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nowongu.org 서울시 노원구 치과의사회지VOL. 92016
2 서울시 노원구 치과의사회지 목차 3 발간사 : 노원구 치과의사회 회장 정제오 4 치수 개방과 근관입구 찾기에 관하여 10 인사돌과 이가탄 : 그 차이를 알아보자 13 와인과 인생철학이 잘 어우러진 영화 : 사이드웨이 14 실험을 통해 알아보는 Rugae의 기능 18 지금 여기 깨어있기 19 화보 : 2014년 4 개구 체육대회 2015년 가을 소풍 20 화보 : 2015년 이사회 및 새내기 모임 21 사주팔자를 믿으십니까? 23 화보 : 2015년 4월 문화행사 2015년 제 6차 정기 이사회 노원 도봉구 친선 골프대회 24 역대 회장단 노원구 임원 명단 26 회원 명단 38 제 28차 정기 총회 회의록 발행일 : 2016.2.24 발행인 : 정제오 편집인 : 박은진 발행처 : 노원구 치과의사회회 www.nowongu.org 서울특별시 노원구 상계 8동 651-7 합동빌딩 402호 (02) 3391-6539 편집 디자인 : 박주혜 : [email protected]
3노원구 치과의사회장직을 마무리하며기대와 곁을 생각하며요즘에 유행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보다보면 처음에 별다른 기대를 하지않던 참가 회장 정 제 오자가 예상치못한 모습을 보여줄때 우리는 기대이상의 희열과 즐거움으로 박수를 보냅니다. 저는 임기동안의 회무와 각종 행사가 노원구 치과의사선생님들에게 작은 기쁨이라도 드렸기를 기대합니다. 기대이상이라는 말은 별로 기대하지 않았다는 말이기도하고 열심히 했다는 반증이 될 수도 있을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언제부턴가 거의모든 일에 기대를 아주 작게하거나 하지않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그러면 당연히 실망도 적고 작은 성취에도 더 큰 기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회무를 시작하면서 두려움과설레임을 번갈아 느꼈습니다. 회장취임 연설이 그랬고첫번째 이사회가 그랬습니다.임기중 가장중요한 일들을 생각해보겠습니다. 먼저 4개구 체육대회를 폐지하였습니다. 회원들의 참여가 너무 작고 비용은 4개구중 가장 많이 내고있어 다른 대안을 생각하고 비난을 감수하더라도 폐지를 하게되었습니다. 그 대안으로 하게된 행사들은영화관람2회,야유회,미술 전시회 관람등을 시행하였습니다. 많은 회원분들이 참여해주셨고 참가하신분들이 즐거워해주셔서 보람있고 힘을 얻는 계기를 삼을 수 있었습니다.두번째로 노원구회에 오랫동안 기여하신 원로회원들의 모임을 만들어 이오회라는 소모임이 생긴것입니다. 왕성한 활동을 하시던 시기를 지나서 모임이 줄어들었던 회원분들이 다시 모임을 갖게되시면서 즐거워하시는 모습에 정말 기뻤습니다. 더불어 새내기모임(개원3년차이내)을 추진하였는데 참여자가 없어서 새내기회원들의 힘들어진 개원환경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새내기회원들을 대상으로 병원회식을 추진하여 많은 호응으로 여러 새내기회원들을 만나볼수 있었습니다. 세번째최희수 원장초청 보험세미나를 구청강당에서 일요일 종일로 치뤘습니다. 참여회원들의 높은 만족감이 지금도 생각납니다.이렇게 많은 행사들이 큰 무리없이 잘 진행된것은 제 곁에 김백중 총무이사님을 비롯해서 세분의 부회장님,명예회장님,두 감사님,이사님들이 있어서 가능하였습니다. 이렇게 저의 주변에는 항상 저의 곁을 지켜주시는 분들이 있다는 사실이 저를 성장하게해주고 행복하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다른분들의 좋은 지지자가 되어 곁을 지켜드리고 싶습니다.세상은 늘 힘들지만 우리모두 작은 기대와 함께할 수 있는 좋은 곁을 가지고 이겨나가길 바라겠습니다.
4 치수 개방과 근관입구 찾기에 관하여 연세준치과 이 준 우 안녕하세요. 현재 재무이사를 맡고 있는 이준우 원장입 받으러 오신 분들이나, 가까운 지인 선생님들로부터 의 니다. 2013년도에 “Canal Irrigation에 관하여” 라는 제목 뢰 받았던 케이스를 추려 보니, 역시 치수개방과 근관 입 으로 기고를 한번 드린 적이 있었는데, 어김없이 또 다시 구 찾기부터 주제로 잡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년이라는 시간이 흘러서 기고를 다시 부탁받게 되었네 요. 참 세월은 물 흐르듯 빨리도 가는 듯합니다. 이번에는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뭘 기고해 볼까 고민하다가 저희 병원에 재근관 치료를 그림1. 상기 환자는 36세 남환으로서 하악 #37 치아에 “충치가 있어요.“라는 주소로 내원하셨던 분입니다. 초진 사진상 #37에 Deep Caries가 보이고, Apical lesion이 살짝 관찰되고 있습니다.
5ACCESS OPENING& ORIFICE FINDING 그림 2. CLM을 해본 사진입니다. MB = 20..0 mm, ML = 20.9 mm D = 22,.1 mm 의 매우 긴 근관의 길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림 3. Canal Filling을 한 사진입니다. Warm Vertical Condensation (Continuous Wave technique)으로 마무리를 하였습니다.(Sealer = AH-plus) Back Fill상에서 약간의 미세한 Void를 관찰되지만, 비교적 Double Curve(S Curve)를 잘 따라 가면서 충전된 듯 합니다. 비약적인 사진만 보면 “아주 잘 했네요.”라도 끝나겠지만, 여기 속에는 • 어떻게 치수 개방을 했을까? • 그다음. 근관의 입구를 놓치지 않고 어떻게 잘 찾았을까? • 초기 Coronal Shaping은 어떻게 해야 Straight Line Access를 얻을 수 있을까? • 이후의 Patency 확보와 Original Canal의 외형을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서 어떻게 하면 최대한 Cleaning and Shaping을 잘 할수 있을까? •그리고, 마지막으로 어떻게 하면 깔끔하게 잘 충전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안게 됩니다. ( 이번 주제와 관련해서는 1 ,2 ,3 만 말씀드리고, 4번과 5번은 매우 광범위한 주제라 2년 후에나 다시 한번 기고를 드 리고자 합니다.
6치수개방 그림 5. 실제 환자에서 하악 1 대구치의 치수 개방 사진. 책과는 다르게 근심 측 경계는 맞는 것 같 지만, 원심 측 경계는 DB Cusp – DL Cusp Tip의 가상선으로 해야 옳다는 느낌이 다분 합니다. 그림 4. 왼쪽 사진은 Pathways of the pulp 10th에서 가져온 자료로써, 치수개방시의 근-원심의 경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상악 대구치 근심 경계 : 근심 교두정을 연결한 가상선. 원심 경계 : 사주 융선(Oblique Ridge) 하악 대구치 근심 경계 : 근심 교두정을 연결한 가상선. 원심 경계 : MB Groove – Central lingual Groove를 이은 가상선. 그림 6. 실제 환자에서 상악 제 1 대구치의 치수 개방 사진. 역시 근심측 경계는 맞는 것 같지만, 원심 측 경계는 Palatal Canal 때문에, Oblique Ridge를 살짝 건드린 느낌이 다분합니다. 그 다음은 어떻게 근관 입구를 잘 찾을까 인 데…
7 그림 7. 역시 Pathways of the pulp 책에서 인용한 사진인데, A 부적절한 위치 선정(너무 원심에서 시작했음) 과 근심 측 개방 부족. B 원심협측으로의 불충분한 와동 형성( 실제 임상에선 하악 제1대구치 에서 원심 설측의 Missed Canal의 빈도가 오히려 높음.) C 너무 과도한 개방 (그러나, 임상에선 막상 우식증을 제거하다 보면 종 종 이런 경우를 봅니다. 당연히 추후 Post and Core의 처치가 필요한 사안입니다.) D 근관입구로 각종 수복물의 잔사가 떨어져서 근관 입구를 막는 경우 (이런 황당한 일이…하지만, 기구 파절와는 다르게 이건 Nego가 비교 적 잘 됩니다.) E 와 F. 이건 같은 경우인데, 종종 Pulp Horn이 Orifice로 혼돈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과감하게 더 들어가야 하지만, Furcation Perfora- tion에 대한 두려움으로 종종 이렇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림 8. 왼쪽 그림 C.에 해당하는 그 림인데, 실제 임상에선 우식증이 커 다 보면 어쩔수 없나 봅니다,.참고로 이 사진에서 하악 대구치에서 근관입 구를 찾는 룰을 연상해 볼수가 있는 데요,그림9-1 . Krasner and Rankow의 대칭에 법칙에 따르면 그림9-1대칭의 1 법칙 :근관입구는 치수저의 중앙 근원심으로 그려진 선으로부터 같은 거리에 있다.대칭의 2 법칙 :근관입구는 치수저의 중앙 근원심으로 그려진 중심선에 직각으로 위치하는 선에 있다.따라서, 상기의 그림 8과 앞서의 그림 5을 보시면 비교적 잘 맞아떨어진다는 걸 아실 수 있습니다.그림 9-2 (역시 Pathways of the pulp에서 인용함.)•2개의 근관을 가진 하악 제2대구치에선 두 근관은 근원심 중심선에 있습니다.•2개의 근관을 찾았지만, 어느 한쪽이 중심선 상에 없다면, 중심선 상에서 치우쳐 있는 근관의 거리만큼 반대편(X)을 찾아 보아야 합니다. 그림9-2
8그림 10. 타 치과에서 근관치료를 했는데, 몇 번을 치료를 받았는 그림 12. 이전에 한번 강의 했던 내용입니다. 그림 7 E,F에 해당하데도 도저히 아파서 살 수가 없다는 주소로 내원 하셨습니다. 는 임상 사진입니다.저희 동문 선배님께서 “아무리 근관을 찾아봐(근관이 막혔다고 들으심.) 도 못 찾겠다. 혹시나 Perforation될 위험성이 있느니, 한번 현미 경으로 봐달라.”로 의뢰를 해 주셨던 분입니다.왼쪽 상단 : 이전 원장님이 열심히 근관을 찾으신 흔적이 보입니다.위치가 맞진 않지만, 나름 4Th canal의 입구까지 찾으실려는 노력 당시의 Periapical 사진을 찾지를 못해 추정을 해봐야 하나, Pulp도 보입니다. (혹시 더 들어가면 Furcation Perforation?!) chamber가 굉장히 협착이 되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조심 조심 Ultrasonic으로 Pulp roof부위를 제거하다보니 결국 다 happy하오른쪽 상단 : 근데 약간 이상한 점이, 혹시 Dental Mirror 를 보는 게 다 찾았던 케이스 입니다. (아마 이 케이스도 현미경의 도움이Viewing Angle의 문제는 아닐까요? 그래서 안전하게 위의 남아있 없었다면 불가능했으리라 판단됩니다.는 Pulp Chamber Roof로 여겨지는 지점을 Ultrasonic을 제거해보았습니다 이런! 그냥 B-P의 2개 근관으로 보이네요?!왼쪽 하단 : 그 지점에 Root ZX로 데어 봅니다. 만약 Perforation이라면 바로 삑~-~ 소리가 나겠지요. 다행히 실제 근관입니다.오른쪽 하단 : Coronal Shaping(Preflaring)을 해본 모습입니다.실제 근관은 보시다시피… (왼쪽 상단의 MB.DB는 인위적으로 치아를 삭제한 걸로 추정이 됩니다. T.T)**이 Case B. 부적절한 위치 선정 과 F. Furcation Perforation에대한 두려움으로 불충한 치수개방의 결과로 빚어진 상황으로 보입니다.그림 11. CLM과 CF을 한 사진입니다. 어디가 잘못 치질 삭제한 곳 그림 13.일까요? 보이시죠? 이 그림은 이미 많이 아시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초기에 File이 근관내로 진입시는 Cross가 서로 엇갈려서 들어가지만, Dentinal shelf부위를 제거해주면 Straight line Access를 얻을수 있다는 것 입니다. (의외로 현미경 상에서 관찰시 A와 B의 그림 처럼 Pulp horn 이 여전히 남아서 깨끗한 치수개방이 되질 못한 경우를 많 이 보고 있습니다 반드시, Explorer로 주변 탐침을 해보실 걸 권 유드립니다.)
9(*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실제 임상에서 근관을 잘 찾아내지 못하는 이유는 육안으로 보기엔 너무 근관이 작거나, 체어라이트가약해서 그럴수도 있지만, 내가 경험하기로는 Collimation LightSource(Coaxial light source)가 없기 때문입니다. , 즉 내가 보고자 하는 시선을 따라서 같이 빛을 쏘아주면 가장 잘 보입니다. 사실 그래서 현미경이 필요합니다.*궁금하신 내용이 있거나 좀더 상세한 지식을 원하신다면 추후에 세미나 기획을 해볼 계획입니다.*^.^*)금번의 내용은 사실 많은 임상 자료를 가지고 하나하나 풀어나가봐야 할 주제로 보이나, 노원구치과의사회보 지면의 한계상 더 쓰다가는 인쇄비를 많이 나가듯 하니 이쯤에서 마무리 짓는게 좋겠습니다. *^.^* 아무쪼록 원장님들의 진료에 자그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감사합니다.
10 인사돌과 이가탄: 그 차이를 알아보자 명인치과 마 재 완 원장 ’인사돌과 이가탄에 대해 알아봅시다’ 환자분들중에 인사돌과 이가탄에 대해 물어보시는 분 들이 꽤 있을겁니다. 인사돌과 이가탄에 대해 알아보 고, 효과적인 사용법을 알아봅시다. 시작은 왼편에 있는 신문광고에서 이걸 보면서 부터 였습니다. 레이더망에 포착이 됐고, 궁금증이 생기게 됐습니다. 사실, ‘인사돌’과 ‘이가탄’은 서로 전혀 다른 약입니다. 먼저 인사돌에 대해 알아봅시다. 2년전에 옥수수 불검화정량 추출물 약효 재평가 논란은 다 알 고 있으실겁니다. 업그레이드(?) 제품을 알아보면 쉬울거예요. 인사돌 플러스. 기존제품은 옥수수불검화정량추출물이 주성 분의 약이었는데, 원 개발회사인 프랑스제약회사는 약효입증을 포기, 동국제약이 총대를 메고 임상실험 중이였습니다. 그런데, 뜬금없이 이걸 똬~악 제품출 시를 해버렸습니다. 프랑스에서 허가가 취소되버렸던 거지요. 비상이 걸린거에요. 생산중단하던지 약효입 증하라는 식약처공문이 온거에요. 그럼 인사돌과 인사돌플러스의 차이를 알아봅시다. 속성으로 알아봅시다.
11인사돌과 인사돌 플러스의 차이목련꽃 매그놀리아 오피시날시스 Magnolol인터넷 찾아보니 후박나무가 치주질환에 좋다고 나 industry가 커서 그랬던것 같습니다.오기는 하네요. 매년 목련꽃이 피기 시작하면 시험이시작되고, 꽃이 다 지면 시험이 끝났던 기억이 나는데 사실, 후박추출물의 치주질환균에 대한 항균효과는요. 후박나무는 목련의 사촌정도입니다. 이름도 같은 70년대부터 연구되기 시작했어요. 항균효과가 있긴‘매그놀리아’ , Magnolia officinalis siebold & zucc 일 하지만, 헥사메딘에 비하면 많이 약합니다. 항균효과본목련이라고도 합니다. Siebold 박사 검색해보면 재 보단 항염효과가 주라고 보면 될듯합니다. 또한가지,미있을거에요. 손녀딸이 은하철도999 ‘메텔’의 실제 많이 먹건 적게 먹건 별차이가 없다고 합니다.모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헥사메딘이 꼭 권할만한 것도 아니여서 Nor-한방에서는 오래전부터 후박나무 줄기의 껍질은 약재 mal flora를 파괴시켜버리는 녀석이라 우열을 가늠하로 이용해왔다고 합니다. 복부의 창만에 사용해 왔어 긴 힘들것 같습니다. 하여간, 옥수수:후박 추출물 =요. 무슨 말이냐면 갑작스러운 위통, 장내의 가스제거 1:2 혼합약물의 특허는 2000년도에, 의약품 허가는에 써왔다는거에요 2007년에 이미 획득한 상태에서 프랑스에서의 사태 때문에 갑툭튀하게된 배경입니다. 보너스로 베타시토까스활명수에도 이 후박성분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스테롤 성분이 들어있어서 전립선에도 좋다고 하는군수퍼에서 파는 까스활에는 없습니다.하여간 추가된 요. 물론 약효를 보려면 하루 6알이상 꾸준히 먹어줘이유는 항산화, 항염작용 때문이였어요. 야 합니다.매그놀롤과 호노키올. 이중에서 Honokiol은 비타민 저의 경우엔 개원초기엔 ‘치과오면 되지 뭐하러? 먹E보다 1000배 강한 항산화작용이 있다고 한다. 기 어’ 이랬지만, 요즘은 ‘약 좀 사드세요.’입니다.본적으로 식물들에겐 항염진정성분물질들이 존재합니다. 다만 그중에서 옥수수에서 추출했던건 Corn 그럼 이가탄에 대해 알아볼까요
12 다들 알다시피 치주질환은 바이오필름때문에 생기게 됩니다. 확대해 보면 빨간게 세균들인데 어마 어마 하 죠. 잠깐 예전 학교공부머리를 소환해봅시다. ▴ 두번째로 카르바조크롬을 보면 카르바조크롬은 지 혈작용이 있는 산화된 아드레날린입니다. 주로 치질약 으로 쓰이는 약임.구강내 치주질환균들입니다. ▴ 세번째로 항산화물질인 비타민 E.Plaque 초기엔 그람양성균, 후기엔 그람음성균이 작용하지요. ◀ 마지막으로, 비타민 CA.actinomycetemcomitans, P.gin- 괴혈병은 이것과 깊은 관givalis, T.forsythia 등이 세계치주학회에서 인정하 련이 있습니다.는 3대 조폭들이지요. 한국에선 여기에 T.denticola,F.nucleatum이 추가되서 5대 조폭이 완성되는데, 대항해시대 제임스 린드 라는 스코틀랜드 출신군 의관이 발견한 비타민이 죠. 가장 작용기전이 확 실한 성분입니다. 대충 두 약의 기전과 효능을 알아봤 습니다. 잘 사용하실수 있으리라 봅니다.F.nucleatum이 치주질환과의 연관성이 집중연구되고 인사돌과 이가탄의 우열은 각자있습니다. 기억해 둘건 이5대 조폭들이 모두 그람음 판단하실 부분이지만, 끝으로 매성균이라는 것에 유의하면서 이가탄의 성분을 알아봅 년 광고비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약이라고 합니다. 의약품 1 시다. 위가 아니고, TV 냉장고 핸드폰 합쳐서 전체 광고비 1위라고 합니 다. 씁쓸한 부분입니다.이가탄에프 성분리소짐염산염 30mg카르바조크롬 2mg토코페롤아세테이트 10mg아스코르빈산 150mg.◀ 리소짐(라이소자임)의 구조는 이러합니다.▶침과 눈물에 존재하면서 작용기전상 그람양성균에주로 작용을 합니다.일본에서는 라이소자임이 포함된잇몸약은 판매중지상태입니다.
13와인과 인생철학이 잘 어우러진 영화 :사이드웨이서울본치과 권 창 석 원장피노같이 섬세하고 여린 마음을 가진 한 남자가 있습니다.알렉산더 페인 감독의 2004년 영화 ‘사이드웨이’의 주인공마일즈는 학교에서 문학교사로 있고 와인을 즐겨 (특히 피노느와 품종의 와인) 틈틈이 캘리포니아주의 와이너리 여행도 다니며,정성을 들여 마친 소설 원고가 출판여부 심사를받고 있는 그래서 곧 작가로 등단 예정인 겉으로 보면 특별히 우울할 이유가 없어보이는 그이지만 현실은 많이 우울한 상태입니 정말로 사랑했던 이혼한 아내와의 재결합을 꿈꾸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고 , 자신의 힘들었던 과거를 토대로 쓴 소설에 대한 자신감은 없으며 소중한 사람이 나타나면그녀와 같이 마시겠다고 사둔 ‘1961빈티지 슈발블랑’은 아직 그대로 보관중입니다.그런 마일즈의 절친은 놀랍게도 뭐든지 자신 있고 사고뭉치인 한물간 배우 잭인데 결혼을 1주일 앞둔 잭이 마일즈와 같이 ‘우여곡절 많은’ 여행을 떠나며 영화는 시작됩니다.샴페인에 레드품종도 블렌딩된다는 사실에 황당해하는 잭을한심한 듯 바라보면서도 마일즈는 와인너리투어도 하고 골프도 치려고 계획한 친구와의 추억여행을 갑니다.여행 초반 이혼한 아내의 재혼소식에 절망하지만 와이너리여행올 때 가끔 들리던 레스토랑의 아름다운 직원 마야(대학의 와인양조학과를 다니고 있고 전 남편과의 가식적인 결혼 생활을 끝낸), 마야의 친구이자 와이너리에서 일하는 스테파니와 어울리면서 마음을 추스립니다.잭이 결혼 예정인걸 숨기고 스테파니와 깊은 관계로 발전하는 사이 마일즈는마야와 와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영혼의 동반자를 만났다는 느낌을 받고 위로를 얻죠.마일즈가 특별한 순간에 마실려고 1961 슈발블랑을 보관하고 있다고 하니 마야가 “그 와인을 따는 순간이 특별한 순간이에요.”(정말 발상의 전환이 들어간 멋진 대사였습니다)
14 실험을 통해 알 Rugae의 기능 그러면서 마야는 자신의 와인 철학을 이야기합니다. “전 와인의 삶을 찬미해요. 한 생명체가 포도밭에서 명인치과 마 재 완 원장 익어가는 모습, 비가 내리고 따사로운 햇살, 와인이 만들어지고 숙성되는 오랜 세월 동안 죽어간 사람들 또 와인은 변화무쌍하죠. 따는 시기에 따라 그 맛이 각각 다르잖아요. 생명력을 가졌기에 끊임없이 변화 를 거듭하죠. 당신이 아끼는 1961년산 슈발 블랑처 럼 제맛을 한껏 뽐내곤 삶을 마감하죠. 최고의 맛을 선사한 후에!” 이 순간 마일즈의 눈은 사랑으로 반짝이죠. 자신의 미출간 상태의 소설원고도 읽어보라고 건넵니다. 마 야와의 사랑이 결실을 맺으려는 순간 사고뭉치 잭이 결혼한다는 사실을 스테파니가 알게 되고 마야는 같 이 분노하며 마일즈를 잭과 같은 부류의 인간으로 탓 하며 이별을 고합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출판 에 이전트로부터 소설의 출간을 하지 않겠다는 연락을 받습니다. 피노의 아름다운 향과 맛을 좋아하는 마일즈가 좌절 감에 와인 시음장에서 진상을 부립니다. 남들이 맛보 다 버킷에 버린 와인들을 통째 들이키면서 이 사건 후 모든게 허무한 마일즈에 비해 스테파니에게 맞아 코가 깨진 잭은 여전히 사고를 칩니다. 너무 재미있 는 에피소드이니 영화로 확인하시길. 우여곡절 끝에 잭은 결혼식을 올리고 식장에서 마일 즈는 사랑하는 전 부인을 만납니다. 재혼한 남편과 함께 나타난 그녀가 전하는 임신소식! 한가닥 희망도 사라져 더욱 절망한 마일즈는 피로연도 참석하지 않 고 집으로 뛰어가 ‘슈발 블랑’을 꺼내 패스트푸드 가 게로 갑니다. 거기서 혼자 쓸쓸히 콜라잔에 슈발블 랑을 따라 마시죠. (주인공의 정말감을 잘 표현한 장면이라고 생각합니 다. 볼 때마다 너무 슬픈......) 교사로서 힘 없이 일상을 보내며 마야에게 계속 편 지를 보내던 마일즈에게 드디어 답메시지가 옵니다. 마일즈의 자전적인 소설 원고를 읽고 진심에서 우러 나오는 공감을 표현하고 다시 보고싶다는 마야의 목 소리에 마일즈는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마야를 찾 아갑니다. 삶의 여러 풍파로 우울증에 빠진 마일즈가 ‘인생의 샛길’에서 마음이 통하는 마야 (모 회장님의 ‘마음 이 위로가 되는 사람’ 과는 다른 의미죠)를 만나 치유 가 되는 과정을 보면서 인간의 행복은 결국 인간관계 에 달렸구나’라고 느끼실 겁니다. 제가 본 여러 와인 관련 영화 (와인 미러클, 투스카니의 태양, 몬도비노) 중에서 가장 마음이 따뜻해졌던 영화 - 사이드웨이. 지금 네이버에서 다운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꼭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15알아보는 전편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음식물을 씹어먹는지 알아 보았습니 다. 인간의 교합시스템은 보기와 다르게 상당히 복잡하고 정교한 과정을 통해 음식물들을 crush, grinding, 침과의 mixing을 거쳐 안정적인 형태로 소화기관으로 보내게 됩니다.
16 이번에는 아주 간단한 실험을 통해 그 메카니즘을 이해해 보도록 하죠. 교합 시스템중 마지막 과정이라고 할수 있는 Rugae의 기능을 알아보도록 합시다. 3. 약 5센티 길이로 자른 실을 넣습니다.▴준비물: 빨래판, 요플레, 파인애플 조각, 검정색 실, 표면이 우둘투둘한 헝겊, 가위 4. 이제 잘 섞어보도록 하죠. 골고루 섞습니다.1. 먼저 그릇에 요플레를 따라보도록 합시다. 5. 오른손에 혀모양의 헝겊을 잡고 준비한 빨래판에 이걸 부어보도록 합시다.2. 그 다음에 준비해둔 파인애플 조각들을 부어보도록 합시다.
176. 이렇게 오른손이 일할 시간이네요. 9. 최종적으로 죽과 같은 상태의 음식물들만이 넘어가게 됩 니다. 이처럼 Rugae는 상당히 중요한 기능을 합니다. 이 것뿐만이 아니라 발음을 할때도 중요한 기능을 합니다. 음 악에서도 그루브를 넣는다라는 표현이 있는데 rugae를 사 용한다는 표현입니다. 발생학적으로도 간과되고 있는 기관 중 하나입니다.7. 혀 끝이 음식물의 맛을 감미하네요. 오랜간만에 그래이 선생님의 그림을 한번 볼까요. 그림 하 단부에 Nasopalatine nerve가 Incisive Canal을 통해 내려 오는데 입안에서 Greater Palatine Nerve와 Anastomo- sis(문합)하는데요 두경부에서 아나스토모시스 (Anato- mosis)되는 11곳은 시험때마다 나오는 중요문제였을 겁니 다. 그만큼 중요한 곳입니다. 이런 Anatomosissms는 연 조직의 fold를 만들어줍니다. 뇌신경의 상태를 파악할수 있는 곳들로 동일인의 경우라도 뇌졸중후에 방문한 환자는 rugae를 보면 상당히 smooth해져 있는걸 알수있습니다. 다음번에는 Torus Mandibularis의 발생과 구조의 대해 알 아봅시다.8.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검정색 실이 혀에 달라붙네요.표면장력의 차이때문입니다.
18 2014년 201 4 개구 체육대회 가을 지금여기 깨어있기 | 시카고백중치과 김 백 중 원장 | 너무도 유명한 법륜스님이 쓰신 널려 알려진 책입니 | 다. 스님은 개인의 수행을 너머 기아, 질병, 문명퇴치운동, | 인권, 평화통일 운동, 생태환경운동을 실천하시는 운 동가입니다. 그 동안 즉문즉설을 통해 현대인에게 대 안적인 삶을 이야기해오신 법륜스님은 이 책에서 우 리의 눈높이에 맞추어 근본을 직시하는 깨달음을 말 씀하시며 참 자유와 행복을 찾으려면 스스로를 돌아보 고 깨쳐야 하며 항상 바깥을 헤매는 우리의 시선을 스 스로에게로 돌리자는 말씀을 하십니다. 즉 자기 문제 를 자기가 인식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해서 우리가 진정 행복해지고 자유로와지는 길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네는 인생을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 의해 살아지고 있기 때문에 인생이 꿈처럼 허망하고 뒤죽박 죽인 것 입니다. 흔들리지 않는 경지로 나아가려면 자 기가 바로 체험해야 합니다. 이 세상에 일어난 모든 일 은 단지 하나의 사건입니다. 일어난 일이 애초부터 재 앙이나 복으로 일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내일 무슨 일 이 일어날지 모르는 인생사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도 아무 문제가 없는 삶을 살아가는 것을 해탈, 열반이라 고 합니다. 비가오면 비가 오는 대로 좋고, 맑으면 맑 은 대로 좋고, 추우면 추운 대로 좋고 또 더우면 더운 대로 좋아야 합니다. 오로지 자기의 생각, 습관, 이념을 중심으로 놓고 다른 것을 용납하지 못할 때 우리는 화가 나고 상대를 미워 하게 됩니다. 우리가 괴롭다고 하는 것은 바로 자기만 이 옳다고 하는 것입니다. 자기 것만 고집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그것만 내려놓으면 화날 일도 짜증날 일도 미워할 사람도 없습니다. 우리네 인생 여러 문제를 해 결하려면 지금의 현실을 인정하고, 좋고 나쁨을 떠나 서 다양한 사고의 차이를 인정하고 현재의 나를 직시 하여야 합니다. 일체 사건과 물질의 한쪽 면만 보지 말 고 양면을 보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이 책에서 스님은 언제나처럼 쉽고 명쾌하게 인생을 사는 자세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깨달음을 경전 속에 가두지 말고 지금, 여기, 이곳에서 행복하게 살아야 한 다고, 죽을 때까지 애쓰고 해결 못 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깨닫고 나머지 인생은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고 말입니다. “진정으로 자유를 원하고 행복을 원한다면 마음을 가 볍게 가지기 바랍니다. 삶이 별거 아닌 줄 알면 도리어 삶이 위대해집니다. 이 진리를 알고 행복한 인생을 만 들어 나가기 바랍니다.”
15년 19을 소풍 | || | |
20 2015년 이사회 및 새내기 모임 | |
21 | 사주팔자를 믿으십니까?| 서울이잘난치과 장 성 원 원장“형. 앞으로 몇 년 동안 힘들거니까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잘 아는 후배가 내 사주를 보더니 이런 말을 했을 때 나는 그걸 무시했다.그냥 재미로 본 걸 가지고 너무 심각하게 여기는 것 같아서 기분이 나쁘기도 했고, 그 당시 나는 잘 나가고 있었기 때문에 고려할 가치조차 없다고 생각하고 잊어 먹었다. 그 뒤 몇 개월이 지난 뒤 약간 안 좋은 일이 발생했을때도 ‘살다가 보면 그런 일도 있지, 뭐?’라고 위안하면서 지냈다. 그러고서또 몇 개월 후 조금 더 안 좋은 일이 발생했을 때는 그 후배의 말이 떠올라서 다시 만났다. 그랬더니 그 후배는 이제 시작이라고, 그리고 마음 잘 다스리면서 견뎌보라는 조언을 해주었다.그 말을 들었을 때도 반신반의 했다. 왜냐하면 그때까지 일어난 안 좋은 일은 충분히 대처할 능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뒤에 일어난 일은 내인생 최대의 위기였다. 얼마나 힘들었는지 자살하는 사람들의 심정이 이해가 될 정도였다.너무 힘든 일이 갑자기 발생하면 사람이 굉장히 당황하게 되고, 그 이유를 알고자 한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보아도 알기가 힘들었다. 이유도 알지 못하고 당하는 고통은 알면서 당하는 것보다 훨씬 더 힘들었다. 그러다가 그 후배가 생각나서 사주 팔자를 찾아보기 시작했고, 거기서 나온 말이 나의 상황을 잘 설명해주었다. 과연 이걸 믿어야 하나? 괜 ...이 세상에는 논리와한 미신을 믿고 내가 헛짓 하는 것 이성만으로 설명되지은 아닌지 의심이 들었다. 않는 일이 얼마나 많이당시 내 마음을 안정시키기 위해서 일어나는가?...정말 여러 가지 시도를 했지만 어떤 것도 효과적이지 않았다. 그냥사주 분석만이 유일하게 내 상황을 설명해줄 뿐이었다. ‘그래. 다른 것이 모두 효과가 없다면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이거라도 한번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사주 명리학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내가 왜 이런 일을 겪어야 하고, 도대체 나란 인간이 어떤 사람인지를 알고 싶었다.사부님을 모시고 공부를 하면서 약간씩 이해가 되기 시작했지만 원래부터어려운 공부였기 때문에 힘든 점이 많았고, 과연 이것이 답을 줄지에 대한의심도 있었다. 그러던 중 나이 마흔이 넘도록 결혼을 하지 못하고 있던 여동생이 갑자기 결혼을 하게 되었다. 객관적인 정황으로 봐서는 결혼하기힘든, 그러나 좋은 짝을 만나서 결혼하길 바랐던 여동생의 결혼을 보면서이해가 되지 않았다. 항상 힘들게 살아왔던 여동생이 어떻게 결혼하게 되었는지가 궁금해서 사부에게 사주 풀이를 의뢰했더니 오랜 동안 이어온 흉운이 끝나고 길운이 들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해주었다.이미 일어난 일이기 때문에 꿰맞추어서 풀이했다는 의심이 들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듯이 사주가 과거는 잘 맞추어도 미래는 못 맞춘다는 생각이 든 것이다. 그래서 그때까지 결혼하지 않은 마흔 중반의 남동생의 사주를 의뢰하면서 언제 결혼할 수 있냐고 물어보았더니 그 다음 해에
22 | 한다고 사부가 답을 해주었다. 그때만 해도 그것을 완전히 믿지는 않았지만 맞기를 바랐다. 그 뒤 해가 바뀌어서 남동생은 사부의 예측대로 결혼을 했다. 인간사에서 제일 큰 일인 결혼을, 그것도 마흔 중반 의 결혼을 정확하게 예측한 것이다. 그 뒤 나는 사주 명리학을 다시 보게 되었다. 여기 에는 뭔가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것이 허무맹 랑한 미신은 아니라는 느낌이 들었다. 그것이 그렇 게 허황되다면 이렇게 오랜 세월 동안 이어지지 못 했을 것이고, 우리의 옛조상들이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했을 리가 없었을 것이다. 사실 서양 문물이 들 어오기 전까지 우리 조상들은 생활의 모든 면에서 사주 명리학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단지 근대화가 되면서 그것을 미신이라고 치부했을 뿐이다. 그런데 이 세상에는 논리와 이성만으로 설명되 지 않는 일이 얼마나 많이 일어나는가? 우리는 흔 히 運七技三 이라고 하지 않는가? 이 세상에서 내 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은 전체의 30%이고, 나머지 70%는 내가 어찌 할 수 없는 것이다. 돌아보자. 세 상에 내 마음대로 되는 일이 얼마나 적은지 모두들 경험으로 알고 있지 않은가? 그렇다면 내가 통제할 수 없는 70%를 어떻게 할 것인가? 통제할 수 없는 대신 만약 예측할 수 있다면 대비할 수 있지는 않을 까? 나아갈 때와 물러날 때를 미리 안다면 좋은 것 은 더 좋게 할 수 있고, 나쁜 것은 덜 나쁘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사주 명리학은 역술가에게 듣는 것보다 자신이 직 접 공부하는 것이 제일 좋다. 자신은 자신이 제일 잘 알기 때문이고, 믿을 만한 역술가가 생각보다 적 기 때문이다. 직접 공부해서 이치가 트이면 세상을 살아가는 데 많은 도움을 준다. 내가 지금 나아가야 하는지 아니면 물러나야 하는지를 알 수 있기 때문 에 안 좋은 일을 겪어도 견딜 수 있는 힘을 가질 수 있다. 사람들은 대개 좋은 운만 기대하지만 사실 나 쁜 운도 내 것이다. 이 세상에 어찌 좋은 일만 생길 수 있는가? 우주에는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없는 것 이다. 오행의 기운이 순환할 뿐인데 인간의 기준으 로 좋고 나쁘다는 기준을 만들었을 뿐이다. 좋으면 좋은 대로, 나쁘면 나쁜 대로 받아들이고 거기에 맞 게 대응하면 되는데 좋은 것만 바라기 때문에 마음 의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다. 어차피 인생을 살아가는 것 자체가 불안한 것이다. 한 치 앞도 내다보지 못하는 것이 인간이다. 그 불 안을 잠재우기 위해서 우리는 심리적인 에너지를 많이 쓰지만 그것은 다 부질 없는 짓이다. 그런 일 을 하면 할수록 소금물을 먹으면서 더 갈증이 나 는 것과 마찬가지다. 그래도 그렇지 않을 거라고 자 기 확신을 하면서 노력하느라 현재에 머무르지 못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각자가 이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 나름의 방법이 있을 것이다. 종교 를 믿는 사람도 있고, 명상을 하기도 하고, 그 외 여 러 가지가 있다. 어느 것이 맞는지는 사람마다 다 를 것이다. 단지 저에겐 사주 명리학이 거기에 해당 할 뿐이다.
23| 2015년 문화행사: 어벤저스 영화관람 | 2015년 송년회| | 2015년 제6차 정기 이사회 노원 도봉구 친선 골프 대회
24 역대 회장단 13대 회장 김 종 태 2012.4~2014.3
25노원구임원 명단
26 노원구 회원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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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신입회원 정정권 정정권치과 938-5538
37신입회원2014 - 2015 탈퇴회원2014년 - 송규원(서울새이치과), 진형곤(인연합치과)2015년 - 김경모(W서울화이트치과), 김주영(누가치과), 이상민(테마가있는치과), 송국환(우리치과), 송명구(송명구치과)
38 제 28차 정기 총회 회의록
39노원구치과의사회 회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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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편집후기스마일치과 공보이사 박 은 진지난 2년간의 여정을 돌아보는 보람되고 즐거운작업이였습니다. 디지털 시대에 걸맞게 회지를PDF 파일로 발간하는 점을 여러 회원님들께서너그러이 양해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바쁘신 와중에도 원고 청탁에 응해주신 정제오,김백중,이준우,마재완,장성원,권창석 원장님과 여러 임원진들께 감사드립니다.늘 경기가 좋지 못하다는 걱정속에서도 많은 분들이 오래도록 노원구치과의사회의 역사속에서함께 할수있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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