들었던 우리교회 역사 속의 사건, 추억 속의 섬김의 사건, 은혜로운 장례의식과 절차를 위한 ‘올바른 기독 교 장례문화’를 준비했다. 부활이며 생명이신 주님 안에서의 죽음과 참된 가치와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보는 기 회가 되기를 바란다.2016 OCTOBER

YUMKWANG 특집┃죽음과 영원한 생명바늘 한 땀 한 땀에 깃든 정성,수의 만들던 시절우리 교회 초창기 부흥의 역사에는 정성스런 장례예식과 그 절차를 들 수 있었다고 한다. 어쩌면 요즘세대에는 납득하기 어려울 만큼의 그 시대가 갖고 있던 엄격한 장례의 모든 절차와 장례의식을 이루는보이지 않는 따뜻한 손길이 있었다는 것이다. 수의를 만들어 섬기는 권사님들의 손길이 바로 그것이다.우리 교회의 아름다운 전통 중의 하나는 상을 당한 가족을 섬기는 일에 성심을 다한다는 것이다. 살아있을 때와 마찬가지로 죽은 이후에도 정성을 다해 장례를 치루는 것이 신앙을 갖지 않는 가족들이나 친지들, 장례예배에 참여한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는 것이다.우리교회에서 수의를 만들어 장례식에서 사용하게 된 것은 1975년부터다. 처음에는 고 이봉래선 권사님의 손길로부터 시작되었다. 초창기 우리교회는 장의부에 체계가 잡히지 않은 때였으나 장의부가 출범하면서 부터는 본격적으로 수의를 만들어 섬기는 일에 전념을 다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수의를 만드는 일이 어려웠으나 바느질 솜씨가 좋은 고 이봉래선 권사님의 어깨 너머로 배운 많은 권사님들이 그뒤를 이어가게 된 것, 처음에는 치수를 재지 않고 어림짐작으로 팔로 재서 제작했으나 점차 이 작업이정착되면서는 사이즈별로 제작하게 되었다.수의 한 벌을 만드는데 드는 시간은 보름에서 한 달 정도 걸렸다고 한다. 남자 수의는 속바지, 바지, 겹두루마기, 속저고리, 저고리, 버선, 기저귀, 손싸개, 머리 싸개, 허리띠, 대님 등등, 여자 수의는 이불 겹두루마기, 속곳, 얼굴싸개, 바지 속바지, 치마, 저고리, 속저고리, 속적삼, 바지, 배게, 버선 등을 우선사이즈별(특대, 소)로 수십 장 마름질 해놓은 뒤에 종류별로 꿰맨다. 바느질할 때 어려운 것은 거친 삼베를 겹으로 박아야하기 때문에 가정용 미싱으로는 작업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공업용 미싱으로만가능하다. 이렇게 오랜 시간이 걸려서 만들어 30,40벌 수의를 잔뜩 쌓아놓으면 뿌듯하고 든든했다는한 권사님의 증언을 인터뷰 중에 들었다. 주로 교회에서 여러 권사님들이 모여서 함께 작업을 하는데때로는 수의를 만드는 일뿐 아니라 시신을 닦는 일을 할 때가 있었다고 했다.우리 교회 수의가 시장에서 파는 일반 수의와 크게 다른 점이 있었는데 시중에서 파는 것은 옷을 한 개씩 입하기 때문에 옷이 밀리거나 접히는 경우가 많고 예쁘게 입혀지지 않는데 비해 우리 권사님들이 제작한 수의는 상의(저고리, 속적삼, 두루마기 등)끼리 움직이지 못하게 어깨선을 꿰매어 고정한 뒤에 한꺼번에 입히기 때문에 수의를 입히기 쉽거니와 수의가 밀리지 않아 옷맵시가 났다고 한다. 수의를 제작하는 권사님들이 느끼는 가장 큰 보람은 바느질로 교회의 지체된이의 장례를 섬길 수 있다는 것과유가족들에게 감사와 칭찬을 받을 때라고 했다. 대개 수의는 죽은 사람이 입는 옷이라고 해서 성의없이 만드는데 비해 우리 권사님들은 대충 만드는 법이 전혀 없고 사명감을 갖고 바느질 한 땀 한 땀에최선을 다한다는 것이 놀라웠다.시장에서 직접 옷감을 사와 만들기에 수고와 땀이 들어가는 대신에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수의를 만들 수 있는 장점도 있었다. 그러나 교회가 부흥됨에 따라 교인수가 늘어나게 되자 한 해에 50여 벌 정도를 만들어두어도 모자랄 정도가 되자 이 아름다운 봉사와 섬김이 지속되기 어려워 중단되었다. 요즘은 장례식을 가정에서 진행하지 않고 주로 병원장례식장에서 행하여지가 때문에 병원이나 상조회에서제공하는 수의를 구입해야하기 때문에 수의를 구입하기 어려운 극빈가정에만 수의를 제공하기도 했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큰 문제인 수의 만들기를 이어갈 사람이 없어 중단되었다. 비록 역사 속에 사라지기는 하였지만 아름다운 역사 속의 한 그림으로 남았다.취재-맹성숙 기자 8 ┃9

YUMKWANG 호스피스 완화의료란 염광호스피스 사역소개특집┃죽음과 영원한 생명 우리 인간은 죽음 앞에서 육체적, 사회적, 정 염광교회 호스피스 사역은 크게, 1) 호스피스 봉 서적, 영적으로 연약해지고 고통 받을 수밖 사자학교, 2) 정기 기도모임, 3) 각 병원 호스피염 에 없는 존재입니다. 이것은 신앙인이라고 스병동 지원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매년 ‘3월광호 해서 예외가 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요즘 중순 ~ 5월초’에 8주간 진행되는 ‘호스피스 봉사 은 ‘웰다잉’이라고 하는 존엄한 죽음에 대한 자학교’에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모시고 지 스 관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호스피스 완화 역사회를 섬기는 호스피스 봉사자를 양성하기 위 피 의료’는 이런 죽음에 대하여 통합적으로 접 한 수준 높은 교육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올해도 스사 근하여 그 고통을 완화시켜 주고자 하는데 제 14기 교육을 수료한 50여분의 교육생이 여 역 목적이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죽음을 앞 러 병원의 호스피스 병동 등에서 말기암 환우들 둔 말기환자들이 죽음의 고통과 공포 앞에서 을 섬기고 있습니다. 또한 이 사역들을 기도로 후 이현명 목사 죽음 너머를 바라보게 함으로써 평안을 가져 원하고 섬기기 위해,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 (염광호스피스 담당) 다주는 총체적인 돌봄이라 할 수 있습니다. 분에 중보기도모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시 간에는 여러 곳에 흩어져 섬기던 봉사자들이 함2016 OCTOBER 께 모여 서로의 사역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고 교 제하며 새 힘을 얻는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마 지막으로, 해마다 동부시립병원 등 필요한 곳을 찾아가서 ‘호스피스 환우 위로의 밤’을 진행합니 다. 정성껏 준비한 공연과 선물 등으로 호스피스 병동에 작은 기쁨의 시간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호스피스 이용방법 염광호스피스 현황 현재 전국적으로 50여개의 호스피스 시설이 현재, 1기부터 14기까지의 호스피스 봉사자 운영되고 있습니다. 저희 지역 주변에도, 원 학교를 수료한 40여명의 봉사자들이 각 봉 자력병원, 백병원, 동부시립병원 등의 시설 사처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원자력병원, 동 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대형병원이나 종교 부시립병원, 백병원, 염광의 집, 각지의 요 기관 등에서 운영하는 곳들이 다수 있으므 양병원과 복지관 등 다양한 곳에서 정해진 로, 의료진과 상담후에 입소하실 수 있습니 시간에 목욕서비스, 마사지, 말벗, 각종 신 다. 호스피스 완화의료 병실에서는 통증 및 변도우미 등으로 섬기고 있으며, 이 분들을 불편한 증상 조절, 임종 및 사후 돌봄 등의 통해서 좋은 소식들이 많이 들려오고 있습니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다. 교회를 다니지 않았던 환우들과 가족들 이 호스피스 봉사자들을 통해 감동을 받고 신앙을 갖게 되는 일들도 종종 일어납니다. 호스피스교육을 받으려면 매년 3월 중순부터 8주간, 총 16강의 염광호 호스피스 봉사는, 삶의 제일 끝자리에 있는 분 스피스 봉사자교육이 진행됩니다. 각 대학병원 들을 섬기는 사역입니다. 어찌보면 두렵기도 의 의료진과 호스피스병동 종사자, 목회자, 철 하고 쉽게 다가가기 힘든 자리이기도 합니다. 학과 교수, 현직 호스피스 봉사자 등으로 구성 그러나 우리의 육체적, 정서적, 영적 돌봄과 지 된 매우 알차고 유익한 강의가 준비되어 있습 지를 통해서 죽음앞에 떨며 두려워하는 말기암 니다.(영적돌봄, 통증관리, 죽음에 대한 이해, 환우들의 마지막 시간을 더 존귀하고 가치있 실습 등) 이 과정을 마치시면, 호스피스 봉사 게 만들어드린다는 것은 무엇과도 비길 수 없 에 대한 이론과 실제를 제대로 습득하실 수 있 는 소중한 사역입니다. 또한 우리 염광교회 호 으며, 교육 수료 후에 바로 현장에서 봉사하 스피스는 여타 호스피스완화의료서비스가 제 실 수 있습니다. 호스피스 봉사자교육은 2월 공할 수 없는,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는 평안을 ~3월경에 염광교회 주보나 포스터를 통해서 위해 뒤에서 항상 기도하는 공동체입니다. 앞 공지되며, 신청서를 작성해주시면 참여하실 수 으로도 염광호스피스가 더 많은 말기암 환우들 있습니다. (문의: 염광호스피스단장 박진희권 을 돌보고, 평안하게 하나님 품에 안기는데 쓰 사/010-7942-5081) 임받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YUMKWANG 특집┃죽음과 영원한 생명 제14기 호스피스 봉사와 감사의 연속적 뫼비우스 띠봉사자학교를 수료하며 송영희 명예권사 (23-04셀) 이미영 성도 (14-05셀, 원자력병원 호스피스사역팀)제 나이 예순아홉, 늦 모든 모태 신앙자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저는 제가 선택하지 않은었지만 호스피스 교육 신앙에 대해 큰 감사함을 모르고 청년 시절을 보내던 중에 교회 안을 받고서 깨달음이 큽 에서만 혹은 예배를 드리는 순간에만 크리스천이라는 것이 내내 마니다. 호스피스 교육 중 음에 걸렸었습니다. 그래서 행동으로 조금이라도 옮기는 크리스천김형석 교수님의 강의를 이 되고 싶은 맘이 있었고, 그렇다면 몸이 건강할 때 할 수 있는 봉들으면서 죽음에 대한 사부터 시작해 보고자 하는 생각이 머릿속을 맴돌았지요. 그러던 중막연한 불안을 떨치게 호스피스 봉사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서른이 넘으면 이것을 해야겠되었습니다. 육신의 죽 다는 막연한 생각만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누군가 그러더군요.음은 생전에 삶을 완성 인생이 뭔지도 잘 모르면서 죽음 앞에 있는 자를 위로할 수 있겠느해주는 고귀한 과정이며 냐고. 그래서 홀몸어르신들 이동 목욕과 복지관에서 주방봉사를 하인생의 마무리를 향해 누구나 가야하는 공평한 길임을 면서 마음보다는 몸을 많이 쓰는 나눔을 하면서 인생을 조금 더 알아가며 호스피스 봉사를 준비하였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죽음을 간접적으로 체험하였지 습니다. 그런데 여건상 자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되었고 계속 마음의 준비만을 해야만 아는 이가 죽으면 죽음을 가까이서 느꼈고 가족을 떠 하나 하는 생각이 들 즈음 복지관 게시판에 호스피스 교육 알림 포스터를 보게 되었고 드디어 2013나보낼 때는 죽음을 실감하면서 삶의 허무함을 느꼈습니 년에 교육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복지관을 거의 10년 가까이 다니면서 포스터는 그 해에 처다. 동부시립병원 봉사활동을 갔을 때 생의 마지막 단계 음 보게 된 것을 보면 그동안 준비시켜 주신 하나님의 계획이 아니셨나 생각됩니다.(전년도에도 포에 있는 이들과 눈빛으로도 대화가 되었습니다. 발 마사 스터는 걸려 있었다고 함)지를 해주며 자그마한 봉사를 할 수 있음도 감사했습니다. 봉사활동이 내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 아니요 자신을 호스피스 교육은 우리 염광교회에서 받았습니다. 매년 3월에 호스피스 봉사자 학교가 시작되며 총 8되돌아보는 은혜를 받고 왔습니다. 가족과 나를 위해 기 주에서 10주간의 교육을 받습니다. 호스피스는 교육을 수료한 자에 한에서 봉사를 할 수 있습니다.도하든 이기적인 신앙과 삶의 태도를 반성해보고 하나님 주요 내용으로는 호스피스란 무엇인지, 자원 봉사자의 역할과 자세, 환자의 통증, 죽음의 이해 등 유의 은총을 받았음을 호스피스 실습 봉사를 통해 체험하 익한 강의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봉사를 하기 위함이 아니더라도 교육을 받는 것도 여러 가지 유익였습니다. 행복이 멀리서 오는 것이 아니고 내 마음 먹 이 있습니다. 자신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도 가질 뿐더러 보다 나은 삶을 계획해 보기도 하고 지기에 있으며, 하루하루를 무사하게 지내고 내일도 할 일 금 현재의 감사함 또한 경험할 수 있습니다.이 있음을 감사하게 알고 있다면 작은 천국일 것입니다. 호스피스 봉사자들은 매주 목요일 모임 시 경건회를 통해 말씀으로 무장하고 소진예방을 위해 서로간 의 격려와 지지를 하고 있습니다. 교육을 수료하신 분에 한에서 우리 염광 호스피스와 연계된 병원,7년 전 남편은 사망률이 제일 높다는 췌장암에 걸려 수술 복지관, 가정으로 봉사를 나가는데 이것이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기도팀에서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을 받았는데 재발까지 했는데 지금은 한 고비를 넘었습니다. 저 역시 심장병과 고도비만으로 일상생활을 못해 처음 봉사를 나가게 되면서 뵙게 된 첫 환우분이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당신이 말기암이라는 사실조심한 우울증에 빠질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면 나쁜 생각 차 모르신 할머니셨어요. 제가 갈 때마다 환한 미소로 반겨 주셨고 빨리 퇴원해서 집에 가고 싶어하들에 빠져들어 갑니다. 기도하며 외쳐보고 찬송가도 불 셨지요. 봉사 나갈 때 제 담당이 아니어도 인사는 꼭 드렸었는데 한번은 몸을 닦고 싶어 하셨는데 목러보고 ‘예수 나를 오라하네’ 피아노를 쳐 봅니다. 가사에 욕할 수 있는 컨디션이 아니셔서 따뜻한 물수건으로 대신해 드렸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별세하셨감동하고 감사를 외치면 손에 힘이 납니다. 어수선하던 습니다. 그때 좀 더 정성 들여 닦아드릴 걸 하는 아쉬움이 남았지요. 봉사를 하며 다음 만남을 기약할집을 정리하면서 우울증과 무기력에서 벗어나는 은혜를 수 없다는 게 가장 마음 아프다는 걸 느꼈고 지금의 작은 챙겨드림이 마지막일 수 있기에 더욱 진심으받았습니다. 우리 부부는 누가 먼저 갈지 모르는 중환자 로 대면해야 한다는 걸 배웠습니다.들이지만 감사하는 믿음가운데 살 길이 있음도 깨달았고 또 한 분은 권사의 직분으로 평생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셨다고 하셨습니다. 어떠한 연명치료도 하지기도하는 가운데 안정된 생활과 평안함을 얻었습니다. 않으시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기다리신다고 하셨으며 그 분의 표정과 말씀에서 조금의 두려움이나 염 려를 찾아 볼 수 없었습니다. 곧 하나님을 만날 설렘에 기쁨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저희를 격려해 주누구나 가야 할 공평한 죽음의 길 앞에서 천국을 향한 영 시고 임종 전까지 편안함을 유지하셨습니다. 그 분의 소천을 통해 천국의 소망을 볼 수 있었으며 저적인 도움을 주고 편안한 죽음을 맞이하게 도움을 주는 자신의 마지막도 그 분처럼 되기 위해 지금 주어진 시간을 더욱 신실하게 보내야겠다는 다짐 또한 할것이 바로 호스피스의 사명입니다. 백세장수시대의 숙제 수 있도록 많은 은혜를 주셨습니다.중 고령사회에서 연명치료로 인한 고통에서 벗어나 품위있는 죽음으로 갈 수 있어야합니다. 호스피스 봉사를 하 긍휼은 눈물 더하기 사랑이라고 어느 목사님이 말씀하셨습니다. 호스피스 봉사를 통한 작고 보잘 것면서 도리어 육신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것을 경험했습니 없는 우리 봉사자들의 긍휼이 하나님의 방법으로 그리고 알맞은 때에 더 큰 하나님의 긍휼로 응답 받다. 이것이 하나님의 내려주는 축복과 은혜라 생각하며 는 것 같습니다. 이것이 또한 감사하여 다시 봉사를 하게 하시니 뫼비우스의 띠 같다는 생각도 들게 됩내 일상생활은 범사에 감사하고 항상 기뻐하며 쉬지 말 니다. 저는 호스피스 교육을 통해 염광교회를 만났고 황성은 담임 목사님의 예배 마지막 기도문(우리고 기도하는 삶을 살려합니다. 의 삶이 예배가 되게 하소서)이 항상 흔들리는 저의 신앙을 잡아 주셨습니다. 항상 저의 작은 것 하나 까지 계획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임 받길 기도 합니다. 10 ┃ 11

YUMKWANG특집┃죽음과 영원한 생명기독교 장례문화 개발을 위한열 가지 아이디어 송길원 목사 (기독공보,(사)기독교가정사역연구소 소장)1. 임종예비교실을 만들라 6. 고인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 주라 그리스도인들도 죽음을 두려워하는 경향이 있다. 마음은 이해 고인의 신앙을 간단하게 정리한 간증문이나 회고록을 교회에 하지만 천국을 믿는 그리스도인이 죽음 앞에 비굴한 모습을 보 서 만들어 두라. 요즘 잘 발달 되어 있는 컴퓨터나 멀티미디어 인다는 것은 좋지 않은 일이다. 인식의 전환을 위해서라도 교 를 이용해 이런 문서들을 만들어 두었다가 그 내용을 장례예 회에서 죽음의 의미와 죽음을 받아들이는 자세에 대해 자세히 배 시간에 조문객에게도 잊혀지지 않는 선물이 될 것이다. 알려줄 필요가 있다. 7. 유언 비디오를 찍어둬라2. 어두운 분위기부터 바꾸자 죽음을 앞둔 사람이나 그를 지켜보는 가족들이나 정신이 없을 죽음과 관계된 예식을 장례식(葬禮式) 혹은 장례예배라고 부 수밖에 없다. 그럴 때 교회에서 가족들 모르게 노인들의 유언 른다. 풀어서 말하면 땅에 매장할 때 갖는 예식이나 예배라는 을 비디오 카메라로 촬영해 두었다가 훗날 유족들에게 보여주 뜻이다. 그러기에 모든 장례식 분위기는 비극적인 이미지로 는 것이 효과적이다. 일관된다. 하지만 그리스도인의 죽음은 땅에 묻히는 것으로 끝이 아니라 새롭게 태어나는 천국에서의 삶에 초점을 맞추어 8. 목회자가 죽음의 모델이 되라 야 한다. 교회 차원에서 납골당을 마련하거나 화장을 장려하는 교회들3. 교회별로 기독교 장례의례 지침을 마련하라 이 생겨나고 있다. 하지만 그것보다는 목회자들이 솔선하여 임종 준비 방법, 시신의 처리방법, 임종예배 드리는 법, 임관 거룩한 죽음의 모델이 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목회자가 솔선 해서 시신을 기증하거나 장기를 기증하고 화장을 하도록 하면 전후에 할 일, 장례예배 준비법 등을 순서대로 꼼꼼하게 유족 된다. 목회자가 모범이 되고 나면 교인들이 변화하는 것은 시 들에게 알려주는 것이 좋다. 그래야만 가족간의 갈등도 없애 간 문제다. 고 번거로움을 면할 수 있기 때문이다. 9. 장례의 애프터서비스를 철저히 하라4. 반기독교적 장례문화와 지혜롭게 전쟁을 하라 장례 이후에 유족들의 아픔을 세심하게 배려하고 위로해 주는 한국의 전통적인 장례문화 가운데 삼우제(三虞祭)라는 것이 애프터 서비스가 필수적이다. 있다. 이 말은 시체를 매장한 뒤 그 혼의 방황을 염려하여 드 리는 제사를 뜻하는 것이다. 이는 ‘첫성묘’라고 해야한다. 10. 통일된 기독교 장례지침을 만들자 기독교는 교단마다 장례방법이 다르고 의식서도 다르다. 한국5. 장례예배를 전도의 기회로 활용하라 교회에 나오라고 하면 기를 쓰고 발뺌을 하는 사람들도 알아서 교회를 대표할만한 연합기관이나 신학대학, 또는 연구기관에 서 이에 관한 연구를 추진해 통일된 기독교 장례지침이 나왔 교회를 찾아올 때가 있다. 가족이나 친지의 결혼식이나 장례식 으면 좋겠다. 이 그것이다. 따라서 어렵사리 교회를 찾아온 아니면 적어도 목 회자와 리를 함께 하게 된 사람들이 그 기회를 놓치지 않을 수 있도록 장례예배 자체를 복음 전파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2016 OCTOBER

2017 정책당회를 마치고2017년을 위한정책당회와 우리교회 비전이근형 목사목사와 시무장로로 구성되는 염광교회 당회는 지난 2016년 9월 5일부터 2박 3일 동안 진행된 정책당회를 통해 2017년의 목표를 정하고내년에 추진해야 할 중요한 안건들을 결의했습니다. 그 내용을 소개하고자 합니다.1. 2017년은 종교개혁의 50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입니다. 말씀으로 돌아가 하나님의 뜻을 회복한 마틴 루터의 종교개혁의 의미를 기억하 며 내년도 교회의 목표는 ‘오직 성경:말씀이 육신이 되어(요1:14)’ 로 정해졌습니다. 이를 위해 1) 온 성도의 성경 1독 2) 500주년 종교개혁 기념예배 (2017년 10월 31일) 3) 종교개혁지 순례 (2017년 4월 17일(월)~28일(금) 약 40명) : 현지 사정에 따라. 4) 종교개혁 기념 세미나 (종교개혁의 정신과 이 시대에 필요한 개혁 등의 주제로) 5) 2017년 5월 말씀 사경회 –이학권 목사 (미국 뉴욕, 하나 임 교회) 6) 끊임없는 개혁을 위한 전교인 공청회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2. 국내선교부의 아웃리치와 교구수련회는 한 해 더 쉬면서 연구하기로 합니다.3. 원활한 예배를 위해 본당 조명의 보강공사 및 어두워진 본당 빔프로젝터 수리를 진행합니다.4. 청소년부 분리(2015년 정책당회 결의사항 - 중등부와 고등부로 분리)를 예정대로 시행합니다.5. 예배부에 문화 선교팀을 신설하고 연극진, 워십진, 극작가진 등 12진의 평신도 전문가 그룹을 구성하여 섬기게 됩니다.6. 변화하는 시대의 요청에 발맞추어 교회의 개혁, 특별히 기구개혁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1단계로 부서, 기구를 재편합니 다. 기존의 위원회를 예배·영성위원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위원회, 선교위원회, 봉사위원회로 재편하여 각 위원회가 예하의 부서들 을 조율하고 사명 중심적이고 책임적인 리더십으로 이끌어갈 수 있도록 여건을 조정합니다. 사명에 따라 부서들은 일부 조율되고 통합되어 운영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교회 홈페이지에 게시 예정)7. 보다 위생적이고 효율적인 교회 식당운영을 위한 개선방안을 마련했습니다. 봉사자는 기존대로 유지하되 전문 영양사1명과 조리사 2명을 신규로 채용하여 주일과 주중의 식당운영이 교회 직영 형식으로 통합관리 되도록 했습니다. 또한 주일 메뉴를 단품으로 변경하여 배식 및 식사시간을 단축, 주일에 극심한 주차난 해소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8. 2017년에는 교회의 목표에 따라 당회원들이 먼저 솔선하여 성경공부와 성경통독반에 전원 참여하고 당회원 세미나도 별도로 가지기로 했 습니다.9. 내년에는 한여름의 소나기 행사를 가지지 않고 대신에 온 교우 출석전도주일을 위한 전도 지원행사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이처럼 2017년은 하나님의 말씀 자체에 집중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해가 될 것입니다. 삶의 기준점이 사라지고 급변하는 세대 속에서 온 교회가 하나님의 말씀을 직접 읽고 순종함으로 내일을 위한 기초를 놓아갑니다. 이를 통해 우리 염광교회가 반석 되신 예수 그리스도 위에 견고하게 세워지는 한국교회의 좋은 모델이 될 것을 기대합니다. 12 ┃ 13

2016성경통독프로그램<이우성 목사님반 종강>말씀에 집중하며 뿌린씨앗들의 열매를 기다리며김효정 전입집사(24-12셀)이번 성경 통독은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정독을 하기로 했다. 사람들의 생각, 행동, 시선을 따라가며 이것들이 어떻게 변화하고 발전하며 어떤 결과를 낳는지 따라 갔고, 또 하나님은 어떻게 반응하시며 하나님의 해결책은 무엇인지를 살펴보는 과정에서 하나님을 더 깊이 알게 되었다. 내가 본 하나님은, 마땅히 받으셔야 할 영광을 못 받고 계셨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사랑 그 자체이셨다.구약의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기적을 눈으로 직접 목격했음에도 망각속도는 광속수준이었고, 끊임없이 배반하고 등 돌리고 그릇된 길로 가며 어찌나 하나님의 속을 썩이던지.. “이스라엘아, 쫌!!, 제발!!”이란 소리가 저절로 터져 나왔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이런 모습은 또한 나의 모습과도 같았기에 이 질책과 안타까움은 나를 향한 한숨이었고 각성이었다. 이런이스라엘을 하나님은 절대 포기하지 않으셨다. 선지자들을 꾸준히 보내시며 돌아오라, 돌아오라 말씀하시고, 계속된 외면과 배반 속에서도 그들을 사랑하기에 인내하고 기다리시는 하나님이셨다. 우리에게 상처받으신 하나님, 제가 안아 드립니다. 제가 주님을 사랑합니다!신앙의 어둠과 혼탁함 속에서도 하나님의 긍휼하심으로 ‘남은 자’를 통해 믿음의 계보는 이어졌고, 신앙의 어둠이 깊을수록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더욱 깊어졌다. 하나님의 주체할 수 없는 사랑은 성육신하여 이 세상에 스스로 오심으로 확증하여 주셨다. 그러나 선지자들을 통해 오실 예수님을 예언하고, 사람들은 예수님을 대망하고 있었지만 정작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셨을 때 세상은 깨닫지도, 알지도, 영접하지도 않았다. 끊임없이 시기하며, 넘어뜨리고자 엿보고, 사사건건 시비 걸고시험하며 예수님을 배척했다. 그러나 예수님의 사랑은 죽음보다 강했고 허다한 죄를 덮으며 우리를 대신해 십자가를 지심으로 그 사랑을실현하여 주셨다. 예수님의 죽음으로 모든 것이 끝나는 것 같았지만 12제자와 사도들을 통해 이 사랑의 복음은 전파되었고 이제 그 복음은 내손안에 들어와 있다. 이제 이 복음을 위해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고백을 안 할 수가 없다. 주님 내가 여기 있사옵니다. 주님, 순종하겠습니다.66권의 말씀 중 시편은, 마침 시편을 읽을 즈음 새벽예배 때 시편을 설교하신 이유덕 목사님 말씀처럼 ‘시편은 내 편이 되어 준!’ 말씀이었다. 놀랍게도 내 마음이 그대로 표현되어 있었다. 고난 속에서 내가 부르짖으며 하고 싶은 기도를 그대로 하고 있었고, 나의 힘든 마음도 더 구구절절 잘 표현되어 있었다. 나의 소망과 하나님을 바라는 간절함도 그대로 드러나 있었다. 한 구절 한 구절 읽을 때마다 눈물이 쏟아졌고 “오, 하나님! 도와주세요, 용 서해 주세요!” “아바 아버지, 긍휼과 자비를 베푸소서!” “아멘! 주여, 이루어 주옵소서!” 끊임없이 고 백했다. 이렇게 읽다보니 시편만 4일을 읽게 되었지만 주의 은혜와 긍휼하심이 내 어깨위에 풍성히 내려 앉 는 사죄와 축복의 시간이었다. 두 달간 말씀에 집중하며 말씀의 씨를 열심히 뿌렸다. 이 씨들이 앞으로 내 안에서 어떻게 자라고, 어떤 열 매를 맺을지는 모른다. 오직 하나님을 바라고 성령께서 인도하시기를 겸손한 마음으로 기다릴 뿐이다. “주 님, 제가 주님을 기다립니다.” 끝으로 두 달 동안 살찐 꼴을 먹여 주시고, 문자로 오늘 읽을 곳을 알려 주시고 ‘파이팅’ 해 주시며 포기 하지 않도록 이끌어 주신 목사님! 항상 밝고 환한 웃음으로 반겨 주셔서 저절로 힐링이 되는 이우성 목사님 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함께 통독에 참여하신 우리 반 모든 분들, 두 달 동안 많은 분량 읽으시느 라고 무더위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래도 하나님과 함께 하는 두 달의 시간이었기에 어느 때 보다도 행복 하셨지요~~ 주님의 사랑으로 축복합니다. 가장 값진 재산이 될 겁니다~♥2016 OCTOBER

선교의 창이호연 조은미 선교사님의 기도 나눔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1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는 것이니라\" (마8:34) 21. 7월에 푸켓에서 한글캠프를 한 후에 참여한 태국 대학생들과 한글 교육이 시작되었습니다. 6명 의 대학생들과 매주 한 번씩 집에서 만나 한글을 배우고 식사를 같이하며 교제하고 있습니다. 좋 3 은 관계가 형성이 되게 하시고 이를 통해 관계가 넓어지고 또한 배우는 대학생들의 한글도 진전 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42. 9 월에 한국어 1단계를 마치고 2단계를 시작하면서 가능하면 1단계와 2단계 두개의 반을 시작하 5 려고 합니다. 홍보도 잘되고, 적절히 잘 준비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3. 매 주 화요일에 성경공부를 하는 대학생‘잉’과‘땅’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아직 믿음이 없는 땅이 이 공부를 통해서 주님을 알아가기를 원하며, 신앙이 있다고 하는 잉의 여성 정체성이 바르게 세 워지길 기도합니다.4. 10월에 한국을 가게 되는 방무앙 교회의 팀 이름은 \"하나님의 어린양\" 입니다. 이 팀이 매주 토 요일 열심으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준비에 지치지 않게 하여 주시고, 말씀으로 양 육하는 아이들안에 예수님이 온전히 거하시길 기도합니다. 특별히 아직 예수를 영접하지 않은 아이들이 있습니다. (바이떠이, 아머이, 푹, 파이)이 기간을 통해 이 아이들을 주님이 안아주시 길 기도합니다.5. 라차팟 대학교에 이력서를 내고 하는 문제가 생각보다는 시간도 걸리고 어려움이 있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잘 준비하고, 주님이 모든 것의 문을 열어주시길 기도합니다.6. 9 월 8-9일에 제가 속한 8노회 소속 사역자들과 선교사들의 1박 2일의 수련회가 있습니다. 이 번 수련회는 저와 부노회장이 주도하여 하는 수련회로 태국 남부지역의 선교를 위해 같이 마음을 모으고 서로 배우고 나누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사역을 섣부르게 시작하는 것이 아닌, 충분히 하나님의 선교를 이해하여 바른 선교를 하고자 하는 모임입니다. 성령님이 인도하셔서 각 순서마 다, 그리고 모든 시간마다 연합과 하나됨이 있기를 기도합니다.7. 조은미 선교사의 아버지가 8월에 사고로 인해 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이십니다. 머리를 다치셔서 경과를 지켜보는 중입니다. 머리에 고인 피가 잘 마르게 해주시고, 앞으로 하게 될 재활 과정이 순적하게 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 돌보는 가족들에게 은혜를 주시고 이번 일을 통해 주님을 깊 이 경험하게 되길 기도합니다.한국은 엄청난 무더위로 인해 힘들었는데 어느새 시원한 바람이 분다고 합니다. 지나감은 항상 아쉬움 뿐입니다. 하지만 9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쉬움은 접어두고, 9월 한 달 주님과 힘써 동행하는하루 하루 되시길 기도합니다. 아쉬움을 기쁨과 감사로 바꾸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어린양 연습 사진과 전체 오리엔테이션3,4 모임5 여덟 개 노회 남부 사역자 모임 14 ┃ 15

일터에서 김수미 집사(13-31셀)님의 일터 김주일 집사님(11-20셀)의 일터 교원 빨간펜 도봉청담어학원 좋은 책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감동시키고 따뜻하게 만져주 어 정서적 안정과 다양한 간접경험을 통해 배경지식을 풍부탁월한 esl 모국어환경 프로그램으로 조기 이중언어자를 양 하게 쌓아서 자발적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성하는 곳, 창동에이프릴어학원. 7세부터 시작하는 말하기중심의 초등영어전문 프로그램입니다. 도봉청담입시본부로 입사 시 소망과 비전10%의 SKY 약속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의 대학입시에 희망과 자부심을 제공하며, 미래의 글로벌인재를 키워냅니다. '세상에 금도 있고 진주도 많거니와 지혜로운 입술이 더욱 귀한 보배니라'(잠20:15) 주입식 교육이 아닌 독서를 통해 지창업시 소망과 비전 식을 터득해 나가는 기쁨을 알게하고 싶고 자기주도 학습 을 지향합니다1. 영어능력이 탁월한 미래인재육성2. 지역사회의 특목고, 명문대입시에 희망을 주고 상품 안내 비빌 언덕 역할을 한다.3. 학교교육의 불완전성을 충실히 보완한다. 1. 영유아 ~ 중등 학습지와 학습 컨텐츠 2. 대표 상품 - 스마트 빨간펜과 도요새잉글리시와매장위치 모든 영역의 전집창동역 1번출구, 도봉경찰서옆, 하나로마트 인근 센터 위치연락처 강북센터 미아사거리 (미아사거리역 4번 출구 영훈초 후문)02-990-1605(학원) 010-6334-3331(원장) 연락처 02-993-8813청송학원의 특목고, 명문대입시 전설을 다시 쓰겠습니다.더 우렁차게 더 신명나게!!대한민국 영어교육 1위기업-도봉청담어학원, 창동April어학원!!다양한 장학제도(성적우수자, 배려대상 가정 자녀 등)를 구비하고 있습니다.염광교우들께서는 재능있는 자녀의학력발전과 입시준비에 적극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염광 교우의 일터’코너는 교우 자신이 직접 일터를 소개하는 글과 사진을 싣는 지면입니다. 교우의 일터를 격려하고 사랑으로 지지해주는 착한 공간, 무료홍보 공간입니다.(편집자 주)2016 OCTOBER

청소년부미리보는 2017년 중등부와 고등부의 이모저모다음은, 급변하는 세상과 목회적 상황속에서 교회의 본질적 사명 1. 예배의 특성화을 넉넉히 감당하고, 다음 세대를 위한 시대적 요청에 응답하기위해, 2017년 새롭게 중등부와 고등부로 나뉘게 될 청소년부 분 주일 오전 9시 기존에 사용하던 5층 비전홀과 새로운 예배장소가립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될 3층 예루살렘홀을 두 개의 부서가 각각 독립적으로 사용하며 예배함으로, 중등부와 고등부만의 독특한 색깔을 가질 수 있도록 2016년 10월 현재, 염광교회 청소년부서는 중등부와 고 할 것입니다. 6개 학년을 포괄하는데, 다소 어려움이 있었던 설교 등부가 하나로 통합되어 ‘청소년부’로 명명하고 통합 운 역시, 중학생과 고등학생들의 실질적인 고민들과 삶의 자리를 넉 영되고 있습니다.(2010년부터 시행, 2016년 현재 7년차) 넉히 담아내고 녹여낼 수 있는 눈높이에 맞춰 소통 가능하게 됩니 주일 가용한 예배공간에 대한 장소적 제한으로, 5층 비 다. 예배에 필요한 방송, 음향, 조명장비도 신설, 보수 및 확충하여 전홀에서 청소년부(중1~고3) 통합교육을 진행해 온 7년 더욱 풍성한 예배가 되도록 준비되고 있습니다. 예배 후 셀 모임은 동안, 여러가지 특장점들과 함께 교육적-구조적-사역적 현행대로 비전홀에서 진행하게 됩니다. 예루살렘홀과 비전홀의 좌 인 어려움도 다분히 실재하는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석들 그리고 파티션은 새롭게 변경되어 세팅함으로 청소년들이 오 직 예배에만 집중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으로 준비되고 있습니다. 부서의 몸집 자체가 2.5배(2016년 10월 현재 청소년부 예배 출석 인원= 교사 포함 350~380명)로 커지고, 시간 2. 사역의 역동화 이 지남에 따라 조금씩 아주 조금씩, 학생들 속에 숨어 버리는 군중심리가 은연중에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이 내년부터 진행하게 될 다양한 사역들의 기본원칙은 독립부서 자율 로 인해 각각의 독립부서였을 때의 재기발랄한 중학생 적으로 진행하여 역동성을 살리는 것입니다. 연중 진행되는 사역 들의 모습과 고등학생들 특유의 자발성과 역동이 현저 중 6기를 맞이하는 ‘청소년 알파코스’는 현행대로, 중등부와 고 히 저하되는 것을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청소년 등부 학생들을 함께 모두어서 진행합니다. 5기에 접어드는 ‘청소 의 발달 단계에 따른 각각의 부서 특성과 자발성을 최대 년 제자훈련’과정은 중등부와 고등부 동일한 일정으로 진행되나, 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중등부와 고등부 독립부서로 교육과정 및 세부커리큘럼은 부서별 진행으로 학생들 눈높이에 맞 서 분리의 필요와 당위성을 오래 전 부터 담임목사님을 춘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며 효율을 극대화 할 것입니다. 아울러 2 비롯한 교역자들은 다각도로 검토하였습니다. 년간 진행해오던 ‘국제청소년 성취포상제’ 사역은 신앙교육과 는 다소 거리가 있고, 진행되는 부서 전체 사역에 다소 무리가 있는 이에 따라, ‘청소년부 부서분립’에 대한 2015년 당회의 것으로 판단하여, 각 부서 안정화를 위해 없어집니다. 승인을 얻은 후, 2016년 1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2017 년 1월부터 청소년부는 중등부와 고등부 각각의 독립부 3. 양육의 체계화 서로 분리를 진행하고자 하며, 이에 따른 내년도 중등부 와 고등부의 대략적인 비전과 청사진들을 염광의 교우 중고등부를 위한 체계적인 양육을 위해서 필수적으로 요청되는 것 님들과 나누기 원합니다. 이 있습니다. 바로 교사들입니다. 함께 10대들의 양육을 감당할 추 가적인 교사의 충원이 반드시 필요하며, 특히 중등부에 대한 교사 충원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청소년부서 내부의 노력은 물론이며, 청년부를 비롯한 교회 전체적으로 부서 분리에 대한 안내와 함께 적극적인 교사모집 안내를 드리오니 2017년도 “다음 세대를 세워 나갈 중등부와 고등부 교사”로 희망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이 글을 읽으시는 지금 즉시 아래의 번호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카 톡이나, 문자메시지, 전화, 개별 상담 모두 가능합니다. 문의사항: 고등부- 최재욱 전도사 010-9986-4627 ┃ 중등부- 황수혁 전도사 010-4044-8304“ ”#소망 10대들을 함께 섬길 교사 바로 성도님이십니다!!! 망설이지 마시고 연락주십시오!!! 16 ┃ 17

추수감사절 추수감사절과 먹거리 백광훈 목사(기독교문화선교원장)추수감사절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신대륙에 정착하여 하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있기에 대단히 고무적인 현상이겠지만 너온갖 역경과 시련 끝에 첫 먹거리를 수확한 청교도들이 얼마나 하나 무도 개인과 가족의 건강에만 몰두한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님께 감사하며 그 기쁨들을 가족과 신앙공동체 그리고 그들의 이웃 여기에는 먹거리의 사회적 의미가 들어갈 공간이 부족해 보입니다.들과 함께 나누었을까요. 기록에 의하면 그들은 첫 수확물을 저들만먹을 뿐 아니라 원주민들과 함께 그 수확물들을 나누고 기쁨들을 나 더불어 여전히 우리의 먹거리 문화는 현대의 상업화의 물결누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여기에 멈추지 않고 그 감사와 나눔 속에서 ‘나 이런 것 먹었다!’는 식의 허영의 포만감으로 우리의 배의 정신을 추수감사절이라는 절기로 지정하여 이주 청교도 사회의 를 채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른바 ‘먹거리의 무한 자기 복제 현상’사회적 관례로 정착시켰습니다. 이주 청교도들은 먹거리의 수확과 이라고 할까요. 특별히 지금의 3,40대는 음식을 어떤 생물학적 필소비를 개인에게만 한정시키지 않고 추수감사절이라는 제의를 통해 요에 따라 구매하고 소비하기 보다는 사회적 가치와 욕망을 담고 있감사와 나눔의 공동체 정신으로 담아내었던 것입니다. 는 음식으로 무한 소비한다는 것이 더 적절한 표현일지 모르겠습니 다. 여기에는 만족이 있을 수 없습니다. 더불어 사회적 의식도 존재 하기 어렵습니다.▶ 뉴스레터-생태와경제 바람직한 소비문화를 생각한다는 것은 그것이 언제나 사회 성을 띄고 있는 것이기에 개인이나 가족의 문제에만 국한할 것10월 마지막 주 추수감사주일을 맞이하여 우리들의 먹거리 문 이 아니라 언제나 공동체(그것이 지역 공동체이건 혹은 지구 생태화를 다시 돌아보게 됩니다. 사실 먹거리 소비란 그 자체로만 보면 공동체이건)를 염두해야 되는 될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그것은 이순전히 개인적인 소비 행위로 머무는 것 같지만 그러나 조금만 생각 른바 로하스(LOHAS)인 소비형태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로하스해보면 그것이 지니는 고리는 대단히 사회적입니다. 우리들의 소비 (LOHAS, 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ability)란, 신체적이가 결국 누군가(그것이 생산자이건 혹은 생태계이건)의 경제적, 생 고 정신적인 건강은 물론, 환경과 사회정의, 지속가능한 소비에 높태적 환경에 영향을 미친다면 그런 의미에서 그것은 공동체적이요 은 가치를 두고 생활하는 사람들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말합니사회적일 수밖에 없는 것이겠지요. 다. 또 개인 중심의 웰빙을 넘어서는 거대한 흐름으로서 자신의 건 강과 행복만이 아니라 이웃의 안녕, 나아가 후세에 물려줄 소비 기하지만 지금까지 우리들의 먹거리 문화에 대한 관심은 대단히 반까지 생각하며 친환경적이고 합리적인 소비 패턴을 지향합니다.(개인적이고 가족 위주의 건강주의적인 측면에만 머물러 왔음이 사 미국 NMI(Natural Marketing Institute)의 \"Understanding the실이었습니다. 유행하는 웰빙이라 하는 것도 내 자신 혹은 내 가족이 LOHAS consumer report)잘 먹고 건강하는 데의 문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것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침팬지의 대모, ‘UN평화의도 그동안 우리들이 건강을 위협했던 패스트푸드같은 음식을 단절 메신저’등으로 알려진 제인 구달 여사는 이 점을 분명히 말하고 있 는데 그녀는 <희망의 밥상>이란 책에서 로하스적인 먹거리 소비문 화의 정착이 시급함을 피력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주장을 한 마디로 요약한다면, 인류가 잘못된 밥상 먹을거리를 택함으로 말미암아 비 만, 당뇨, 심장질환과 같은 만성질환을 비롯하여 에이즈나 사스, 조 류 독감과 같은 전염성 질병이 만연하게 되었다는 것인데 그래서 대 표적인 잘못된 음식인 육식을 되도록 피하고 내 고장에서 생산되는 유기농산물들을 먹어야 결국은 우리들의 몸이 건강해지고 지구 공 동체도 건강해 진다는 것이었습니다.2016 OCTOBER

염광교회소식특별히 그녀의 주장이 주목을 끄는 중요한 이유는 먹거리 소 여기에는 공동체 개개인의 건강 증진이라는 웰빙적 가치가 포비가 지니는 사회적 의미를 밝혀낸 점입니다. 그녀는 지구가 처한 함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지속가능한 환경에 대한환경 문제들(특히 물 문제)에 관심하면서 우리들의 음식 소비 형태 가치가 간과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또한 가난과 빈곤의 짐을 나누가 환경 문제를 개선할 수 있다고 보았는데, 많은 개선 사항이 있지 는 나눔의 가치도 빠져서는 안 될 것입니다. 이런 다양한 사회적 가만 저자는 특히 육식소비를 자제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육식 치들이 먹거리의 소통에 담겨질 때 그런 먹거리 소비문화만이 참 된소비의 절제만으로도 지구촌의 물 문제를 상당부분 개선할 수 있다 소비 문화가 될 것입니다.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먹거리 소비문화는 것이지요. 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일 것입니다.가령 서구인들의 식탁에 자주 오르는 고기 조달을 위해서는 ▶ 제인구달 여사필수적으로 사료가 필요한데, 그 대표적 사료 중의 하나인 콩 1킬로그램을 수확하는데 무려 2000리터의 물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거슬러 올라가면 결국 닭고기 1킬로그램을 생산하는데3500리터의 물이 사용되고 급기야 쇠고기 1킬로그램을 생산하는데에는 10만 리터라는 가히 엄청난 양의 물이 사용된다는 것입니다.갈수록 물이 부족하다고 난리인데 지구의 미래를 위해 다가올 세대의 생존을 위해 육식 소비를 자제하는 것만으로도 지구의 물문제를개선하는데 일조할 수 있다고 힘주어 말하는 것입니다. 이 외에도 많은 이야기들이 이 책에 담겨져 있지만 중요한 점은 먹거리의 소비와소통은 개인의 가치의 차원뿐만 아니라 공동체적인 가치를 담아내어야 한다는 점에 있을 것입니다.YUMKWANG NEWS남선교회 친선 탁구대회남선교회연합회(회장 이진형 장로)와 공동체 사역 용천노회 국내선교부 주관 예배 세미나 예배 컨퍼런스부(부장 고운경 장로)가 공동주최한 탁구대회가 9월 10일에 비전홀에서 개최되었다. 단체/개인전 70 9월 20일(화) 오전 9시 30분, 비전홀에서 열린 예 2016예배컨퍼런스가 9월 24일(토) 오후 3시 30분여 명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는데 종합 성적 단제 배세미나에서 황성은 목사, 주승중 목사(주안장로교 에 예루살렘홀(강사-전은주(어노인팅))에서 진행전(단식1,복식2) 우승은 4남선교회(회장 조재혁 집 회)가 강의를 담당했다. 되었고 저녁 7시부터는 본당에서 찬양집회가 이어사) 일반부(개인전) 김종호집사가 차지했다. 전반적 졌다. 예배찬양팀 및 찬양과 예배에 관심있으신 관심으로 경기규칙에 충실했고 배려와 양보 의식이 빛 속에서 진행되었다.을 발한 수준 높은 남선교회 친선탁구대회라는 평을받았다. 이를 계기로 남선교회가 활성화되기를 소망하며 2017년에도 대회가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 18 ┃ 19

10월 16일 1. 한 영혼을 위한 횃불기도회에 꼭 참여합시다.온교우 출석전도주일 횃불기도회는 10월 11일(화) 12일(목) 13일(금) 밤 8시 본당에서 모입니다. 전도대상자의 구원을 위해 온교우가 뜨겁게 기도하는 자리에 함께 해 주십시오. 이렇게 맞이합시다 2. 당일(16일 주일)에는 되도록 1. 2부 예배를 드리고 주차장 확보를 위해 교회 차량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합시다. 온출전 당일 3, 4부 예배는 주차장과 예배 장소의 혼잡이 예상되므로 온출전 섬김이들 은 1부 예배를 드리시고 항존직과 교우들은 새가족을 모시고 오시는 차량이 아니라면 가급적 교회차량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십시오. VIP를 모시고 오시는 경우 실외 주 차장을 사용합니다. VIP용 주차권을 사무실에서 수령하셔서 차량 앞 유리에 비치하시면 됩니다. 3. 온출전 당일 예배를 드린 후 교구별 환영 면담장소로 VIP를 모시고 가세요. 환영 면담장소는 1대교구(11-15교구)는 지하친교실(식당)이며, 2대 교구 중 21, 22, 23 교구는 실내주차장, 24, 25교구는 지하 가나홀입니다. 4. 접수 및 개인시상에 대하여 접수는 교구별로 하고 환영 면담 위주로 운영하며 등록은 재초청주일(23일)에 합니다. ①당일 교구별 초청인원(재적 기준비율)을 파악하여 1,2,3,4위 교구 시상, ②온출전 당일 최다 초청인원 각 교구별 1위 셀 시상, ③개인 최다 초청인원에 대한 1.2.3위 시상을 합 니다(모든 시상은 온출전 결단예배 이후부터 온출전 당일 초청된 분에 한합니다).예배시간 및 장소 안내 예배 시간 장소 예배 시간 장소 1부 오전 7:30 본당 교 유치부(6-7세) 오전 10:30,12:00 베다니홀(본관2층) 오전 9:00 본당 육 유년부(초1-초3) 오전 10:30,12:00 갈릴리홀(4층) 2부 오전10:30 본당,예루살렘홀(3층) 부 소년부(초4-초6) 오전 10:30,12:00 안디옥홀(4층) 오후12:00 본당,예루살렘홀(3층) 청소년부(중1-고3) 비전홀(5층)주 3부 오후 1:50 본당 유아지혜놀이터(4-7세) 오전 9:00일 4부 오후 7:30 예루살렘홀(3층) NEW말씀놀이터(초1-초6) 오후 4:00 베다니홀(본관2층)예 5부(청년) 오후 2:00 가나홀(교육관지하) 수요성품학교(5-13세) 오후 4:00 엘림홀(2층)배 6부 오후 4:00 본당 어린이토요하자(초1-초6) (수)오후 7:30 청소년알파(중1-고1) (토)오전 9:30 엘림홀,벧엘홀(2층) 영어 염광청포도(중2-고3) (금)오후 6:30 안디옥홀(4층) 염광아기학교(24-48개월) 연중(주)오후12:30 가나홀(지하1층) 주일찬양 (목)오전10:00, 오후1:30 청소년부실(6층) 학생농인부(학생청각장애) 수요기도회 1부 오전10:30 본당 성인농인부(성인청각장애) 베다니홀(본관2층) 오후 7:30 본당 어린이사랑부(발달장애)기 수요기도회 2부 오후 8:30 갈릴리홀(4층) 청소년사랑부(발달장애) 오전 11:00 학생농인부실(교육관지하)도 금요갈릴리기도회 오전 5:00 본당(월~토) 오후 12:00 농인부실(본관지하)회 새벽기도회 1부 오전 6:00 본당(월~토) 청년사랑부(발달장애) 오후 12:00 사랑부실1(본관1층) 장년사랑부(발달장애) 오후 12:00 새벽기도회 2부 탁아부실(2층) 비전사랑부(청년부와통합예배) 오전 10:30 사랑부실2(교육관지하) 벧엘홀(2층) 토요아자센터(전연령발달장애) 오전 10:30 사랑부실2(교육관지하) 통합탁아부(0-24개월) 오전 9:00 안디옥홀(4층) 장 오후 1:00 탁아부실(2층) 애 (토)오후 3:00 사랑부실1(본관1층)교 통합유아부(25개월-7세) 오전 9:00 벧엘홀(2층) 인 사랑부실1(본관1층)육 통합어린이부(초1-초6) 오전 9:00 엘림홀(2층) 부 교회안에 정해진장소부 오전 10:30,12:00 탁아부(0-17개월) 오전 10:30,12:00 영아부(18-30개월) 유아부(31개월-5세) 오전 10:30,12:00 ▶ 황성은 담임목사 설교방송┃C채널(화)낮12:20/IPTV:KT-235번,SK-553번/케이블:CJ-708번, C&M-706번 ▶ 주일, 수요일 예배 인터넷 생방송┃ 주일 3부(10:10-11:30) 4부(11:40-13:30) 수요일 오후기도회(19:10-21:00) 교회홈페이지 → ‘염광LIVE TV’ 클릭 발행일┃2016년 10월 2일 발행처┃염광교회 홍보출판부 (창간호 1992년 4월 26일) 발행인┃황성은 부장┃박성권 지도┃임성호 편집팀장┃맹성숙 주소┃서울시 도봉구 도봉로120길 16(창동) T.908-9100~2 http://www.yumkwang.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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