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김 목사의 말도 직접 인용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죠 많은 분들이 저희 교 회의 예배 분위기가 은혜스렵다고들 하는데 본 교회는 교회의 예절을 중히 여겁니다. 예 절은 경건성을 유지해 주지 않습니까? 목회자들도 교인을 대할 때 정직하게 대하려고 노력하고, 권위를 내세우지 않습니다. 그래서 가족적인 분위기가 만들어지는 것도 같고 요” 김 목사는 또 “받기만 히는 교회가 아니라 주는 교회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 의 세 가지 언론들이 공히 본교회가교육적인 교회인 데 초점을맞추었다. .채새 그 즈음 본 교회 부설기관인 뉴저지성서대학의 학보 ‘성서동문’이 첫 선을 보였다꺼 김창길 성서대학장은 ‘이민지들이 읽고 배워야 할 성서’란 제목의 창간사에서 세계사 를 통해 성경이 중요하고 다대한 영향을 미친 역사적 사실을 열거하교 성경은 이민자들 이 부닥치는 모든 문제의 해탑집이라고 소개했다. 김 목사는 대강 이런 내용으로 계속 써 내려갔다. “이민 온 이유 중 큰 비둥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자벼들의 교육입니다. 교육은 미국에 자여를 데려왔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좋은 환경으로 이사왔다고 되는 것도 아닙니다 과외공부도 필요하겠습니다만, 더 중요한 것은 성경을 가르치는 일입니다 김 목사는 성경을 꼭 배워야 할 이유를 성경을 알아야 믿음이 자랄 수 있고1 잘못 가 는 선앙을 바로 잡을 수 있고1 말씀을 가르칠 수 있기 때문으로 꼽으면서 당시 한인교계 의 문제점을지적했다. “요사이 비 성서적인 가르침이 담긴 테이프와 부흥회, 세미나, 수련회가 뉴욕, 뉴저지에서 돌가다닙니다. 특별히 열심히 믿어보려는 사람을 유혹해 갑니다. 식품 점이나 식당 앞에서 fræ로 가져가라는 테이프는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들거 보면 다 괜찮고 좋은 말 같지만 한 두 군데가 이상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면서 김 목사는 외식(外食)이 언뜻 맛보기에 집에서 아내가 해주는 것보다 좋게 느껴지지만 조미료가 많이 쳐진 것과 마찬가지후 초신자들은 어떤 설교자의 강압적인 42) I성서동문」 제 l 권 1 호(발행인 김창길/발행처 뉴저지성서대학 .1992년 3월 14일)참조. 323
μ현、윷 “ Ä.f-- ë등g 누주;에^ f 0.-\"- 쿄호 130 닌사 말투나 눈묻을 지주 흘리거나 유행어와 몸짓으로 웃기거나 병 고치는 능력이나 신비체 험을 보여주면 은혜를 받는다고 하지만,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찾아야 하고 말씀을 증거 하는 사람의 생활을 본받게 돼야한다고 역설했다 결론에서 김 목사는 바로 그런 이유들 때문에 뉴저지성서대학이 존재한다며 성서대 학을 ‘교회를 위한 학교 교회를 보호하는 학교’로 소개했다 서새얘 t뾰쐐 뻐 그 무렵 뉴저지성서대학을 갓 졸업한 박병태 집사~3)의 간증을 여기 소개한다. 당시 학 생들의 정서와 학교 분위기를 체감할 수 있는 한 자료일 터이다. <<졸업생 기고>> 일기 중어느하루 박병태집사 오늘도 성서대학의 수업시간에 맞추기 위해 가게문을 정해진 영업시간보다 30 분 일찍 닫고 도망자처럼 급히 치를 몰고 학교로 향했다. 내가 하는 가거1-세탁소 는 자기의 상품을 파는 것이 아니고 남의 물건을 맡아서 관리하는 것이므로, 가게 를 일방적으로 일찍 닫는다는 것은 쉬운 일도 아닐뿐더러 손해를 많이 보는 일이다. 더구나 피곤하고 배도 고픈데 학교에 가지 않고 집에 가서 맛있는 음식으로 배 불리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휴식을 취하면서 즐거운 시죠띨 가지는 것은 참 으로 편안하고 좋은 것 아닌가 21년 전 대학교를 졸업하고 그것이 나의 마지막 학창생활인 줄 일댔다. 그러나 하나님은 당신의 계획표에 따라 나를 뉴저지성서대학의 학생으로 뽑으시고 하늘 나라를 준비하는 자로서 가져야 할 자세와 자격을 가트르쳐 주시고 또 주님의 종으 로서 부리시기에 합당한 자로 훈련시키시는 귀한 일을 니에게 시작하신 것이다. 새벽부터 꼬박 12시간 가게에서 일하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꼬르록” 소리를 내는 배를 안고 4시간 돔안 딱딱한 의자에 앉아서 2년을 잘 견디고 열매를 맺게 하시는 이의 선하신 뜻을 생각해 본다. 다음 주이면, 2년 과정이 다 끝나고 이제 졸업날짜만 기다리면 되는 것이다. 2년간 그냥 다니기만도 쉽지 않은데, 많은 숙제와 시험을 치르는 것이 부담스 러웠고 어려운 일이었다. 이 2년간의 어려움을 통해 주님은 나를 훈련시키셨고 내 43) 현 장로- 이 원고는주 42와같은출처에 실렸다. 324
영에 큰 활력을 불어넣으셨다. “내게 능력주시는 자 요때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끼빌 4:13). 주님은 이 2년간의 어려움의 시간들을 은혜의 시간으로 바꾸어주셨고, 이기게 해 주셨고, 마치게 해 주셨다. 성경을 바로 보는 법을 여러 귀하신 목사님들을 통 해 주님께서 가르쳐 주셨기에, 이제부터는 전처럼 성경을 흔자서 볼 때 내 중심으 로 읽던 습관을 버리고 바로 읽을 수 있겠다. 주님은 자신에 대해 더욱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셨고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를 섬 기는 방법도 소상하게 알게 해 주셨다. 이제부터는 주님의 특혜로 2년간 훈련받은 자로서 주님의 십자가 가까어서 적극적인 믿음생활을 하며 주님의 몸인 교회를 바로 섬기고 담대히 주님을 증거하는 삶을 살라고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그리고 내가 경험한 2년간의 귀하고 뜻갚은 특혜의 시죠멸 주위에 형제자매들에게 자신 있게 권고하라고 요청하신다. 어느덧 차가 학교 앞에 도착했다. 이제 교실에 들어가서 마지막 시힘을 칠 때 공부한 것 잘 생각나게 해 주시고 좋은 성적을 얻게 해 달라고 기도하면서 교실 문에 들어갔다. 냥j효 채랴 7~ ': 증 -2 등엄 2월 21, 22 일에는 고등부 임원 연수회가 라마나용 기도원에서 개최됐다. 23 일은 중 · 고등부 학부모 세미나와 교사 학부모 모임(PTA)도 열렸다. 강사는 이 학권 목λK뉴욕새교회)였다. 고등부는 또 여름단기선교여행을 앞두고 3월 22 일에 김밥 바자회를 가졌다.4월 25 일에는 프린스턴 선학교에서 중고등부 배구대회가 열렸다. 종얘영.사위 모두 4개로 대폭 늘어난 성가대와 음악부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연초인 1윌 19 일 에 음악위원회가 음악부장 김인선 장로 집에서 모였다. 각부 성가대 대장과 총무, 지휘 자 반주자 솔리스트가 총동원된 모임이었다. 그 해는 특히 스무 돌을 맞아 대규모의 축하 음악행사의 준비에 들어갔다.4월 8 일에 도 음악위가 모임을 가졌다.3 월 중에는 음악부에서 ‘할렐루야 복음성가집’ 을 발행했다 권당 4불씩에 배부했다 각 성가대는 매달 툼틈이 오후예배 때 헌신예배를 드렸고 그때마다 해당 성가대가 주 325
*누루 Ã -I \"I';O‘독큰..:il:!l 13’ 0 넌^~ 님께찬양을드렸다. 냐 .2'1 쪽톰 만샌야마씨) 그해 4월말 로스앤젤레스에서는 큰 비극이 발생했다. 4' 29 폭동이 일어난 것이다. 국내 20세기 최악의 난동이었다. 본 교회 5월 3 일자 주보 소식란에는 ‘LA에서 일어나고 있는 흑 · 백 · 한 인종간의 문제를 위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라는 기도제목이 실렸다. 도주하던 흑인 로드니 킹(Rodney King)을 백인 경찰관 4병이 마구 구타한 것을 촉발 제로 삼은 폭도들이 코리아타운을 포함한 다운타운의 상점에 침입해, 삽시간에 파괴와 약탈을 자행하는 사건으로 확대됐다. 여러 사람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오랫동안 일궈온 피땀의 소산인 코리아타운이 ‘씩쓸이’ 당하다시피 한인들이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 당시 약탈자 중에는 흑인과 히스패닉에다 일부 한인들까지 끼여있었다. 5월 첫 주일은 어린이주일, 둘째 주일(10 일)은 어머니주일후 즐겁고 기뻐야 할 계절 이었으나 성도들의 마음은 마냥 무겁기만 하고 펀치가 않았다.LA에 교우들의 친지나 친척들이 살고 있었기 때문이다. 사건 직후 조바섬 속에 그곳 친지들에게 전화를 결어 사후 상황을 확인하는 교우들이 많았다. 안 그래도 핏줄을 나눈 우리네 동포들이교 정 작 우리의 잘못이 무엇인지 뉘우칠 구석도 많았다. 여라 이유를 따진다 해도 당시까지 한인들은 돈 벼는 데만 주로 관심이 있었고 지역 사회에 기여하거나 다민족사회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지 못했다는 것이 사후 분석이다. 흑인계 일각에서는 한인 상인들이 흑인 지역사회에서 돈을 벌어 자기네 배만 채우는 ‘돈 만아는흡혈귀들’이며 “유대인들보다더 지독한민족이다’이란혹평이 오래 나돌아온 것이 사실이었다. 좋든 싫든 우리가 수긍하고 시인할 점이 있었다. 아닌 게 아니라, 흑인 지역에서 돈을 벌면서 호화 자동차를 타고 거드름피우는 한인들이 없지 않았기 때문이다. 더욱이 사건 발생 후 한인 교계지도자들이 적절한 발언과 대처를 하지 못해 한인2세들에게 많은 의 문과 실망을 안겼다. 이 폭동이 이곳 미동부에서 얼어나지 않을까 해서 큰 염려 속에 빠 지기도했다 그러나 전화위왼轉個篇福)이란 말도 있듯, 이 비극을 계기로 LA를 포함한 전국의 44) 주요 한인언론 자료 참조, 326
한인교계와 한인사회는 많은 눈물을 흘리며 회개했고, 흑인들과 좋은 관계를 맺기 시작 했다. 대표적인 예로, 90년대 중반 기독교정신 아래 뉴욕 할렘에 설립돼 오늘날까지 한 · 흑 친선에 이바지해온 소니아 장씨의 ‘한 · 흑 연대’를 들 수 있다. 과거엔 평소 한 인들이 멀리하고 경원시해 왔던 할렘에서 헨리 홍 목λt 김순애 선교새그루터기선교회 대표), 연합감리교 김진형 목사 등이 장기간 한 · 흑 유대에 힘썼다. 우리교회 김효순 집사도 맨해튼 흑인가에서 음식점을 경영하면서 흑인들에게 장힘po 을 주는 등 사랑을 베풀어 1996.3.14, 뉴욕시로부터 표창을 받기도 했다. 현재도 많은 한인교회들이 흑인교계에 장학제도와 같은 리소스를 제공하는 등 선린 유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우리교회는 물론 히스패닉계에 교회당 공간을 제공하는 한 인교회도 늘고 있다. 한편 2002년에는 아르헨티나에서도 정부에 불만을 가진 국민들이 자체폭동을 일으켜 역시 지역 한인동포들이 큰 피해를 입교 비슷한 교훈을 남겼다. 며l 모려엠 데 01 폐례 01 드 5월 25 일 윌요일에는 메모리얼 퍼레이드가 펼쳐졌다~(사진 41) 본 교우들 다수가 한복을 정성껏 차려입고 참석했다. 어린이, 중고등부, 청년회 임마 누엘회, 남 · 여전도회 모두가 참석했다. 퍼레이드 팀 구성(표 41)은 맨 앞에서 늠름한 청 년회의 두 기수가 깃발을 들고 앞장을 서고 그 뒤를 중고등부의 플래카드가 따랐으며, 사진 41 메모리얼 데이 퍼레이드 Memorial Day Paradε 327
누주 ^i :;;O;; 1 ^。~도큰.:;:;;].호 130 “ At 년 표 41 표버 이 - 드 않 표 교역자 · 장로 · 한언회팀, 태권도팀, 농악대, 어린이, 어 른, 버겐경로학당, 플래카도 상록회 등이 뒤따라 행진해 에기수 g재 홈 편 q m 뻐상쨌나껴。짧써앓g%%간넌마 • 나갔다. -i γ꾀 뜨 뚫 메모라얼 데이 당일 오전9시에 교회에 모인 교우들 하 뷔 펌 샤장 팀씨 은 집합장소인 Edsall Ave. 로 버스를 타고 가서 일단 합 써 류했다. 거기서 (E) 출발한 퍼레이드는 Roff Ave.(S)• l팎 댄 Columbia Ave.(W)• Broad Ave.(N)• Brinkerhoff 농 Ave.(E)• 2nd St.이「→ Edsall Blvd.(W}-• Broad Ave(S) • City H따1 등의 방향으로 옮겨갔다. 어 당일 시 대표 프렛 브라운 씨에게 화환과 어린이비디 。 오를 기증하는 순서도 가졌고 퍼레이드가 시청 앞에서 끝나 간단한 식이 있은 후 참가 어린이들은 Caravel에서 바젠 혔 햄 a 핵쨌캔짧염맨쨌 뚫 아이스크림을 제공받았고 어른들은 KC Hall 에서 음식 를 W뼈 뜨 뷔 과 음료수를 제공받아 동네 유지들과 교제하는 시간도 상 인가졌다. 퍼레이드 도중 곳곳에서는 청년회원들이 음료수를 공급했고 본 교회 김창길 목 갑사의 마무리 축도로 완전히 마칠 때까지, 온 퍼레이드 대원들이 움직이지 않고 잘 참아 쨌유종(有終)의 미를 거두었다.4.29폭동이 일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지역사회 유대 앵가 더욱 중시되던 시기였다 뉴채서얘편요화 뼈략렐 4 5윌 28 일에는 본 교회가 개척한 첫 지 교회인 뉴저지영광교회의 교역자 권오경 전도 사의 목사 얀수식이 본 교회에서 거행됐다. 아울러 뉴저지영광교회는 5월말로 자립해 본 교회의 도움을 받지 않고도 독립교회로 첫 걸음을 내딛었다. 그때부터 주보 상에서는 교회명과 권오경 목사의 이름이 빠졌다. 뉴저지영광교회는 1989년 12월 3 일 당시 권오경 전도사가 본 교회 도움으로 ’브런스워 한인장로교회’로 출범, 계속 발전해오다 새 이름으로 개칭했었다. 종얘 Q~I 빼 6윌 7일은 각부 졸엽예배로 드렸다. 월8
&앵편 유치부 24명, 주일학교(유년 · 초등부) 18 명, 중등부 13명, 고등부 24명, 대학교 5명, 대학원과 박사학위자 1명 등 도합 86명이었다. . 2 흥엉 g 해낚 l 달붕 얘그않셔 중고등부에서 대만과 한국 선교여행을 위해 교우들의 협조를 얻어, 비빔밥 제공과 셔 츠 판매 등으로 선교모금운동을 펼쳤다. 단기선교단 15 명은 6월 22 일 오후예배를 헌선 예배로 드리고 29 일에 현지로 출발했다. 김창길 목사가 인솔책임을 맡은 선교단은 대 만과 한국을 거쳐 7월 17일 돌아왔고, 8윌 23 일 찬양예배 때 선교보고 겸 간증을 했다. 샤 7생$ 그해 여름의 각부 행사는 이러했다 ;깅; • . C H 단기선교여행(6월29 일 ~7윌17일/한국 · 대만J. 15명 참가 τ,..l!..QT\"\". 여름성경학파6월29 일 ~7월1일/본 교회당) 종강여 행(6월27~28 일) 어린이부: 수련회 (7월2~4 일. 뉴저지크리스천아카데미) 버겐경로학당 여름학파7월6 일 ~8월21일/본 교회당) 청년부: 전 교우 수련회(7윌31 일 ~8윌4 일/켓스킬수양관). 어린이: 강λk 이승조 목사{서울문성교회). 장년부: 여름성경캠프(8월 10 일 ~12 일/포코노수양관) 여름수련회 (8 월 12~14 일/포코노수양관). 어린이부: 수련회 (8월 24~25 일). •:그~ --r t::: 1 ü..l!..τr기→. 영어부: 책쭉 째 Al 5..서훌~~ 달앤 o~1 때 · 새얘 6윌 23 일에는 미주한인장로회 전국여선교회연합회 평선도지도자 헌신예배 및 세미나 가 잉글우드 래디슨호텔에서 열렸다. 45) 뉴저지교포신문 1992년 6월 29일자 보도기사 참조. 329
이 행사에는 서노회, 서남노회, 뉴욕노회, 뉴저지노회, 동노회 등 5개 노회 회장과 지 도자 약 60 여 명이 참석했다 예년의 거의 3배 되는 수였다. 헌신예배 중 김 에스더 사 모는 ‘하냐님이 쓰시는 사람’이란 설교에서 “충만한 성령으로 종족과 국가를 초월, 연합 하여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는데 여성들이 앞장 서야 하며 평화공존의 길은 모든 이들에 대한 긍흘의 마음가짐”이라고 역설했다. 연합회장 오안순 권사는 인사말에서 “교회 안에서의 여성의 역할은 절대적” 이라며 “선교와 여성 자신의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이 요구되는 시대에 살고있는 만큼 계속 노 력해가자’고당부했다 4홈랙새액 랴 애 7뼈 웰g후샌 7월19 일 찬양예배 후 20주년 기념음악회를 위한 준비위원회가 모였다 각부 성가대 장과 지휘자 총무로 구성된 위원회였다. 7월 26 일 찬양예배 때는 극동방송국에서 복음성가 가수 3 명, 40명 합창단이 방문, 본 교회 찬양예배를 드렸고 예배실황과 찬양을 녹음해 한국에서 방송했다. 8월13 일부터는 매주 목요일 밤마다 창립 20주년 기념음악예배를 위한 성가연습이 실 시됐다. 첫날 연습 때 54명이 대원으로 등록하더니 그 다음 주에 64명, 90명 등 삽시간 에 대원이 2배 이상 불어났다. 연습 전 저녁식λh 그리고 연습 중 어린이와 아기를 가진 엄마대원들을 위해 베이비 시팅도 준비돼 있었다 본 교회 교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었다. n:;~ 채 표$ ZF 냥꽤 열 한 번째인 그해 전 교우 수련회는 육군 군종감을 지낸 이승조 목사를 초청, 7월 31 일부터 8월 4 일까지 켓스킬수양관에서 개최됐다. 그해에 처음 올라간 켓스킬 수양관은 뉴욕주 북부 헤인즈 폴스에 위치한 40 에이커 넓이의 장소로 각방마다 에어컨과 샤워, 화장실, 2더블베드를 갖춘 숙박시설로 가족별로 투숙할 수 있었다. 또 캠프짚 수영장, 아기풀장 운동시설 등도 골고루 갖추었다. 첫날 저녁 수련회 개회예배를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요 21:15-17)란 설교로 연 강사 이 목사는, 연이어 ‘성령의 전’(고전 6:19-20),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마 16:13- 15),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시 139:1-12), ‘마지막 때에 무엇을 할 것인7}'(벤전 3:까 330
‘ 10) 등의 설교로 은혜를 끼쳤다. 낮에는 ‘성막과 신앙생활’ 시리즈 강해를 펼쳤다. 새벽집회는 ‘뱃세메스의 신앙’(삼상 6:10-15), ‘응답받는 기도’(약 5:13-18), ‘벤엘로 올라가재(창 35:1-5) 등으로 이끌었다. 참석 교인수는 총 230명이었다. 본 교회 교회보 임마누엘 신문은 수련회에서 느낀 체 험담 원고를 모집하기도 했다. 라 얘용 내$야채 한국의 교계 유명잡지인 ’월간 목회’(발행인 박종구)가 그 무렴, 본 교회 김에스더 사 모와의 대담 내용을 실렸다써 김 사모의 측면과 내면을 엿볼 수 있는 하나의 열린 장문 과도같았다. “어떻게 목사의 아내가 되어 협력목회의 길을 가게 됐냐”는 묻음에 김 사모는, 대학 에서 불문학을 전공하면서ψ) 서양문학을 좀더 이해하기 위해 성경공부 서클에 들어갔다 가 그리스도를 영접했고 복음을 위해 평생을 드리겠다고 서원했다고 밝혔다. 이를테면 그것이 ‘첫 번째 부르심’이었고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는 창λ~171 1:18 말씀이 동기가 되 어 당시 토론토한인교회 교육목사로 였던 검 목사와 결혼했고 아들 둘을 낳아 기르면서 도 청년, 대학부의 성경공부도 가르쳤다. 김 사모는 말했다얘 “이민교회는 믿음의 공동체라기보다 이민사회의 집결지로 사회 정보센터, 친목공간, 삶의 협조를 받을 수 있는 공동체였다. 복덕방으로 집을 구해줘야 하고 취직도 시켜줘야 했다” “이민자 다수는 사회적 인정을 받고싶은 욕구를 갖고 있다. 교회 지도자가 한인사회 지도자로 비춰져 교회직분도 봉사직보다 명예직으로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지금은 복음 안에서 거듭난 교회로서 믿음의 공동제, 참 교회의 모습을 이뤘다 “교회가 복음으로 거듭나기까지 과정은 어댔냐”는 물음에는 이렇게 답했다. “한마디 로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대로 따라 살았더니 하나님이 이뤄주셨다. 할 수 있는 작은 일 부터 시작했다. 유치부를 만들고 2 명뿐인 학생으로 중고등부를 시작하고 동네 엄마들을 모아 성경공부반을 시작했다. 결혼 전 대학에서 캠퍼스티칭을 한 것이 도움됐다. 나중엔 46) 사모탐방 ‘사모님, 안녕하십니까’ 시리즈의, ‘뿌리깊은 나무이고자’란 타이틀의 기사였다. 조인숙 자료실장이 직 접 본 교회 에서 취 재 했다月 刊收會-J 1992년 8월 호 참조. 47) 한국에서는 김에스더 사모가 경기여고와서울대학교 불문학과를 나왔다 48) 대담당시의 존뱃말체는평문서술체로바꿨다 331
한국 주재원 가정이 많아 효과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었다 물론 애로도 없지 않았다. 과거 6명의 목회자가 거쳤던 문제점들이 재 돌출하기도 했 고 한번은 전 교우 수양회 때 온 제직이 불참한 적도 있었다. 참고 지내다 보면 서로 이 해와 사랑을 할 수 있다고 믿고 하나님이 선한 길로 이끄실 때까지 무조건 참고 견였다. 이사야 53 장의 ‘종으로서의 지도자’상이 김 목사의 목회 방침이었다. 초기에는 부지런히 심방을 했다. 맞벌이부부 집을 섬방하다 보면 새벽 1 시를 념기기가 일쑤였다 그런 날은 졸음을 억지로 이기며 운전했고 심지어 음식점에서 밥을 먹다가 포 크를 떨어뜨리고 잠에 빠진 적도 있었다. 그랬더니 교회저변에서 차츰 조용한 변화가 일 기시작했다 “성경공부반을 계속 이끈 것이 도움되지 않았냐”는 질문에 김 사모는 그렇다고 수긍, 교회 활성화에는 일꾼이 필요한데 주일설교만으로는 양성이 힘들어 성경공부로 조화를 이루게 됐다고 밝혔다. 성경공부를 통해 거듭나고 헌신의 열정을 갖고 봉사할 때 헌신 분위기가 조성돼 주일교인이 아닌 ‘주중 일꾼’으로 변화돼간 것이다. 그러다 보니 새벽기도회, 수요기도회도 열성을 더해가게 됐다. 자녀교육은 어떻게 하 느냐는 물음에는, “자녀교육이 목회협력 중 가장 중요한 부분” 이라며 성서대학 강의에도 불구, 아이들의 귀가시간에 맞춰 늘 대화를 나누면서 부모의 사랑, 하나님의 사랑과 함 께 꿈을 심어주려 노력한다고 김 사모는 밝혔다. 미국사회에서 한인청소년들에게 힘든 문제는 무엇이냐고 묻자, “이중문화 속에서의 가치관의 혼란” 이라며 본 교회 중고등부는 미국이 일방적으로 가르치는 ‘모든 (연령층 의) 인간이 동등하다’는 단순한 서구가치관을 넘어, 절대적인 성경기준이 요구하는 바른 가치관과 선앙관을 심어주려 노력한다고 답했다. 예를 틀면, 진설(truth)과 의견(opinion)은 다르다는 것 등이다. 중고등부는 또 매주 금 요일 FeUows피p Ni양lt 때의 기도와 찬양, 토요일엔 스카와 볼링, 세미나와 체육대회 등 모임을 자주 갖는다고 밝혔다. 올바른 목회자 부인상에 관해 김 사모는 가정을 잘 돌보는 좋은 아내, 좋은 어머니로 서 남편 및 자녀와의 관계를 (절대) 유지해야만 목회자가 강단이 부끄럽지 않괴 큰 나무 를 지탱할 단단한뿌리역할을 할수 있었으면 히는 바램願l을 비쳤다. 또 바른 신앙 안에서만 참 행복을 느낄 수 있으므로 모든 이들에게 선앙 안에서 본이 되는 삶을 살아야겠다면서 “교인들의 눈치를 보며 비위를 맞추기보다 말씀 안에서 옳은 바를 서두름 없이 조용히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인내하며 행할 수 있기를” 희구했다. 332
명 2 년£ 애흥날2. 종각Q~I 뼈 그해 8윌 21 일 여름학교 종강예배가 거행됐다. 고등부 언니들의 찬양팀 인도로 감사와 찬양을 드린 뒤 이수온 교무의 진행으로 종강 예배를 드렸고 이어서 장진영 선생 사회로 학예발표회를 갖고 8개 반이 각각 순서대로 나와 재롱을 보였다. 이날 수료증을 받은 어린이 수는 유치 1반 16명, 유치 2반 16명, 1학 년 9 명, 2학년 9 명, 기 초1반 18 명, 기초2반 18명, 3학년 9명 등 총 95명이었다. 또 우수 상과 개근상을 받은 어린이들이 모두 39명이었다. 그쇄껑원 9윌중 대외활동의 하나로 9월 초순 펠리세이즈팍 경찰서 앞에서 사망한 2명의 백인 십대 청소년들을 위해 본 교회가 조화를 보내고 교역자들이 직접 장의사에 다녀왔다. 우 리 교회가 청소년에 관심을 가지면서 지역사회에 모범을 보이고 동시에 유대를 공고히 한 기회였다. 9월 20 일 전 교우 야외예배 겸 운동회가 펼쳐져 마음껏 하루를 즐겼다. 온 교우 운동회는 전반전과 후반전으로 나눠했고 보물찾기, 경품추첨과 시상이 진행됐 다. 또 1교구와 2교구 응원단이 따로 나뉘어 구성돼, 서로 자기 팀을 위해 열띤 격려를 보냈다. 이 야외예배에는모두 약 650명이 참가했다. 9월 13 일에는 찬양예배 후 성경암송대회가 남전도회 주최로 열렸다. 말라기 3장 또는 시편119편 중 선택해서 하는 것이었다 이 성경암송대회 입상자는 다음과 같았다. 장년부 1등: 김영숙 권λH시 119' 밀3) 2등 허필수 집λK말3) 중등부 1등: 조세나 2등 피터 김 3등 김지연 (시 l' 23) 어린이부 1등: 허대석(말3) 스 i캄 용 사년단 ;.1 49) 교회가 창립 스무 돌을 맞애 11월 1 일은 기념예배, 15 일에는 기념음악제로 감사와 자 49) 한국일보 1992년 11 월 18 일자, 교포신문 11 월 2 일자, 뉴저지교포신문 관련 보도기사 등을 참조 - 。~ .. • λλ 口· 333
느주처 :<:1 장로쿄호 I 30 념사 사진 42 창립 20 주년 기넘 성가제 Church’ S 20-Year Anniversary Concert 축 분위기를 한껏 돋우었다. 뉴저지 로다이의 펠리션(Felician)칼리지 강당에서 공연된 ‘창립 20주년기념성가저1’는 독창자와 중장 등이 곁들여져 ‘여호와는 나의 목A}' , ‘주기도’(강위덕 작곡), 구노의 ‘거 룩’ 베토벤의 ‘할렐루야’ 등을 불렀고 모차르트의 ‘대관식 미사곡’으로 피날레를 장식 했다.(사진 42) 100 여 명의 본 교회 연합성가대와 여성중창단, 현악단 등이 출연했고, 본 교회 안팎의 900 여 성도들이 참석,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9명으로 구성된 여성중창단은 ‘주의 손 길’, ‘오 나의 주를 찬OJ하리라’, ‘하나님께 감사드리네’ 등 곡으로 화려한 하모니를 구사 했다. 검홍일 지휘, 서연화 반주로 진행된 이날 음악회의 독창자로는 소프라노 김경희, 알토 조정애, 테너 김동순, 베이스 김만규 씨 등이 출연했다. 김장길 목사는 인사의 글에서 이렇게 썼다.5이 ... (전략}\"20년 전 20여명 창립교인으로 시작해 오늘의 천 여명의 교우를 묘띔 어주셨습니다. 이 일이 너무 고마워 우리는 찬양하기로 했습니다. 말과 기도묘에 5이당시순서지참조. 334
아니라 벅차고 감격된 우리 미읍을 노래하기로 했습니다. 뉴저지한인장로교회 연 합성가대의 찬양은 100여명의 찬양이 아니라 1, 000여명 전 교우들의 찬양입니다. 생명의 노래입니다. 그러기에 심금을 울리는 찬~입니다. 에벤에셀의 감격의 노래 입니다. 모차르트의 대관식 미사독은 주님을 우리의 왕으로 모시고 우리 교회를 인도하시는 그분께 바치는 찬g법니다. 이어들아 나아가자. 어른들도 나갑시다. 어르신네들도 나아기십시다. 여인들과 남자들도 우리 모두 주님 앞에 찬양 드립시다. 뉴저지 펄리세이즈팍 목사포밴l 서 음악제를 축하하려고 지 교회인 뉴저지영광교회가 화환을 보내왔고 서울 한마음교회 (이병호 목사)는 축전을 보내왔다. 이 성가제를 위해 성가대가 봄부터 준비모임을 가졌 고 많은 연습과 노력을 기울였다 샌새 εH 날려 샤혹얀 그해 n월 중순 발간된 ‘성서동문’지는 ‘뉴저지성서대학의 오늘과 내일’이라는 매우 흥미로운 기사가 실렸다.51) 그해 설립 5년째를 맞은 성서대학이 4회 동안 졸업생 38 병 52) 재학생 37명, 수료(휴학 포함)10 여명 등을 냈다고 알라면서 졸엽생과 재학생의 저l 반사 \"ÕJ--을 분석한 내용이었다. 이에 따르면, 졸엽 · 재학생을 포함, 직분별로는 장로가 5명, 안수집사가 5명, 권사 8 명, 서리집사 54명, 평교인 4명 등 총 76명이었다 하새 지분 ;\"rr아.:己c. 안수집사 권사 서리집사 평교인 3 q 졸업생 (38 명 2 5 ] 28 재학생 (37 명 「 。 26 4 항존직이 졸엽자중 31%, 재학생중에서는 19% 였다. 교파별로는미주한인장로회 소속 이 졸업자중 34명, 재학생중 26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밖에도 졸엽 · 재학생 통틀어 미연 합감리교(UMC) 소속이 3명, 대한기독교감리회(기갱 소속이 2명, 미쥐한인)예수교장로 51) 김창길 학장이 쓴보고서 형식으로된글이었다 r성서동문」 제 1 권 제2호(1 992년 11 월 15 일)참조. 52) 주교교사과 8명, 성서과 30명, 335
책&확、 누;*애 ;';:10\"\"'\"‘.화호 130 않/야 회 소속 2명이었고, 미장로회(PCA), 미국장로교(PCUSA), 침례교, 순복음, 천주교 독립 교회, 기타가 각 1명씩이었다. 출석교회는 본 교회 소속이 졸업생 29, 재학생 22명 도합 51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밖에도 16교회나 되는 다양한 곳에 다니고 있었다. 당시 성서대학의 재정규모는 교회보조 연5,000불, 학생등록금 15,000불, 학생찬조금 3,000불 등, 그해 연말 지출이 총 19,080불로 적자 없이 운영되고 있었다. 김창길 학장은 이와 함께, 성서대학이 목회자 양성을 위한 신학고까 아니라고 강조하 고, 학장과 행정책임자의 교대 직임, 이사회 구성, 시설의 강화, 도서실 확장, 커리쿨럼 개발과 교수진 확보 장기계획, 동문회의 참여, 교역자 사모 장학제 등을 희망사항으로 열거했다. 또 학생들의 수엽태도가 진지하다며 “학구열과 분위기를 보고 찾는 신입생이 늘고 있 다’고 밝혔다 성서대학을 설립하고 지원해온 우리 교회로서 사뭇 고무적인 현상이 아닐 수없었다. 1qq2 년도 주요 01 벤트 @안 l 2월 원 이 중고등부 학부모세미나. 교사i학부모모임(PTA) 근 뉴저지노회 여전도회 연합회 헌신예배 끼J 월 버겐경로학당 강연회잃) 巧 이 E nJ월 와 이 E 3월 20 일 ~22 일 뉴저지성서대 제3회 신학공개강좌 (강λk 김광수 박새54) 5월 3일 창립 20주년기념 교회앨범 발간을 위한사진 수집 개시 5월 10 일 헝존직분자 임직예배55) 5월 25 일 메모리얼 데이 퍼레이드 5월 31일 이기종 협동장후 경운 호산나성가대 반주자 정호진 할렐루야 성 가대 반주자임명 직장인 예배를 목요일로 이동 5월 28 일 본 교회 제1지교회인 뉴저지영광교회 권오경 전도사 목사안수 교회자립 53) 뉴욕 전형수교민담당 영사를 초청, ‘통일의 전망과 이산가족문제’에 관한강연을 가졌다. 54) 김광수목사(뉴잉글랜드중앙침례교회)는’바울서신의 역사-비평적 이해’란주제 아래 바울의 생 애와사역,바울서신의 이해,바울의 핵심적 교훈등으로강의를펼쳤다. 55) 장로장립· 조영진 장로취임: 김인선 · 박희일 집사장립· 이인용, 박병태, 양진, 권사 취임· 김향란 채규례,김영숙. 3016
-3월 중 미주한인장로회, 시한부종말론과 관련, 사이비 · 이단 경고문 배포 /0윌 1 일 김인선 장후 뉴저지 교협 회계 피선 교회학교 졸엽예배(86명 졸업) rb월 영 미주한인장로회 전국여선교회연합회 평신도지도자 헌신예배 및 세미나 r 중고등부 대만 · 한국 단기선교여행 출멀[(15명) 7월 17일 돌아옴 앨‘ 허필수 집사 뉴저지노회 여전도회 연합회 임시총회에서 부회장 피선 /0윌 2 중고등부단기선교보고 헝존직 직분자 은퇴식을 만70세 생일 달에 치르기로 당회가 결정 6월 29 일 청년회 수련회 (불벌기도원) 6월중 어머니 영어반 개설 (10주 동안 매주 목요일 오전 9λ130분부터 11시) 8월 23 일 안 마가렛 4부 성가대반주자 부임 9월 6일 자녀교육과 ^d--급학교 진학문제 세미나{강새 김기희 박새 9월 6~7일 임마누엘회 캐나다 여행(37명 참개 9월 10 일 9월 27일 뉴저지노회 (반석교회) (장로총대: 정주섭 · 박희일 · 조영진) 여전도회 바자회(모금액 $25,000) 10월 7일 ~9 일 10월 13 일 (5월 이후 등뢰 신입교우 환영회 10'월 16~17일 (본 교회 제2지교회) 웨체스터한인장로교회 김진양 목사 사임, 김 10-월 18 일 영목사부임 10월중 신앙강좌강샤 김진홍목사 (두레선교회 · 남양만활빈교회)56) 10월 23~25 일 11월 1 일 교회창립 20주년 기념주일 오순덕 권사 은퇴 11윌 15 일 20주년 기념음악제 (펠리션 칼리지 강댐 11월 22 일 제 3차 구역찬송가 경연대회57) 11월 26 일 12윌 15 일 성전건축헌금 마련 친선골프대회 (Great Gorge Country Club)58) 12월 24 일 연말 기획당회 (볼빌기도원) 맨해튼장로교병원(presbyterian Hospital) 에이즈 환자 방문 연주 김정희 교우, 성전건축기금모금 전시회(본당 하층) 56) 새벽기도회는 강선우사모가 인도했다. 57) 총 27 개 구역 이 참가했다. 결과는 1 등:14구역(구역장 김공환), 2등 :6구역(구역 장 장경욱) 3등:5구 역(구역장 이상근), 13구역(구역장유동우)등이였다 58) 입상자: 1등 김성민, 2등 최재식, 3등 유강윤 337
^-t i:= 누:;.^-t Ä' 0 --교호 I 30 노~^~ 1993 폭팩 새해 1 월부터는 91 년 10월부터 시행해온 4부 예배 를 중지, 3부 예매로 재차 환원했다. 이에 따라 첫 주일(1월 3 일)부터 예배 시간이 1 부 오전8 시, 2부 오전10시, 3부 12시 등으로 재편됐다. 까닭은 교인 상호간의 성도교제가 힘들고 교회학교 교사와 성가대의 고층이 적지 않은 등 비효율성 때문 이었다. 그러나 니중 예닮원을 얻게된 2년여 뒤인 1995 년 10월 첫째 주일부터는 다시 4부 예배를 추가하게 된다. 새해 목표는 ‘성전을 건축하라’(에스라 1:1) 였다 본 당을 비롯한 기존 공간은 아무리 봐도 너무 좁아, 더 이상 뻗칠 곳이 없는 만큼 새로운 교회당 자리가 절설 히 필요했기 때문에, 새해 목표에도 반영이 되었다 1 월 15 일 ~17 일에는 이인수 장로(새문안교회)를 초 청, 특별간증집회를 가졌고 23 일에는 재직수련회(강사 손길룡 목새를 가졌다. 새해초 대부분의 이벤트가 예 년과 별 다름없이 바쁘게 진행됐다. 새해 초 김목사는 ‘다시 성전을 건축하라’(에스라 1:2), ‘참된 예배를 드라는 자, '(요 4:23-24)등으로 메시 지를 전했고 1 월말에는 ‘십 일조 드라는 신앙’(말 3:8- 11)이란 설교를 통해 믿음과 십일조의 상관관계를 설 명했다. 조영진 부목사는 10 일 찬양예배 설교를 !기적의 해 가 되게 하소서’(히 6:14-15) 라는 다소 영성적인 제목을 택했다 338
혜수 짧 71 현행}늪 싸했능; 용: 정초인 1 월 3 일 주보 교회소식란에 흥미로운 문장이 들어있었다. “각부 모임이 교회나 개인 집에서 모이기 전에 목사님에게 보고를 드리고 목사 님의 예배로 시작해야 합니다. 특히 파티도 먼저 목사님의 예배인도 후 식사하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목사님’이란 당회장을 가리키는지 목사급 사역자들을 가리키는지, 문장 상으로는 확 실치 않지만, 모임 전에 목회자가 관여하지 않았을 경우 문제가 발생하면 책임소재가 분 명치 않아서였던 것 같다. 필시 이런 유의 불상사가 발생했는지도 모를 일이다. 모든 교 회관련 행사에 목회자가 고의적 또는 부지중에 빠져서는 교회행사일 수 없다는 평범한 원칙 때문이었을 것이다. 아무튼, 목회자의 이 교훈에 순종하는 것은 여러 모로 성경적이다. “가르침을 받는 자 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갈 6:6) 라고 했기 때문이다모든 좋은 것이라고 했으니, 예외가 없는 법이다. 또 목회자에게의 일반적인 순종에 관해 “잘 다스리는 장로들을 배나 존경할 자로 알 되 말씀과 가르침에 수고하눈 이들을 더할 것이니라\"(덤전 5:17) 라는 성구도 그렇고, “너 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 저희는 너희 영혼을 위하여 경성하기를 자 기가 회계할 자인 것 같이 하느니라\"(히 13:1η도 그렇다 날씨가 풀리는 봄철부터 늦가을까지는 공원에서 구역예배를 드리는 예가 현저히 잦 아졌다. 특히 예닮원을 얻기 전에는 그러했다. 공원내 구역모임은 야외예배를 갖는 기분이다. 아니, 사실상의 야외예배다. 바쁜 일상 의 틈바구니와 답답한 주택환경을 벗어나 꽃과 나무, 풀이파라들을 바라보며 동심에 젖 을 수 있고 낭만적이기도 하다. 더군다나 뉴저지에는 기막히게 멋진 공원들이 즐비하게 널려있다. 주의 별명 자체가 가든스테이틱Garden State) 이니 오죽하랴. 한 달에 한번이라고는 하나, 가정집에서의 구역예배는 해당 가정으로서는 또 한번의 대 심방\\7)처럼 약간 부담스러운 데다 보통 구역원들에게 최소한 간단한 다과정도는 제 공하눈 예가 있다. 묻론 겨울철에는 비좁은 가정집도 오순도순 정답기만 하지만, 무더운 339
여름철에는 사뭇 상황이 다르다. 여름철에는 우선 확 트인 자연공간이 시원스웹고 주위의 니무 때문에 공기도 맑아 몸 과 마음이 개운한 데다 스트레스도 한결 풀린다. 아울랴, 아무래도 건물보다는 자연이 하늘나라의 모습과 더 가깝지 않을까. 인류는 본래, 마치 엄마의 품과 고향을 그리듯 자연을 찾는 노스탤지어 적 본능이 었 다. 우리네 첫 선조가 아름답고 완전한 에덴동산에 살다가 쫓겨났기 때문일까. 그보다는 하늘나라가 진짜 본향이기 때문일 것이다 사실 돌아보면, 우리 교회는 설립 초 예배를 공원에서 드라기 시작한 교회다. 첫 예배부터가 그랬다 예닮원이리는 드넓은 1공원 교회1 를 얻은 것도 같은 맥락이랄까. 요즘은 일반가옥처럼 교회당 앞 강단 쪽에다 그림 같은 자연경관을 내다볼 수 있는 큼직한 창문을 단 교회라든지 사방 벽을 몽땅 유리로 횡 하니 터놓은 현대적인 교회당 도 없지 않다. 그만큼 자연과 가까워지자는 얘기일 것이다. 그러나 대다수 교회들은 강 단에 교인들을 주목시키기 위해, 그런 모험을 감행하진 않는다. 일찍이, 우리 교회는 1991 년부터 공원 구역예배 현상이 생기기 시작한다. 주보 상에 구역예배 상황이 보도되지 않은 80년대나 1990년 후반기 중까지는 기록상 공원 구역예 배 여부를 알 수 없다. 구역예배보고가 주보에 정식으로 실리기 시작한 것은 90년 10월 27 일 주일부터였으니 말이다. 공원 구역예배가 주보 상에 최초로 나타난 것은 91 년 7월경이었다. 그해 ‘6월 구역예 배보고’ 난에 제 8구역써1 그 다음 번 구역예배 일정을 ‘park에서 7/28 ’로 기재한 것이 다.ω)2주 후인 7월 14 일 구역예배보고에는 제 1 구역 61)도 ‘park에서 7/25’ 라고 예보했다. 당초 공원예배 개시 ‘테이프’를 끊으려 했던 8구역보다 사흘 앞당긴 날짜였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실제로 가장 먼저 공원모임을 가진 첫 구역은 8구역도 1 구역도 아닌 R교구 소속인 제 17구역 62) 이였다는 사실이다. 당시 17구역은 7윌 구역예배를 21 일 이인용 집사 집에서 갖기로 했다가 돌연 예정을 바꿔 공원에서 19명이 모여 예배함으로 써 살짝 선수(7)를 친 것이다:7월말까지 공원에서 모임을 가진 구역은 모두 3 개였다. 8윌로 접어들자, ‘park에서’라고 기재한 공원예배 희망구역은 4, 8, 17, 18, 구역이 더 59) 당λ1 8 구역 구역장은 조영진 집새 권찰은 박순자 집사였고 성경지도자는 조영진 목사였다 60) 1991 년 6월 30 일 주보 잠조 61) 당시 1 구역 구역장은 박희일 장후 권찰은 한종희 집새 성경지도자는 조영진 목사였다 62) 당시 구역장 이인용, 권찰 이은주. 340
늘어 모두 5 개 구역이 됐고, 이를 설행한 구역이 4구역이었다. 일단 공원 ’맛을 본 구역 은 물론 공원예배를 되풀이하는 경향이 있었다.9월까지도 3 개 구역이 공원모임을 가졌 고, 한기 서린 10월에 계획한 구역은 l 구역이었으나 실제로는 단 한 구역도 없었다.63) 공원구역 모임의 즐거움을 단단히 맛봤는지, 이듬해언 92년에는 일찌감치 5윌초부터 시작됐다. 제20구역여)이 5 월 3 일 공원에서 모인 것이다.5월중 공원모임을 가진 구역은 2 개 구역이었고, 6월에는 대폭 늘어나 11 개 구역이나 되었다. 그라나 7월에는 5 개 구역으 로 줄어들었고, 8월에는 2개 구역,65) 9월에는 단 1 구역이었으며 10월에는 전혀 없었다. 1993 년에는 아예 4월보고 때부터 미리 공원모임을 선청 (7) 해놓은 구역이 있었다.3 개 구역이었다. 그런 구역들은 눈덩이처럼 불어나 5 월말까지 공원에서 예배드린 구역은 7 개였다.6월에는 8 개, 7월에는 1 교구만 6개 구역이었고, 휴가말기인 8윌에는 모임을 가 진 전체 4개 구역중 단 1 개 구역이었다. 휴가철이 지난 9월에는 3 개 구역이, 10월에는 1 개 구역이 예정했다가 가정집으로 바꿨다 94년에는 공원에서 드려진 구역예배 회수가 총25회였다.“) 그 무렵에는 교회당에서 구역예배를 드린 구역도 상당수 있었다. 예닮원(구 오클랜드교회댐을 구입하고 난 95 년 봄철에도 공원모임을 갖는 구역이 간혹 있었으나 예닮원 구내가 가꿔지고 정돈되면서 그해 6윌부터는 예닮원에서 모이는 구역이 대폭 늘어났다. 그 즈음 수요예배를 위한 성가대를 모집하고 있었다 그 동안 매주 수요찬OJ은 각 구 역별로 돌아가며 맡아왔었다. 그라나 좀더 교회음악다운 전문성이 요구되거냐 제대로 이 행되지 못하거나 모이지를 못해 역부족인 경우가 있을 수 있었다. 그리하여 책임 있게 찬양사역을 수행할 일꾼이 필요했다. 그러나 종래는 이루지 못하 고 무산되었다. 지금까지 계속 구역별 윤회로 찬양드리고 있다. 63) 제 1 구역이 그해 10윌 구역예배를 공원에서 갖기로 했다가 예정을 바꿔 개인 집(박영택)에서 드렸다 1991 년 10월 27 일 주보 참조. 64) 구역장 정우영 · 권찰 강진희. 65) 당시 7, 8월은 휴가철인데다 교회행사가 많아 구역예배를 드리지 못한 구역도 상당수였다. 66) 94년도에 공원에서 구역예배를 드린 월별 구역 수는 5윌에 1 개, 6윌 6개, 7월 9개, 8월 6개, 9월에 3 개 였다. 341
‘ ‘누주 ;4;l ,。,~」도프;끄호 I3 30 닌^~ 뿜쪼냥 주 g』며 엉$얘쐐@얘i:l뼈 · 홍용햄 가정의 달인 5월에는 부모님 주일 행사와 온 교우 야외예배가 주요 이벤트였다. 5 월 9 일 부모님 주일을 위해 교우 가정에서 카네이션 600 송이를 기증해 교우들의 가슴에 달았다. 그날 예배 때 김창길 목사는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고’(룻 1:1 5-21) 란 메시지를 전했다 5 월 16 일은 전교우 봄야외예배를 가졌다. 장소는 전년도와 같은 매리언 슈라인 (MarianS뼈ne) 이었다. 예년과 다른 점은 본당에서 1 부 예배(오전8시)만 드린 후 전 교 우가 오전 10λ130분에 야외예배 장소에서 함께 모이기로 한 것이다. 그 이유는 그 동안 1~3부로 예배 시간이 엇갈려 서로 만나지 못한 본의 아닌 ‘이산’ 교우들이 많았기 때문 이다. 그래서 야외예배는 전 교우 집합의 유일한 기회이기도 했다. 이 행사를 앞두고 교회는 이런 공문을 배포했다. 우리의 영흔이 주님 안에서 새롭게 소생하듯 모든 생멍이 새롭게 생동하는 이 아름다운 계절에 온 교우가 다함께 야외에 나가 주님 동t써서 예배하고 즐겁게 뛰노는, 그래서 주님 안에서 하나가 되는 귀한 시죠멸 준비하였습니다. 그 동안 우리 교회가 본161-<게서 주님 은해로 부흥 발전호뻐 따라 본8이 협소하 여 전 교우가 다함께 모일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이오니 부디 참석하시고 특별히 이 번에는 지나간 몇 년 동안의 야외예배를 참고ül-O:j 개인과 구역별 시간을 많이 할 애하고 그룹별로 다양한 놀이와 샘풍을 준비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야외예배에 도착한 교우들은 곧바로 짐을 내리지 말고 성경 찬송을 갖고 예배부터 드린 뒤 구역깃발이 꽂힌 곳으로 이동해 달라”는 당부도 곁들였다. 점심식사 후 주일학교와 중고등부는 담당 전도사 인솔로 운동회와 오락회를 가졌고, 청년부는 고 등부와 함께 차량 안내를 돕고 전체행사가 끝난 후까지 남아 청소 및 정리 정돈을 맡도 록돼 있었다. 야외예배를 돕느라 20여 교우들이 현금과 상품, 의류, 전자제품 등 다양한 금품을 헌 납했고 한 가정은 운동모 600개를 기증하기도 했다. 당일 I교구가 청군, IT교구가 백군이 된 교구대항 운동회에서는 경기종목이 예년보다 다양했교 그야말로 ‘배꼽 잡는’ 다소 기발한 게임과 흥미 소재들이 개발돼 나왔다 342
。생수 현양}는 /냥영&옳; X 양양 ε 71.::'\"태안 호!o 캔 9- 얘빼 전반전c1시간) 담당: 유승봉 1. ‘둥글게 둥글게’ (50점) : 전교우 짝맞추기 준비운동 2. ‘당선이 최고’(1 00접): 각 구역에서 부부 한 쌍 씩 출전, 반환점까지 업고 뛰 어 돌아오기 67) 3. ‘일ε미운 당선 '(200점) : 각 구역에서 부부 한 쌍 씩 나와 반환점까지 서로 가슴으로 풍선을 운반하고 엉덩이로 터뜨린 후 손잡고 돌아오기. 4. PGA 투어 (300점): 각 교구의 고령자 순위로 10명씩 출전, 젓가락 2개로 골 프공운반전달하기. 5. ? 68) 중반전c1시간) 6. 축구(500점 • 전후반 20분씩)/주심 . 김경열, 부심 . 홍똥태(정), 정우영(백) 7. 배구 (500점)/주심 : 최재식, 부심 : 유승봉(청), 방호성(백) 8. 피구(500점 • 여교우 • 전후반 20분) 주심 : 이 S딘, 부심 : 박용옥 9. 임미누엘오락회(즉석상품 .500점)/담당: 장경욱 후반전 (30분) 10. 줄다리기(1 000접)/담당: 방호성 (앞뒤전후를 봐서 아무 경기도 출전 안 한 교우) 11. 보물찾기(많이 찾은 교우는 못 찾은 교위1 게 나눠주고) 12. 경품추첨 및 시상/담당: 홍종태 목사님 폐회기도 이 야외예배에는 600 여 교우들이 참석, 은혜와 형제우애의 한마당을 맘껏 양껏 펼쳤 다.(사진 43) 67) 봄이 풍성(?)한 부부들은 이럴 때 정말 인기를 독차지했을 것이다 68) ? 이라니, 이런 게임도 있었나?? 더 있을 수 있으니 기대하시란 표시인지, 예측불허의 황당한 게임 표 선지… 여하튼 ‘흥미진진’ 표식이다. 343
^ ..누주 ;{;l 。 {æ:;! 고훌 사진 43 교구대항 체육대회(줄다리기) αlIlrchHεIdDay 쩍£않없&껏 g 쐐$ 쩍벅 이미 80년대부터 선교 · 건축 · 자선 등 바자문화에 젖어온(7) 우리 교회는, 간혹 여러 부서들이 뒤질세라 한꺼번에 치르는 동시다발 바자회에도 익숙해져가고 있었다. 5월말 주보에는 고등부가 6월 5 일 거라지 세일을 한다는 광고가 났다. 옷, 장난감, 책 등을 보내주면 감사하겠다는 내용이었다. 고등부는 매년 이런 유의 기금모금을 해서 여 름 단기선교에 쓰곤 했다. 아직 어리면서 착하고 기특하기 이를 데 없는 그들이었다. 그런가하면, 당일 제 1 남전도회가 온 교우들에게 뿌린 비라{?)에서는 숨을 벚게 하는 듯 강렬한 도전이 볼일듯 튀고있었다. 잠깐만요 1 우리는 주변에 있는 어려운 처지에 있는 형제들을 위해 얼마나 관심을 가졌고 무엇을했는지요? 예수님의 사료배 빚진 우리가 생활이 어려문 사람들을 위해 조그마한 도움이라 도 될 수 있다면, 주님께서 기뻐히실 것입니다. l. 매월 둘째 주일닐에는, 2. 각종 통조림류(육류 • 생선 • 야채 · 과일 등)를 교회로 가져오셔서, 344
3. 친교실에 비치할 수집통에 넣어주시면 됩니다. 4. 수집된 통조림은 펄리세이즈듀써서 일하는 소설워커를 통해서 타운 내 극빈자훨1게 전달할 계획입니다. 남전도회의 이 간단명료하고도 순발력과 호소력을 겸한 애교스런(?) 손짓에 교우들은 마음이 홀리지(?) 않고는 못 배겼을 것이다. “지난해 여전도회에서 바자회를 통해 모금한 기금 중 1, 000불을 펠리세이즈파 고등학교 장흐L금으로 기증했습니다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는 만점 선행들이었다. 한편 영어부는 7윌에 맨해튼 무의탁 보호소를 방문하기 위해 모금의 일환으로 김밥 과 빙수를 친교실에 준비하고 유료 제공했다. ‘ 5L ,,~얘 빼야야!’-샤뱉마 @혀 염서~ 앞을 다둬 성장 발전해가던 우리 교회는, 뭐가 튀어도 늘 크게, 높이, 별리 ‘튀는’ 소 질이 있었다 5 월 중 뉴욕한국일보사 주최 저'110회 우량아선발대회에서 본 교회 주소윈고명숙) 교 우네 딸 현지 양이 최우량아로 뽑혔다. 정말 놀랄만한 일이었고 하나님께 영광 돌릴 일 이었다. 안악안증얘켜 꽁 6월 13 일 졸엽예배 때는 그 어느 해보다 엄청 많은 졸업생 (108 명)들이 영예의 식전에 참례했다.69) 대학원 졸업자 중에는 교육담당 부목사인 김흥교 목사{Presbyterian Seminary ofNY)도 끼어있었다. 김창길 담임목사는 이날, ’택한 나의 그릇'(행9:15-16) 이라는 메시 지로 졸업생들의 영흔에 힘을 북돋아주었다. 69) 각부별 졸업생 수는 다음과 같았다 유치부 23 명, 유초등부 30명, 중등부 9 명, 고퉁부 7 명, 대학교 8 명, 대학원 6 명, 박사 5 명 345
개쩌A 4빡 김창길 목사는 7월 4 일부터 2주 동안 러시아선교여행을 다녀왔다. 김 목사는 상페테 르츠부르그에서 3 번의 설교와 6시간의 신학교 강의를 했고 모스크바 우즈베키스탄, 타 시켄트 등을 방문하고 그곳 교회와 고려인들의 생활을 살펴보고 돌아왔다 그라고 7윌 25 일 찬양예배 때 선교보고를 했다. 또 10월 24 일에는 채널 63애U뼈c)에서 김 목사 소 련 선교보iU} 녹화되어 31 일 오전 8 시에 방영됐다. 그 무렵의 러시아는 소련공산당 정권이 무너지고 갓 개혁과 개방을 하던 참이어서, 방문자들은 과거보다 훨씬 더 자유로운 분위기를 맛볼 수 있었다. \"I()생 3교영% 효 7월 20 일 ~22 일 어린이여름캠프가 Mount Motor Lodge에서 열렸다. 선착순으로 1~6학년 어린이 100명을 접수했다. 강사는 김 강 전도새LA오렌지영락 교회 주일학교)였다. 캠프에 초대하는 공문이 이렇게 나갔다. 싱그러운 여름철이 다가옵니다. 그 동안 실내에서 열심히 신앙교육을 밭L아온 우리 어린이들의 마음과 몸은 이미 저 푸르른 들판으로 달려가 있는지도 모르겠 습니다. 금년에도 하나님께서 만드신 대 자연으로 우리 어린이들을 데리고 여름캠 프를 가지려고 합니다. 최신의 캠프시설과 깨끗한 음식으로 잘 알려진 캠프햄서 선착순 1~6학년 어린이 100명만 받아 여러명의 카운슬러들의 도움과 함께 하나님 의 말씀을 배우는 여름캠프를 갖게 됩니다 가능하시면 빨리 신청하셔서 귀한 기 회에 어린이가 동참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이 공문이 펙 잘된 때문인지 그후에도 몇 년간 같은 내용의 공문이 활용됐다. $빼채 10월 31 일에 항존직 투표를 위한 공동의회가 열렸다. 당선자는 안수집사 10명, 권사 70) 안수집사 황종태 김진 흥종봉 정우영 A , 이상큰 김성인 변병조, 김경열 최영선 조인기 권사 허필수 정시화 양연이 박광자 이순옥 김금이 346
C영수 6명이였다.재) 이들을 위해, 94년도 3월에 있을 임직식을 앞두고, 12월부터 2월까지 3 개월 간 헝존직교육을 매주 수요예배 후에 가졌다. 과목은 구약개론, 신약개론, 교회헌법, 신조, 예배모범, 청지기략 장로교신앙, 집사론, 권사론 등이었고 외래강사의 강의도 있었다. 쩨 φ 위원} 채썩 ξ 표 책혜랙 미국 선거철을 앞둔 10월 31 일 주보에 이런 광파 났다. 버겐카운티가 11월 2일 투표하는 Blue LawC주일에 가게문을 열지 못하는 법)을 폐지하려는 데 반대하펴 NO하십시다. 토요일에 안식일을 지키는 유대인과 예수님 을 믿지 않는 사료띨이 동조하여 막대한 자금으로 로비활동을 했습니다. 크리스천 은 주일을 성수하는 것이 하나님의 지상명령이며 또 한국 교포가 7일동안 일하고 견디어 내지 못합니다. Blue Law 폐지하자는 문요배 NO 해주시기 바랍니다. 일 , 뱉다 10윌 31 일 의료선교회 임원들을 선출했다. 회장에는 정신과의사 유강윤 집사개 서기 박현서 집새간호새, 회계 이은희 집사가 각각 선출됐다. 회원은 의사 노연숙집 λH마취 과), 정해양 집시{소아과 · 내과), 이문세 집 λH치과), 약사 이수희 집사, 간호사 이윤옥, 주종희 집사와 서경희 윤수련 교우 등. 정해양 집사는 11 윌 중 엄마누엘 회원 감기예방주사를 자신의 내과 · 소아과에서 무 료 제공했고 12월 5 일에는 백혈병 환자를 위한 혈액검사를 희망자에 한해 의료선교회에 서 실시했다. 의료선교회는 그라나, 닥터들이 워낙 바쁜 관계로 구체적인 사엽 프로젝트 를 세워 선교사업을 제대로 진행하지는 못하다가 점차 페이스를 찾게 된다. 씩i ..:t.뼈, 캘샘매 제4회 구역찬송가경연대회가 11 월 28 일에 개최됐다. 김홍윤 집사가 진행한 이날 대회에서 모두 25 개 팀이 참가했는데, 13, 14구역과 12, 28구역은 합하여 1 개 팀을 이뤘다. 심사기준은 출석 50점, 음악성 30, 태도 20점씩으로 당일 출석 성적이 유난히 강조됐다71) 요청사항 지유콕 악보는 반주자에게 제출했고 간단한 구역 소개서도 사회자에게 미 347
Ât2 누주 Ã -f ÃI 0-- 쿄 ~I 30 딘I\\ t 리 제출해야 했다. 그해 최우수상은 제24구역이었다.η) 그밖에도 1 .2.3등과 믿음 · 소 망 · 사랑 · 은혜 · 분투 · 못말려상과 참가상이 수여됐다 73) 얘핵했해 (J웰 교회는 새해 서리집사의 선임을 앞두고 좋은 일꾼들을 뽑기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 이고 있었다. 당회는 12윌 12 열에 연말 새해 서리집사 후보 추천기준을 발표했다 집사 후보 명단과 함께 교구별로 당회장실에서 면접을 하도록 했다. 면접은 교구별로 A.B 팀으로 나눠 차례로 12윌 12, 14, 16, 19 일에 실시됐다. 1 교구 A17 명, B 15 명, 2교구 17명, B 16명 등이었다. 그리하여 12월 31 일 송구영신 예배 때 남자 24명, 여자 29 명 등 총 53 명을 임명했다. 뺑않탤 통응 2월 7일 이영자 · 이종숙 · 전백림 · 민경석 · 송기하 명예권사 임명식 2월 18 일 및축하다과회. 2월 14 일 어머니영어회화반 2학기 개강t매주 목요일 오전). 3월 21 일 영어청년부 담당 유영권 전도사 임명. 4월 9 일(금) 손영진 복음성가기수(서울강변교회) 간증과 찬양. 청년회 정원 공새 여전도회 화단정랴. 11 일 16 일(금) 유 · 초등부 교사회의때주일 오전11 入130-뭔친교실). 4월 18 일 전교우기도회. 5월 2일 새교우환영회. 5월 3 일 ~6월 11 일 이종태사찰부임. 5월 9일 관리부장 김경열 집새 봉사부장 홍영석 집사 임명. 40 일 특별새벽기도회 74) 교우 가정 대상 교회로고 스티커 배부. 71) 심사위원장 김인선 장료 심사위원 조영진 최정훈 이상원 김홍일, 천광우 지휘자들이었다 반주는 서연 화, 문은영, 홍순양 등 성가대 반주자들이 맡아했다 72) Harrington Park, 구역장 황종태 권찰 유숙영 73) 1 등: 12.28구역(유학생구역 / 구역장. 이승환 / 권찰: 김남주), 2등:7 구역 (P머isades Parkl구역장 이문 서V권찰; 조혜숙), 3 등:2구역 (Palisades Parkl구역장 최영선/권찰 안정옥) 74) 교회건축준비 및 교우 영성훈련을 하기로 결정했다. 이 특별기도회에는 70여 교우가 모여 은혜스럽게 진행되고 있었다.5 월 초 주보 교회소식은 “우리 모두 기도제목을 가지고 매일 아침 5 入130분에 기도드 리십시다, 응답받게 될 것입니다”라고 손짓하고 있었다. 348
혜수 제 1 남전도회, 펠팍 청소년회관 운영기금 $1 ,000 기부. 5 월 16 일 전 교우 봄 야외예배 및 교구대항 운동회 5윌 21 일(금) 뉴저지성서대학 제4회 선학공개강조H강사 민영진 목사).75) 5윌 21 .22 일(금 · 토) 임마누엘회 뉴햄프셔 화잇마운튼 여뺑0명 참개. 5 윌 31(윌) 연례 메모라얼 퍼레이드 참가 6월 19 일 2부 호산나 성가대 피아노 반주자 안마가렛, 권율희 김형욱 대원송별회. 7윌 4일 ~22일 김창길 목사 러시아선교여행. 7월 6일 여름학교개강 7월 19 일(윌) 어린이교회학교 부흥회 7월 20 일~22 일 유년부{1-6학년) 서머캠프(pocono Motor 1ρdge Camp) 강새 김강 전도사αA오렌지영락교회 주일학교) 7월 30일 ~8월 3 일(금~화) 전교우수련회(강사: 한진관 목λ}). 215 명 참가 76) 7윌 31 일 김흥교 부목사가 뉴욕중앙교회 부목사 부임. 김도일 어린이부 전도사 이o아l'엄김 8월 6일 ~8 일 청년부수련회 강사: 이학권 목사.27 명 참가 8월 15 일 광복기념주일. 8월 31 일부로 정성훈 알렐루야성가대 지휘자 이임. 8윌 14일 어린이학교 영이부, 노숙자 대상 선교77) 8윌 22 일 9월부터 1 부 예배 교회학교 어린이부 개설(책임총무: 장혜경 집새. 9월 5일 유년 · 초등부 1 부 예배 개시(오전8시).재) 미주장로회신학대학 선학생 후보로 이원경, 박현서 집사 결정. 9월 5 일 ~17 일 김창길목새중국방문. 9윌 11 일 버겐경로학당개강. 뉴저지한연장로교회 부속 한국학교 개학. 9윌 19 일 최정훈 전도사 미국장로교 한미노회에서 목사안수. 9월 26 일 최정훈 목샤 대예배서 안수기념 설교 9월중 최정훈 목사를 부목새 도에스더 전도사를 교육전도새 천광 우 씨를 알렐루야 성가대 지휘자로 각각 선임. 10월 8 일 신규 어머니 성경반 개강.껴) 10윌 10일 신입교우환영회. 10월 14일 ~17 일 부흥사경회. 강λk 박영선 목새서울봉천교회).\"0) 75) 제목· ‘한국어 번역의 역사’, ‘성경전서 표준새번역의 특정’, ‘성경전서 표준새번역의 쟁점’ 76) 전반부는 본 교회에서, 후반부는 포레스트수양관에서 열렸다. 새벽기도회는 김태열 사모가 이끌었다. 한 목시는 과거에도 우리 교회 부흥회를 인도한 바 있었다, 회비는 무료여서, 희망자는 누구나 쉽게 갈 수있게했다 77) 노래를 준비하고1 샌드위치, 의류와 비누 등을 선물로 배부하고 옴. 78) 연변 기숙대학교 낙성식 참석- 용정한인교회, 북경과 장춘 중국인 교회 등 순방 79) 파리무스성경반(김영숙권새, 금요성경반I(김에스더사모), 금요성경반II(조영진목새. 349
à .. ë르 '-처 \"10\"\"\"'- 괴호 I 30 년 ^t 10월 22일 ~23 일 건축바자회 ($21 ,530 모금-). 10윌 24일 남전도회 주최 안병욱 교수 강연회 ‘세계 속의 한국인의 사명’ 10월 31 일 항존직 투표 공동의회 81) 유영권 전도사미국장로회 샌프란시스코노회에서 목사안수. 11 월 7 일 제 1 남전도회 성경공부반 개시(매주 목요일 저녁 8λ130분 11 월 14 일 재교육괜잉) 12월 6 일 유영권 목사 안수기념 설교 12월 15 일(수) 찬양예배 청년부 헌신예배 후 ‘젊은 예수와 나’ 공연 연극재공연. 1994년도 준비 기획당회(레인보우수양괜. 제5회 뉴저지성서대학 졸업식(본당) 쩔짧앨 쐐혔 8 2월 20 일 뉴저지노회 연합제직수련회(강사 조덕현 목사-). 3월 4 일 ~7 일 검창길 목사 캐나다 교회 방문 83) 4월 9일 5월 2일 성금요일 가상칠언 연합예배(한무리교회). 뉴저지노회 교육부 어린이교회학교 사생대회 5 월 13~17 일 (파리무스 벤슨공원). 뉴저지교협 호산나-93 대회(티넥고교). 강사: 14~15 일 박종순 목새서울충선교회) 5 월 21 일(금) 교역자세미나 · 사모세미나 · 백양세미니{본교회당) 6월 7일 6월 22일 ~24 일 뉴저지성서대학 제4회 선학공개강조H강새 민영진 목새. 8월 15 일 김인선 장후 뉴저지교협 제7차 정기총회에서 부회장에 피선. 9월 5~6 일 미주한인장로회 제 18차총회. 검창길 목사부총회장피선 84) 교협 주최 광복기념주일예배(뉴저지영락교회). 총회 북방선교회 주최 중국 · 러시아 선교세미나{본교회당). 8이 ‘달란트를 활용한 자’(사명론), ‘선앙인의 삶, ‘생부시대의 기독교’, ‘기독교 선앙의 3 대 요소’(교인론), I 봉사자의 삶’, ‘성자시대의 기독교’, ‘구원의 방주’(교회론), ‘한국교회의 사명’(선교론) 등의 말씀을 전 했다 81) 당선자 안수집사 황종태 김진 홍종봉 정우영 A, 이상근 김성인 변병조, 김경열 최영션 조인기 권사· 허필수 정시화 양연이 박광자 이순옥 김금이 (본서 346쪽 주 70) 82) 지도김장길 목사 83) 토론토염광장로교회 부흥회 인도 토론토영락교회 설교 84) 본 교회 장로총대, 정주섭 · 조영진 박희일 장로 350
예수 빼기 원하는 사람들 1994 년도 시대플 쌍서샤논 교회 hwm 김 목사는 새해 첫 주일인 1 월 2일 ‘시대에 앞서가 때 는 교회’(시 34:14)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새해 목표이 않 기도 했다. 그날 공동의회는 새해 예산을 815,000불로 써 결정했다. 빼 킹 새해부터 성경공부 문답지는 창세기 공부를 시작하 갱 고 있었다. 1 월 23 일 주보에는 성경공부를 제출할 때 파일에 끼어서 내고, 없는 교우들은 만들어서라도 제출 해 달라는 주문이 있었다. 새해에도 제 1 남전도회는 변함없이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통조림 수집을 매달 하고 있었다. 그해 첫 달 분 은 1 월 30일에 수집했다. 1 월말에는 94년도 구역담당자가 발표됐다. 모두 26 구역으로교구당 13구역씩이었다. 이와함께 주보에는 “교 회의 모든 부서는 2년마다 바핍니다”라는 귀띔이 들어 있었다. 구역장 권찰 수련회가 1 월 29 일 오후 7λ130분 에 교회에서 모인다는 광고가 있었다 한편 본 교회 지교회인 왜체스터한인장로교회가 23 일 창립 3주년 기념예배 빛 장로 장립식, 임직식을 가 졌다. 윤형주 초 *3 깐a£과 7i층의 립i 1 월 9 일 저녁에는 연예인 윤형주 집사 초청 찬양과 간증의 밤이 열렸다. ‘하얀 손수건’, ‘우리들의 이야기’란 노래로 유명한 윤집사는‘대마초사건’으로투옥된후‘너는내것이라’(사 43:1)는 말씀으로 하나님을 만나고 서울 온누리교회 안 수집사와 (주)한빛기획 대표인 기업가료 그리고 복음
성가 가수로 변신하여 복음사엽에 전념하고 있었다. ‘또 하나의 아름디움’(나침반λU 등 책도 집필했고 한국가수선교회 회장 등으료 활약하고 있었다. 윤 집사는 90년대 후반기에 다시 장로가 되어, 뉴욕을 비롯한 미주에서 펙 지주 초청 받아 비슷한 집회를 이끌었다 단b4쳐 7 뼈 i훌회 RK 2월 6 일부터는 교회강단이 새로워졌다. 오르간 위치가 성가대쪽으로 옮겨졌고, 기도 대가 세워져 세례와 결혼식 때, 앞에 나와 기도드릴 때, 특별기도와 안수기도를 할 때, 사용할 수 있게 한 것이다. 끊임없이 공간확충에 힘써온 우리는 새해에도 공간을 넓히고 있었다. 영아부 방이 1 층과 2층 두 곳으로 늘어난 것이다. 또 영아부 비디오실이 협소해 1 층 (구)회계실에 방 하나를 더 만들고 거기 있던 회계실은 제2교육관 지하실로 한국학교 시무실은 3층으로 각각 이전했다 한편 2월 중 한글학교와 교회학교 유치부가 교사를 찾고 있다. 그뿐만이 아니었다.2월에는 교회본당 카페트와 친교실 마루 등이 말끔히 단장됐다. 또 복도를 타일로 깔았으니, 교회당 안에서는 “절대로“ 껍을 씹지 말라는 신신부탁이 게 재됐다 달흘괄피호 뽑칸71 본 교회 부섣 뉴저지한인장로교회 한국학교는 그해 2월 봄 학기 개학을 앞두고 과거 어느 해 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을 갖고 학생을 모집하고 있었다 85) 언론 광고상으로 밝혀놓은 학교의 설립목적은 “한인 2세들에게 신앙을 바탕으로 한 민족의 긍지와 7-}부심을 심어주어 미국 안에서 한국인으로서의 특수성을 개발하여 미래 를 이끌어 갈 지도적인 인물의 배출“이었다. 특징은 매주 토요일 주1 회 4시간 수업을 하 고 한국 국정교과서를 각 학생별로 배부하며 학생들의 신앙 및 생활지도 체제를 확립한 것 등이었다. 모집대상은 네 살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였다 각반 정원은 15 명으로 철 저히 정원제를 실시하여 초과 시에는 더 이상 등록을 받지 않았다 86) 또 더 폭넓은 교육 85) 당시 학교 조직은 교장 김창길 목사, 교감 유동우 박사, 이수옹 선생 등이었다. 86) 딩시 등록금은 150불, 스쿨버스 70불이었고 교재대는 본교가 부담했다.94년 봄학기부터 등록금을 50 불인하했다 352
표 42 뉴저지한인장로교회 한국학교 반 편성 및 교과과정 31,2, 교시 (9:30-12:05) 4교시(특별활동)(12:15-1:00) 한국기초·이야기 ,노래등 미술 기초 1 반(김남주) 4~5 서| 한국어기초 1 음악/口 1 술 기초2 반(이경희) 1 학년반(이혜경) 나이와관계 한국어기초 1 한국사 2 학년반(임인영) 없이 3 학년반(임주홍) 학년별 2 학기과정 음악/한국사 드C그g 。-1} (조혜숙) 한국어 성경읽기 실력에따라 을 제공하기 위해 주위 명소와 공원 등을 방문하기로 했다. 한편 한국학교는 학교설립 10주년을 맞아 효율적이고 책임 있는 교육을 위해 풀타임 디렉터를 초빙하고 있었다. 자격은 한인2세 교육에 관심이 있고 운영과 티칭 경험이 있는 사람이었다. 이 초빙광고 는 그해 가을학기에도 반복됐다. 그만큼 적임지를 구하기가 어려웠던 탓이었다. 한국학교 교사진도 매우 알갔다. 교사들의 학력과 경력이 적절하고 탁월했던 것이 다 87) 오순덕 권샤 렐순 간샤례배 본 교회의 충성스런 두 오 권사 중 한 분인 오순닥 권사 80회 생일잔치가 2월 19 일 뉴욕 금강샌옛 서라벌연회장)에서 베풀어졌다~ 1915 년 경북 안동에서 태어난 오 권사는 중국 만주소학교를 졸엽하고 39년 최대원 씨와 결흔했으며, 47년 인천송도교회를 개척 했고 59년부터 25 년간 인전기독교방송국에 근무했다. 일가족은 3남 1 녀에 손지손녀와 증손들이 모두 15 명이었다. 이날 본 교회의 !또 다른 오 권새인 오안순 권사가 축가를 불렀고, 조영진 목사가 ‘부르섬에는 상이 있마는 말씀 87) 교사별 약력은 이러했다. 유영아: Rutgers 대 재학(커뮤니케이션 전공). 김남주. 숙명여대 아동교육학 석새 한국학교 교사경력 4년. 이경희: 이화여대 영문학과, 한국학교 5년, Lindbergh초등학교, Palisades Pk. 중고교보조교사 이혜경: 이화여대 가정관리과, 한국학교교사 6년. 임주흥: 이화여대 국문과, 한국 학교교사 4년. 조혜숙: Caldwell 대 음악대학{성악) 353
;:;;~르르 \\::'\" ‘ #구;에;:;;, 。 과 ~I 30 덮^~ 을전했다. 7』 목샤의 샤은 션교 냐툴 01 1994년은 선교 변에서 담임 김 목사가 무척 바쁜 한 해였다. 특히 교단 일로 바쨌다. 2월 13 일은 브라질 이과수에서 모이는 남미선교사 세미나에서 ’한국 디아스포라 교회 의 선교적 사명1을 강의하고 중남미노회에서 설교를 담당한 뒤, 22~25 일 볼리비아 라파 즈의 이상철 선교사의 사역현장을 시찰하고 25 일 귀국했다. 4월 25 일부터는, 중남미지역 선교를 위한 협력과 상호지원의 기반을 다지게 될 중남 미 · 중국 · 러시아 선교협의회를 4월 30 일까지 참석하고 한마음교회, 성서신학원 등에서 설교를 맡아하고 5월초 돌아왔다. 남아메리카 장로교회 및 개혁교회 연합회 미주한인장로회, 미국장로교 등 4개 교단 대표들이 참석했는데 김 목사는 미주한인장로회 대표로 참석했다\", 5월 중 김에스더 사모 도 코스타리카한인교회 여전도회 주관 부흥회를 인도하고 돌아왔다. 교단 총회장으로 피선된 후인 9월에는 김 목사가 한국 예수교장로회 제79회 총회에 초청 받아 참석하고 집회를 이끈 뒤 15 일부터 호주와 뉴질랜드를 방문했다, 9월 18 일 시 드니제일교회에서, 또 뉴질랜드 오클랜드 영락교회와 신종혁 선교λ까 선교히는 마우리 족속들에게 설교했다. 그밖에도 시드니에 있는 10명의 목사들과 미주한인장로히 노회건 으로 의논을 했으며 캐나다 노회까지 참석하고 돌아왔다. 9월 29 일에는 캐나다노회 교역자 부부 세미나에서 ‘이민교회 목회자 부부의 자세’란 주제로 강의를 했다, 30일 노회 때는 총회장으로 인사를 하고 한국교단과 본 교단에 관 한 보고를 했다:10월 1 일에는 해밀턴교회에서 목사안수식 설교를 했다. 10월2 일에는 토론토영락교회에서 설교를 했고 토론토 염광교회 신임제직을 위한 본 교단 소개 및 교회법 강의를 했다. 너무도 바쁜 나날이었다. 조션켄 목샤 01 션 섭섭한일이 있었다 “본 교회에서 4년 6개월간 부목사로 시무하셨던 조영진 목사님은 서울 장로회 신학대학에서 신학연구와 서울서소문교회 부목사로 취임하기 위해 3월에 떠납니 354
C빽수 닮기 원하는 사람올 1994 년도 다. 오늘 3부 예배 후 여전도회가 마련한 송별파티가 있습니다 M W 2월 27 일 공식 이임한 조 목사는 3 월 14 일 한국으로 출발했다. 그는 나중 8월 21 일 앨mι칩 빠킹ι 에 본 교회에서 1 .2부 대예배 설교를 하기도 했다. 조 목사는 그후 뉴저지초대교회로 뾰 부임한다. 요플랜드 교화샤려를 확보콰t:.~aa) 1994년은 우리 교회가 또 하나의 거봐巨步)를 내딛은 해였다. 래머포 밸리 로드(Ramapo Valley Road) 선상의 오클랜드 교회당 곧 예닮원을 발견하 고, 구입절차에 나선 센다.25 에이커의 숲과 늪지, 22,000평방 피트 넓이의 학교건물, (사진 44)9,000 평방 피트 규모의 사목괜rectory)89) 등 이곳은 부됨f 시장에 나온 지 4 년이나된터였다 물론 구입 과정은 쉽지 않았다. 여러 차례 공청회와 우여곡절이 있었고, 거액의 헌금 도 필요했다. 그러나 어디 첫 H꿇에 배부르래 많은 기도와 헌신이 필요했던 것이다. 돌아보면, 본 교회는 91 년 성전건축위원회가 조직된 이래 그 동안 열 한 차례 건물과 부지를 돌아보았지만, 다들 여러 가지 문제가 있었고 적합치 못했다.쩨 오랫동안 기도하 고 돌아보던 끝에 부동산 시장을 통해 우연히 소개를 받아 이곳을 찾은 것이다. 물론 사 람으로 볼 때 우연이지만, 하나님으로 볼 때는 만세 전에 예비해 두신 ‘모리아 산’이었고 ‘아라우나의 타작마당이었다.91) 오클랜드 건물과 부지는 우리가 입주하기 전, 로마 카톨릭 소속 기관인 교황청 해외 선교회 소속(Pontiff Institute for Foreign Mission . 이탈리 아어 약자 PIME) 훈련학교였 88) 이 부분을쓸 때, 다음자료들을 참조했다. 뉴저지 일간지 ’Record’, 1994년 5 월 12 일자북부저지(NoπhJersey) 판(Section D) 1, 2쪽. 세계 속의 한인교회( ][)(정석기 지음) 244~247쪽. Record의 기사는 ‘Catholic order sells estate-A New Mission’이란 타이틀, ‘Korean church to buy site’란 부제를 달았고 사목관 기퉁 사이에 앉은 신부와 별도의 저택 전경 사진, 주변 약도 둥을 실렸다. 이 부동산의 상세한 역사와 내력을 곁들인 팩 충실한 기사였다. 담당기자는 Pa띠 J. Toomey. 89) 당시 이 사목관에는 루이지 애서비 신부{Rev. Lui밍 Acerbi. 이탈리아식으로는 ’아체르비')가 7년째 살 고 있었다. 그는 이 사목관 사상 최후의 PlME 신부인 셈이다. 9이부록예닮원편참조 91)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치려고 했던 모리아 산은 ‘여호와 이레’의 처소였디{창22 :1 -19) 이 모리아 산이 바로 훗날 솔로몬 성전이 건립될 아라우나{오란)의 타작마당 부지였다{역대하3 :1). 말하자면, 아브라함 이 가장 귀한 아들을 바친 곳이 성전 터가 됐고, 아브라함의 뒤에 있던, 뿔이 수풀에 걸린 수양이 대신 제물이 됐듯, 성전 바깥 골고다 위 십자가에서 그리스도가 어린양으후 죽으신 것이다. 355
;ζ~;;므 뇨처;;, 。 *i고호 I 30 덮^~ 다 바티칸에 본부를 둔 PIME는 소외된 자들과 빈민들을 상대로 봉사하며 전세계에 병 원과 양로원, 고아원, 학교 등을 운영하는 단체다 PIME 이전에도 지난 역사가 있다. 버겐카운티 문화역사사무소 자료에 따르면, 맨 첫 번 소유주는 ‘윌킨스 브라더스’ (Wilkins Bro.) 브러시 공장 사장이자 오클랜드 소방서장 인 루도 웨버 윌킨스였다. 래머포 강기숨에 자리잡은 이 공장은 1894년 설립돼 당시 오 클랜드 최대의 수력 (water-powered) 산엽체였다. 약100명의 직원들이 이곳에서 머리 빗 과 럴 솔을 제작하여 전세계에 수출하고 있었던 것이다 1913년까지 이곳에 6개 부속건물이 있었는데, 그중 한 곳이 현존해 였다. 현재의 목사 관 건물이다,921 6회나 오클랜드 소방서장으로 재임했던 윌킨스는 1909년 이곳에 3층 집 을 지었다. 신고전적인 도리안식 기퉁이 서있는 흰 건물이었다. 이 건물은 뉴저지주와 국 가 사적으로도 손꼽히는 건물이다. 이런 유로서는 유일한 독특한 스타일이기 때문이다. 빠mm η 랜 다 전켜 때빠M 뻐 p3 。。 剛 Y끼l 차기 소유자는 오클랜드의 한 너싱흠의 소유자인 존 피오렐로 씨로 부인 메리와 함께 살다가 1959년에 Pα1E에 팔았다, 1963 년 PIME는 부지 안에 학교를 세웠으나 불과 수 년 후인 70년대에 폐쇄했다. 이유는 PIME 지원자의 격감 때문이었다 1995년 당시 빈민 을 돕는 약 500여명의 신부들이 미국에 남아있었고 21 세기초인 지금도 잔존해 있다. 그 후 이 건물은 수양관으로 사용되었었다 92) 본 교회가 구입하기 전에는 PlME소속 루이지 애서비 신부가 사용하던 사목실이었다 356
본 교회가 매입 신청자로 나서자, 디트로이트에 였던 PIME 소속 사제들이 가격협상 에 나섰는데 기본조건이 1 백만 달러를 넘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한때는 250만 불을 호가 했었고, 서l금보고에 따르면 380만 불로 평가되기도 했였다. 선문에는 ‘버겐카운티 한인 계의 주요 종교 단체의 하나’인 본 교회에 팔리게 됐다고 소개했다 오클랜드 시의 피터 켄털(Peter Kendall) 당시 시장은 “새 소유주가 또 다른 종교단체인 것이 기쁘마’며 “그 들의 건물 보유 목적이 우리가 원하던 바와 일치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오클랜드 성전건축을 위한 릴레이금삭기도가 한창일 때였다. 김장길 목사는 현장에 자주 찾。까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부르짖었다. 그러던 어느 날 기도하려고 그곳에 갔다 가 수양관 간판이 없어진 것을 보고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아니, 그새에 누가이 건물을샀나본데 혼자 중얼거리며 잠시 기분이 암울해졌다. 나중에서야 진상을 알고 안도의 숨을 내쉬 었다. 그후로도 그는 더욱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며 특별기도를 지속했다. 김 목사논 이후, 예닮원을 고향처럼 각별히 아끼게 된다. “나는 목사가 되기 전 꼭 농 과대학에 가고 싶었죠 꽃을 좋아했고 짐승을 좋아했기 때문이라고 하겠습니다. 꽃을 보 면 사람이 아름다워지고 순수해집니다.\" 93) 그는 이곳에 에덴 가든의 이상을 실현하고 싶 어했다. 이무튼, 오클랜드 교회당 구입 공청회를 앞두고 3 윌 20일부터 온 교우들이 기도와 금 식에 들어갔다. 겉으로는 각자 바쁘게 자기 할 일로 나다니면서도, 내심 신경이 모두 오 클랜드 공청회에 쏠려있었다. 주보 소식란은 이렇게 호소하고 있었다. “기도로 성전을 지읍시다. 성전 짓는 일에 하루 금식과 기도들 드리십시다. 오 클랜드 교회당 구입 공청회를 위해 전 교우들이 기도와 금식으로 호썩하십시다. 침여히실 분은 히실 날짜와 이름과 구역을 써넣어 주시기 바라며 친교실 벽에 붙 어 있사오니 싸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날부터 친교 사 안내판은 매일 금삭기도 날짜에 이름을 적어 넣는 교우들로 이내 93) 정석가 지읍 같은 책 246쪽, 357
,aæ 누주;;;;;-I ^I o-~ 채워져 갔다. 4월 3 일 부활절예배 후에는 오클랜드 교회당 구입얀건을 위한 임시공동의회가 열려, 경 과보고와 설명이 있은 후 만장일치로 통과됐다:4월 10일 소식란에 그 소식이 게재됐다 “본 교회 교회당 신축을 위해 버겐카운티의 오클랜드 222 Rampo Valley Rd.의 24.7에이커와 26 , 000평방피트의 2층 건물을 180만달러에 구입하기로 건축위, 당회, 제직회, 공동의회에서 결정했습니다. 50만 불을 다운페이 하고 180만 불을 오너 모 기지로 8년 6개월간 한 달에 17 , 000불씩 물게 됐습니다. 뉴스는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앞으로 본 교회 예배는 펄리세이즈듀벼1 서 2번의 예배를 드러고 오클랜드에서 1번의 예배를 드랄 예정입니다. 또 오클랜드교회 S띨 교육과 수양관을 위한 다목 적으로 사용합니다. 거리는 교회에서 25분 걸립니다. 6월 19 일에 진짜반가운소식이 들렸다. “알렐루야! 여러분들께서 금석과 기도로 오클랜드교회 사용허가를 위해 애써 주심으로, 지난 목요일 16일 오후8시 오클랜드 법원 워크세션 실무협의회에서 교회 시용허가가 통과됐습니다. 그러나 8월 11 일 주민공청회가 남았습니다 계속 기도 와 급식을 부탁드립니다 이 공청회란 것이 바짝바짝 사람 애간장을 태우고 피를 말린다. 미국에는 공청회란 것이 하고 많다 의회 같은 데서는 청문회란 말도 쓴다. 법원의 심문도 배심회의 전에도 알고 보면 일종의 청문회 비슷한 걸 한다. 주민공청회는 주민들에겐 공평한 것일지도 모르나 공청회 대상자는 바짝 긴장하지 않을 수 없다. 진짜로 ‘빠꾸’ 되면 여태 노력이 헛수고이고 도루묵이 되기 쉽기 때문이 다. 그래서 우리는 8월 11 일 공청회 당일까지 특별새벽기도회에 돌입했다. 공청일언 8월 11 일이 순식간에 다가왔다. 목요일이었다. 그러나 두 시간 가량 하다가 너무 늦어져 정회하고, 다시 9월 8 일 속개하기로 했다. 주보에는 재차 “그날까지 계속 금식과 기도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란 광고가 났다 이것은 공청회 자체보다 우리틀의 끈기와의 싸움인 것 같다. 그해 9월 22 일 그날은 우리 교회 역사를 장식하는 또 다른 감격의 목요일이었다. 오 클랜드 주민공청회에서 교회허가가 만장일치로 통과된 것이다. 금식과 기도를 해온 성도 358
잃 영4헌 들의 기도의 승리였고 하나님의 승리였다 공청회를 기다리며 애태우던 기간 중, 광복주일인 8 월 14 일 여전도회는 이런 공문을 냈다 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하는 교우님들에게 문안드립니다. 교우님들께서도 이미 아시다시피 지난 8월 11 일 목요일 저벽 8시에 오클랜드 땅 성전건축문제에 대하여 그곳 주민들의 공청회가 있었습니다. 그동안 많은 교우 님들께서 눈물로 금식으로 특별새벽기도회로 앉아 있을 때나 서있을 때나 정말 여러 모양으로 하나님아버지께 간절히 기도를 드렸습니다. 공청회는 다시 9월 8일로 연기되고 저희들의 기도는 계속되어져야 할 것입니 다 그리고 저희들이 해야할 한가지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교회 대청소입니다(제 l 교육관 제 2교육관도 포함됩니다). 오래 되어 상 한 곳은 정소를 하여도 깨끗하게 되지 않을 부분들도 있겠지만 청소해서 깨끗해 지고 새로워질 부분들이 더 많습니다. 우리 부모들이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무엇을 사주었을 때 아이가 물건을 아끼고 잘 정리하고 간직한다면 우리는 그 아이의 모 습이 예쁘고 대견하겨 또 다른 것을 사주고 싶은 마음이 생길 것입니다. 그러므로 현재 저희에게 주어진 것을 아끼고 잘 닦아서 간직할 때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쁘 게 생각하시고 다시 있을 때에는 곡 저희들이 기도를 들어주시리라 믿습니다. 청소는 월요일 (8월 15일) 아침 9시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열 시간 걸랄 일도 열 사람이 한 시간 씩만 협조해 주시면 한 시간 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아침 시간에 여유가 있으신 교우님들께서는 기도하는 마음으로, 교회 사랑하는 마읍으로 오셔 서 협조해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뉴저지한인장로교회 여전도회 준비물 • 물에 젖거나 더려워져도 괜찮은 옷을 입으시고 ... · 걸레용 헌옷기나 타월 . Ajax(Comet) . 윈텍스 · 작은 브러시(못쓰는 치솔이 나 기 F} .. ) 김영덕 전도사가 6월 5 일 본 교회 부교역자로 부임했다. 본 교회 김인선 장로의 장남 359
이었다. 연세대 신과대학과 프린스턴신학교를 졸업했으며 펠리세이드장로교회 교육전도 사를 역임했다. 사실은 이미 4월 10 일 제 159차 당회에서 그를 선입키로 결정했었다 김 전도시는 또 그해 11 윌 5 일 김창길 목사 주례로 성 토마스교회에서 선지영 양과 결흔도 했다 산지영 양은 신진식 목새기독교방송 사장 역임)의 딸이었다.11 월 17 일에는 한무 리교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았고 20 일에는 안수기념 설교를 대예배 때 했다. $$쑥하$ 채훗순 &γowÎ 웹 g Fdith) 본 교회가 성장 발전하면서 언론을 통해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특히 지역일간지인 ‘레코드’ (Record)는 꽤 자주 접하는 신문이 됐다 6월 9 일자 신문 은 ‘한인교회 붐-자라는 신앙’ (Korean congregations boom-Growing Faith) 이란 제하에 본 교회 교우들의 예배 광경 사진을 큼직큼직하게 곁들여 ‘교회가 이민자들의 적응을 돕 는다’ (Churches heψ immigran엄 a며ust)라고 소개했다. 데이비드 집슨 기자가 쓴 이 기사는94) 그 전주에 지켜본 본 교회 새벽기도회로부터 아주 세밀히 관찰해 묘사했다. 오전 5시 30분에 모여든 그들은 찬송가를 부르고 김 목사 의 간단한 설교를 들은 후 오전6시쯤 어둑한 성전의 통로와 의자 사이 등 각자 기도할 자리를 잡아 구두를 벗고95) 꿇어앉아 힘차고 서정적인 간구를 올리며 길면 7시까지 머물 다가 하나씩 자기 일터나 가족들을 향해 돌아간다. 고속 성장하는 이 한인 공동체 멤버 들의 하루가그렇게 시작된다’고썼다. “이민자로서의 문제들을 겪으면서 다시 한번 교회를 찾아 믿음을 통해 힘을 얻고 삶 속에서 의지할 맞을 얻는다’는 이 기사는 ‘한인교회가 없다면 미국생활에 적응하기 매우 힘들었을 것이다’라는 최정숙 교우의 말도 인용했다. 뿐만 아니라 한국교회 초기사를 잠시 소개하면서 장로교가 최대교단으로 자라 미국에 서도 역시 최대교단을 이뤘다고 소개했다. 북부 저지에만 70교회에서 지난 5 년간 거의 배가됐다고 경탄했다 또 1980년 당시 33 명에 불과했던 교인이 지금 600명의 성인, 300 명의 어린이들로 발전했고 4부 예배로부터 다양한 모임과 소그룹이 있음을 소개했다. 94) 카메라는 릭 프랜시스(Ric Francis) 기자가 찍었다 회중석과 성가대 가까이서 하나씩 시원스럽게 찍은 사진이었다. 95) ‘성소에 대한 한국 전통적인 경건의 표시’라고 주를 달았다. 360
혜수 닮71 원하는 사형들 1994 년도 오클랜드의 교회터를 구입한 최근 사실도 알리면서 곧 교단 총회장이 될 김 목사로서 쩌 “그만한 목사관에 거주하게 된 것이 걸맞다”고 나름의 평가도 곁들였다. 더욱이 통틀어 m 약 75%의 한인가족들이 교회와 연루돼 있고 65%가 정기 출석한다는 민병갑 교수뼈의 ι 추산을 인용, “그들의 출석률은 대디수 미국교회를 부끄럽게 할 것”이라고 쓰기도 했다. bhS 또 “미국교회처럼 지역사회의 일부가 되기를 원해”여) 교인 가게마다 한글간판과 함께 영어로도 표기하고 더블파킹을 경계한디는 김 목사의 말도 인용했다. “본 교회 교인들의 맴 80%는 학사 출신 이상입니다. 그러나 다수가 청과상과 생션가게 기타 등지에서 일합니 킹 다. 거기에 그들의 이상과 실제간의 갈등이 있습니다. 이 갈등을 조화시키는 길이 기독 메X 교신앙입니다 7』 목샤 총최칸어l πl 션되마q8) 그해 6월 21 일부터 23 일까지 시흘간, 미주한인장로회 19차 정기총회가 ’네 장막을 넓 히라!(이사야:54:2)라는 주제아래 뉴저지 펠리세이드장로교회에서 개최됐다. 이 총회에서 김창길 당시 부총회장이 총회장으로 선출됐다.옛 총회기간 중 본 교회 성가대가 개회예 배 찬양을 맡고, 여전도회 첫날 저녁과 매일 다과를 담당하기도 했다. 총회장 취임사는 디음과같았다. 이 모임은 미주 10개 노회와 240여 교회 대표 등 4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고 개회예배 중 총회장 김도석 목사의 설교도 있었다. 본회의 때 총대 210명중 198 명이 참 석한것으로집계됐다. 김 신임총회장은 인사말에서 ’비전 있는 총회, 생산적인 총회 l로 발전시킬 것을 다짐 했다. 그는 이번 주제가 교단의 확장을 의미하며 교단확장을 위해서는 교단신문이 필요 하고 2,3세가 머물 수 있는 교회여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또 결론 부분에서 자신이 96) 뀐즈칼리지 사회학교수. 한인사회 관련 통계전문가 97) 이 말은 이언 리 집사의 말이었다. 98) ‘미주기독공보’(발행인 박희소 · 편집인 김주열) 94년 7월2일지{통권 190호), ’(뉴욕)교협신문’(발행인 조 덕현) 94년 7월1 일-^]{통권 68호) 둥 언론 보도자료를 참조했음. 99) 기타 임원으로는 목사 부총회장 김%꽉 목샤 장로부총회장 곽근상 장로, 총무 우요한 목새 서기 김인 철 목샤 회계 조명섭 장로가 선출됐다. 또 부서기 황의춘 목샤 회록서기 전덕렬 목새 회록부서기 정 창은 목λh 부회계 이덕신 장로도 추가됐다. 100) 지주색은 성경에서 고대의 왕족과 귀족 둥 지배계급을 시사하는 색깔이었대에스더 8:15). 성경적으로 는 하나님의 통치적 (sovereign) 권위와 그리스도의 왕권을 상정한다. 3'.
사진 45 김창일 목사 미주한인장로회 총회장 취임 Inauguration of R<εv. Kim as Chairpεrson of KPCNJ 착용한 자주색 총회장 로브(robe) 의 색깔이 암시하는 다스리는 자가 아니라 245교회를 섬기는 자가 되겠다“고 말했다.맥 친애히는 제 19회 총회 총대 여러분! 지난 19년 동안 미주한인장로회 초석을 놓으시고 이끌어오셨던 존경히는 증경 총회장님들 저희 총회를 축하해 주려고 오신 대효뼈수교장로회 총회장 김 ε엔 목 사님, 그러고 재일기독교단 총무 강영일 목사님, 오늘 부족한 제가 107B 노회 245교회 세례교인 2만6천여명의 교단 대표가 된 것을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총회 일은 어느 누구 한 사람의 힘으로나 몇 교회의 도움으로 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 힘을 합하고 협력할 때 참신한 비전이 있는 총회와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총회가 되리라 믿습니다 오늘 총회 표어는 ’네 장믹띨 넓히라’ (En1arge the plaæ for tent. . 이사。 ]:54:2) 입 니다. 지금 세계는 지구촌(G1,야a1 Village)입니다. 한국 동포가 있는 곳에 그리스도 의 복음이 전파되고 교회가 세워져야 합니다. 네 장막을 넓히라는 말은 땅의 넓이 만 크게 하리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이 사는 집만 크게 지으란 밀F이 아닙니다. 줄 애굽한 이스라엘 민족에게 하나님은 광야생활에서 장드è)-ol 란 패턴의 교회를 주셨 습니다. 여기서 장막은 교회를 의미합니다. 너의 장투떨 넓히란 말은 첫째로, 교단의 확장을 의미합니다. 1976년 미주한인장로회가 시작될 [대, 미국 요배서의 동서중앙 3개 노회로 시작 한 The Kα, 않n Pr뼈lyteDan Church in USA이었습니다 그러나 캐나다노회와 남미노 362
회가 가입함으로써 The Korean Presby따ian Church in America로 바뀌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대 S뮤에 한국동포가 많이 가 있는 오스트레일러아와 뉴질랜드가 곧 노회가 구성되어 들어올 것을 기대하며 또 러시아어1 고려인 3세, 4세의 교회가 노회를 묘떨어 들어올 것을 기대합니다. 그때는 본 교단의 이름이 The KOl'얹n Presby때an Church in the World로 바뀌어지기를 바랍니다. 미주한인장로회는 세계 한국 디아스포라를 위한 교회요, 복음이어야 합니다. 세계선교가 중요한 만치 한국 디아스포라 선교는 먼저 이루어져야 합니다. 우리가 힘이 있어야 남을 도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남미에, 캐나다에, 미 국 요배 한국인 교회가 필요한 곳을 찾아 교회 세우는 일을 해야 합니다. 둘째로, 교단 확장을 위해서는 교단신문이 필요합니다. 교단 2C 주년을 바라보면 서 아직 교단의 소식을 나누는 신문 하나 없었습니다. 총회가 고작 l년에 한번 총 회촬요(보고서)를 내는 정도이며, 그것도 총대(總代) 없는 교회는 접하기가 힘들 었습니다. 이제는 교단 산하 교회와 교인들에게 일어나는 소식을 전하며 교단 신 학의 일치, 설교자료 제공, 총회와 노회의 이슈, 급변하는 세계 속의 한국교회의 사명, 2세, 3세 문제 등을 토론할 대화의 징이 필요합니다. 교단신문이 나오면 교 회가 급성장하며 연대성과 일치성을 갖습니다. 셋째로, 네 지경을 넓히라는 의미는 2세, 3세가 교회 요써 머물 수 있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는 뜻일 수 있습니다. 2세, 3Á-11 를 위한 목회자 양성과 그들이 유할 수 있는 교회구조의 변화와 이들 을 위한 투자가 요구됩니다. 우리가 교회를 짓고 땅을 넓혀도 그들이 떠나면 끌입 니다. 교회는 한인 1세들뿐만 아니라 한국인 디아스포라 2세, 3세를 위해서도 있는 것입니다. 이 일을 위해 목회자들의 계속적인 교육과 1. 5세와 2세를 위한 교육투자가 필 요합니다. 교육은 지금 당장은 효과가 크게 나타나지 않지만 나행는 나타나게 돼있습니다. 본인은 총회장 로브(roæ)를 입으면서 이 총회장복의 색깔의 의미처럼 다스리 는 자가 아니라 245교회를 섭기는 자가 되겠습니다. 어떤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주님의 십자가를 지고 가신 발걸음 따라 인내와 겸손으로 임기를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 총회장은 우요한 총무와 함께 ‘교포신문’과 니눈 대담에서도 “이제는 세계적으로 흩어져 사논 하나님의 백성들, 코리안 디아스포라를 한데 묶는 지구촌 선교를 할 때입 니다. 한국교회의 건전한 보수성향을 유지하면서 다른 교회들과도 협력해서 일하는 방향 으로 교단 확징써1 힘쓰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또 내년(1995 년)으로 다가온 총회창설 20주년 기념행사와 더불어 에큐메니칼 선교라 인 선%에서 개혁교단과도 선교협약을 맺어 신학적 교류와 사엽의 공동목표를 세워나갈 363
싸행t、 듀;예 ;;:;1 장로쿄호 l펴 0 넌 ^t 것이라고 밝혔다. “교단이 극단적인 보수주의에 머물러선 안됩니다. 변화돼가는 세계 속에서 일 어나는 문제를 직면하면서 세계 교회와 호흡을 함께하며 세계 교회 선교사역에 협력과 유대를 갖고 그리스도의 왕국을 확장해 나가야 합니다 그는 또 현대교회의 세속화와 관련, “현대신학 자체가 복음보다 문화와 상황에 지나 치게 관심을 두기 때문일 것 이라며 복음이 문화의 옷을 입을 수는 있으나 문화 때문에 복음이 죽어선 안 된다’며 예수님이 인간구원을 위해 인간의 옷을 입었던 사실을 상기 시켰다 뜯음 틀에 바라보라 그해 한국에서 발간되는 「월간 목회J 7월 호에 ‘눈을 들어 바라보라’는 김 목사의 설 교가 실렸다. 이 기고 설교에서 김 목사는 아브라함과 롯의 안목과 관점의 차이를 비교 하면서 이렇게 썼다 거의 모든 이민자들이 자동차를 사기 위해 집을 마련하기 위해 부부가 맞벌이 하여 빨리 자기 집을 마련키 위해 띔니다. 그 동안 자녀들은 TV를 보면서 친구를 잘못 사귀면서 고독으로 인하여 병듭니다. 아이들이 다 잘못된 후에 학군 좋고 정 원 넓은 집을 사서 살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아이들이 아이비리그 대학교를 위 해 미국에 온 것이 아니라 인간답게 살기 위해 온 것입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들어진 인간들이 문화를 창조하며 세상을 지배하기 위한 존재이지, 학교 들어가는 일과 집과 지동차를 장만하는 일이 미국에 어렵게 이민 와 사는 이유가 아닙니다. 뭔가 우리들의 가치관이 잘못 바뀌어져 있습니다. 우리 보다 먼저 미국에 와서 개척한 청교도들은 처음에 교회당을 짓고 그 다음에 학교 를 세우고 나행 집을 지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청교도들이 마지막에 지었던 집을 먼저 짓기 위해 자녀들도, 아내도, 가족도 모든 것을 희생합니다. 아브람과 청교도들이 보았던 것처럼 하나님의 섭리와 인도하심을 보아야 합니다. 미국 교포 75%가 교회에 속해 있는데 바른 가치관을 설정해 주어。없습니다. 그는 이렇게 결론을 맺었다. “여기 미국에 늦게 와 사는 우리 한국동포들이 이민자로서 넓은 땅에 살 때 풍 요로운 물질과 향락, 최첨단의 과학과 기술, 수준 높은 학문과 기술을 바라봅니다. 364
이때 우리 한국 이민 기독교인들의 가치관이 무엇이겠는가 말입니다. 바라보는 것 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무엇을 어떻게 보는가의 가치관 정립이 중요합니다. 이 머l시지는 한인들 뿐 아니라 ’조기유략 병에 물든 한국 학부모들, 니아가 모든 학부 모들이 가히 들어둘 만한 설교였다. **양빽다 교단신문인 미주한인장로회 총회선문인 ‘장로교공보’가 8윌 15 일 광복절을 기해 장간 됐다.101) 김 총회장이 취임사에선 표명했던 희망사항을 총회장단이 실행에 옮긴 것이다. 격월간 티블로이드판언 ‘장로교공보’ 창간사에서, 발행인 김 목사는 성년에 이른 교단의 지난 역시를 간추려 술회한 후, 신문발간의 의의를 일목요연하게 밝혔다. 그 동안 6개월이나 1 년에 한번씩 노회나 총회에서 대표로 온 종대들만의 만남 이었고 지교회나 펑신도들은 교o이 무엇을 어떻게 하는지 어디로 가는지를 몰라 서 답답했고 커뮤니케이션이 잘 안되었습니다. 그러니 힘도 규합되지 못하고 이슈 도 무엇인지 몰랐습니다. 이즈램 ’장로교공보’ 발간은 교단신문으로서 지교회와 노회와 총회가 만날 수 있는 ε}이며 펑신도와 교역자가 대화할 수 있는 만남의 장 입니다. 이민 1 세와 1. 5세가, 그러고 2세가 격의 없이 공동체를 형성하는 장이며 는L미와 캐나다, 미국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전세계에 흩거져 사는 코리언 디아스 포라를 한데 묶는 줄이 될 것을 믿습니다. 김 총회장은 ‘장로교공보’가 해외신자들에게 초교파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전령지로 서, 이민자들에게 한민족의 주체성과 정서를 고취하며, 지구촌에 사회정의를 구현하고 이민사회와 세계에 기독교문회를 심는 촉매가 되기를 희구했다. 아울러, ‘장로교공보’는 정확한 보도와 공감 얻는 논평, 평신도 여론을 수렴해 새 공 동처l 형성에 기여할 것, 교회발전을 저해하는 이단과 사이비신앙의 척결에 앞장서서 교 회의 정통성을 보호하고, 교단신학의 일치와 발전을 도모해 세계교회에 공헌할 것 등을 천명했다. 그러면서 김 총회장은 이렇게 덧붙였다 “그동안 우리는 이민자로서 읽을 거리와 말거리를 잃고 백인들과 흑인들 사이 에서 실어증(참흠뾰)을 앓고 살이왔습니다.…이민자들과 교회들 위한 우리들의 신 101) 발행인 김창길, 편집인 김상구, 사장 곽근상, 주필 우요한, 편집장 유재도 365
납처 Ãl ^0I--ë르- 쿄호 문으로 세계 한국 기독교인 손에 의해 묘뜯늙}진 신문입니다. 페니 하나 미국교단 의 도움을 받지 않고 한국장로교 신앙을 가지고 한국언 주머니를 털어 묘뜯퍼내 는신문입니다 창간사 말미에서 발행인은 격월간이 곧 월간지가 되고 머지않아 주간지가 될 것을 기 대했다. 이 신문은 본 교회를 비롯한 각 산하교회마다 뿌려져, 교인들이 저마다 앞다투 어 읽기에 바쨌다 94년도 여름학교는 7월 5 일 시작하여 8월 19 일 마감했다. 총 수업일수가 6주였다. 교사진과 체제, 내용 등이 한국학교와 비슷했으나, 교목 김영덕 전도사가 이끄는 채플 및 신앙지도, 영어스피치, 수영, 공작-(Art &Craft) 태권도 등 주3회와 주2회 교과목 중 학년에 따라 하.~직 특별선택과목이 있다는 점이었다. 여름학교 종강예배는 8월 19 일 금요일 오후 1 시 드려졌다. 고등부 경배찬양단의 찬양 인도로 시작되어, 임인영 선생의 예배인도와 이혜경 선생의 반주, 임주홍 선생의 기도, 김영덕 전도사의 말씀, 김장길 목사의 축도 등으로 이어졌다 이경희 선생이 이끈 2부는 학예발표회로 가졌다. 애국가로부터 시작돼 유치반(유영 애, 기초I( 정명희), ESL(Ebet Diaz), 기초II(김성동), 1 학년(이혜경), 2학년(염인영), 3 학년 (임주홍), 음악반(천광우 · 우순선) 영어반(Eb앉 Diaz), 태권도반(정스태권도)의 발표 순서 로 진행됐다. 친교 시에는 아트와 태권도시범도 있었다 .4부 수료식에서, 수료증을 받은 어린이는 총 67 명이었고102) 상을 탄 어린이도 근 50명이나 됐다 103 밸 앞서 언급한 한국잡지 「월간 목회」에 그해 9월 김창길 목사와의 인터뷰 내용이 실렸 102) 유치반 12 명 기초I반 16 명, 기초II9 명, 1 학년 12 명, 2학년 12 명, 3 학년 6 명 103) 각 학년별 우수상 1 .2.3 등과 장려상 24명, 개근상이 23 명이었다 또 주기도문을 다 외는 어린이가 10 명, 애국가를 4절까지 외우는 학생이 12 명이었다 104) ‘목회응접설’난을 위해 강선억 편집국장이 9월 8 일 잡지사 기 획실에서 김 목사와 대담한 내용을 실렸다 105) 제목 아래 다음 요약문구가 적혀있었다 “이민교회는 한국교회의 훌륭한 신앙적 전통과 미풍O}속을 지켜 가는 파수꾼이고자 합니다 그것만이 세월이 지나서도 한인교회의 지속적인 성장과 세계선교의 366
다.씨) ‘선앙은 이민사회를 끌고 가는 정신적 기둥입니다’란 표제가 붙은 이 대담에서 김 목사는 이민목회자로 관조해온 의미심장한 교훈들과 견해를 설파했다.1051 “한인사회에서 교회와 목회자는 정신적 지주 역할을 비교적 잘 감당하고 있다’고 말 문을 연 그는 ‘한국과 미국을 동시에 살아가는 한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한국교회 신앙의 전승’이라고 전제했다 특히 김 목사는 “참 신앙은 생활 속에서 열매를 얻는다며, “한국문화는 한인교회에 서 가장 잘 보존될 수 있다고 본다 는 중요한 말을 했다. 그래서 교회에서 름톰이 한국 예절교육과 함께 심지어 국악, 장기 등도 기회 있을 때마다 가르친다고 밝혔다. 청교도들의 교회중심 산앙, 신앙제일주의의 가치관을 다시 상기시킨 김 목사는 “한인 교회는 주일날 예배만 드리고 흩어질 것이 아니라 피차간 친교적 삶을 통해 교제를 나 눔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교육목회에서 가장 중요한 인재양성을 뒷받침할 좋은 시설과 스포츠 레크리에이 션이 가능해야 한다는 김 목사는 “가까운 사일 안에 교회중심의 라이프스타일이 정착되 리라 본다”며 2세 교육에 대한 적극적 투자 없이 한인2세교회의 성장은 불가능하다고 못박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복음적 선앙. 이것 없이 교회는 문을 닫을 수밖에 없고 “바른 복음 을굳게 지키는것이 교회의 비전을가능케 한다”고그는강조했다. 이와함께 “한인은 한인끼리 뭉쳐야 한다는 김 목사논 “우리가 아무리 영어를 잘한다 해도 미국인이 될 수 는 없대’며 “따라서 한인교회의 전망은 매우 밝다”고 확산했다 한인교회 성장에 기여한 구체적 프로그램의 사례로 한글학교 외에도 토요일 오전 전 문인들을 통해 노인들에게 성경, 영어, 교양강좌 등을 각 1 시간씩 가르치며, 어머니합창 단, 소년야구단, 성서대학, 평신도신앙훈련 등의 활동을 소개하고 지역사회 상담프로그 램도 운영하고 싶다는 뜻을 내바쳤다. 그러나, “한인교회의 당면과제로 무엇보다 교회의 본질을 되찾는 것이 시급하다”는 김 목사는 사회봉사만으로 교회의 책임을 다할 수 없고 선교와 2세들을 포용할 예배와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에 과감히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인교회 엘각에서 분쟁이 잦고 상호협력하지 못하는 원인을 묻자 김 목사는 이렇게 대답한다. “미국적 상홀k게서도 한국식 목회방식을 지나치게 고집하는 경효t이 있습니다. 넓은 나라에선 더 넓은 마음과 생활의 요구됩니다. 교파의식에 얽매이고 개 교회 의 입장과 벽을 녀무 높이 쌓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금 전 세계적으로 이념이 깨 367
어져 가는 시점에서 내 교파, 내 교회만을 지나치게 강조하는 배타적 자세는 바람 직하지 못합니다. “동포복읍화라는 공동의 목표가 있다면 같이 손잡고 나가야 합니다. 나도 장로 교 목사이기에 장로교적 특성이 많겠지만 그것이 절대적일 수 없잖아요 복읍 안 에서 하나되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개신교의 분열과 목사 장로들의 갈등 때문 에 카톨릭측이 반사적 이익을 얻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보는 한국교회상을 묻자 김 목사는 한국교회가 ‘풍만 비대 증후군’을 보인 다며 장로제도의 변화와 경건 회복과 낭비 절제 등을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본 교회에 관한 물음에, 그는 하나님의 도움으로 15 년간 소그룹 성경공부 를 통한 신앙훈련과 교육목회 조금씩 성장하고 있다며 “장로님들과 온 교우들이 너무들 좋은 협력자 동역자들“이며 하나로 잘 묶여있다고 자랑했다. 다만 아쉬운 것은 본 교회 성장이 전도보다는 좋은 소문 때문이라는 점. 또 교계에 공통된 점으로서 이민생활이 안정된 툼을 이용해 신앙생활을 등한히 여기거나 교회를 떠나는 신자의 증가현상을 지적, 향후 이 부분을 극복하고 보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화셔책댄 체 5 최 4품셔싼솜매폐 11 월 20 일 추수감사주일 찬양예배 시간 때 제직회 음악부 주최로 그해 구역찬송대회 가 열렸다. 규모나 짜임새에 있어 무척 거창하고 화려했던 행사였다. 우선 행사조직부터 가확실했다 106) 시상내용은 1 .2 . 똥이 트로피 및 부상을, 기타 아~}상, 은혜상, 화목상, 못말려상 등이었다. 총 26구역이 참가했고 24-25 구역은 통합팀을 이뤘다. 지정곡은 찬송가 308 .311 장 부른 곡들을 보면 자유곡 중에서는 찬송7까 총 10곡이 었고, 나머지 13 곡은 복음송가 또는 경배찬양곡들이었다. 전년도인 93 년에는 25 개 참가 팀 중 13 팀이 찬송7띔 부르고 나머지 12팀이 복음성기를 불렀는데, 판도가 바뀐 것이다. 예년처럼 자유곡 악보를 반주자에게 며칠 전 반주곡을 제출해야 했고 출연순서는 행 사 1 주전에 추첨했다. 빠른 진행과 질서 있논 운영을 위해 순번 1-12까지는 친교실, 12- 비전을 일궈 가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106) 대회장 양호식, 준비위원장 이상근, 부위원장 이인용, 위원: 윤닥철 유광훈 주요식 안내위원에 성전과 친교실 등 8 명. 진행: 최영선 집샤 심사위원장: 김창길 목사, 위원, 최정훈, 김영덕 목시{출석부문), 음 악 이상원, 김홍일, 천굉우 지휘자 김창길 목새 대니 한 목λH 태도부문) 368
f 양양 4 영5i. 24까지는 본당 내 지정좌석에 정좌해야 했다. 입 · 퇴장 질서를 위해 각 구역은 안내위원의 지시를 잘 따랐고, 본당 정문으로 입장 해 앞 구역이 시작하면서 바로 대기했다. 퇴장은 본당 출입문 안쪽 계단을 이용, 친교실 로 퇴장하되, 앞 구역이 퇴장하면서 동시에 입장했고, 혼잡을 피하기 위해 입 · 퇴장 공 히 일렬로 우측 통행을 실시, 예년보다 질서정연한 모습을 보였다. 친교실에는 대형 텔 레비전을비치했다. 평점계산은, 출석률을 최정훈, 김영덕 두 교구담당 목사가 해당교구의 구역을 백분률 로 계산, 이를 40전 만점으로 환산하되 담당구역이 아닐 경우 배점하지 않았다. 태도는 단합 통일 질서 정확 열성 등을 심사하되, 출연의 입 · 퇴장 태도 및 연주태도를 포괄적 으로 심사했다. 이는 김창길, 대니 한 두 목사가 숙의해 30점을 배점했다. 음악성은 1-3성가대 지휘자가 각 10점씩 분담하되 지휘자 자신의 소속구역이 출연했 을 때 채점을 하지 않고, 다른 두 심사위원들이 15 점씩 배점했다. 동점이 발생할 때 등 섬사 중에 발생히는 난해사항은 심사위원장이 유권 판정하기로 했다 그렇게 해서 최대한의 공평을 기했다. 대회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등 22구역(해링턴파크 / 구역장 방호성 권찰 유숙영) 2등 15구역(포트리 / 구역장 박병태, 권찰: 양복규) 3등 4구역(펠리세이드팍 / 구역장 황종태, 권찰 백경숙) 아차앙 2구역(펠리세이드팍 / 구역장 이원명, 권찰 안종옥). 대내외 QI 베트 애 ~I 1 월 8 일~9 일 제직수련회 강사 이종표 목새윌로그로한인교회) 2월 6일 2월 1 일 제 1 남전도회, 한국 한빚 맹아학교 후원비 $1,379.00 우송 2월 20일 4월 3 일 가브리엘 성가대 솔리스트 조혜숙 집사 임명 2부 호산나 성가대 솔리스트 이지연 선생 임병 4월 중 부활절 연합 해당지역 새벽예배(본당) 5월 8일 부활절예배성찬식 5월 12~15 일 오클랜드 교회당 구입 건을 위한 임시공동의회 95년도 파송 러시아선교사 후보로 김도수 전도사 임명 워l 슬라 남 전도사 사임 뉴저지교협 94호산나대회(펠리세이즈장로교회/강사 박조준 목사} 369
‘δ 누구 \"\"\"1 \"0t--æ-: 교호 I 30 념사 5월 22 일 앤젤라 오 변호사 초청 특별강연회 107) 5월 27 일 ~29 일 청년부 주관 부흥회(강사 이학준 목사) 5윌 29 일 메모라얼 데이 퍼레이드 행사뼈) 6월 18 일(토) 제4 회 당회장배 친선골프대회 (Tamiment Resort Country Club) 8월 21 일 대뉴욕지구원로성직자회(회장 주관준 목사) 초청순회예배 8월 28 일 박희일 장로의 은퇴예배 109) 제니양, 미웰 박, 중국 · 몽고 선교여행 보고 세례 받은 교우들, 세례증서 발급 9윌 1일부 한태헌 목사-(Danny Han), 영어 · 중고등부 담당 개시 10월 28 , 29 일 양일간 건축바자 10월 16 일 남전도회 주최 특별간증집회(김상철 변호새 110) 건축위, 오클랜드 성전수리위원 선임川) 11 월 11 일부터 중고등부가 매주 금요일 모임 후 저녁식사와 사량의 교제 11 월 20일 추수감사절 구역감사주일예배 중고등부대심방개시 12월 2~4 일 구역장 권찰 제직수련회, 강사. 안덕원 목λH나성영락교회) 11 월 27 일 새신자환영회 김현정 알렐루야 성가대 반주자 임명 12월 4 일 초대교회 조영진 목사 취임예배/김창길 목사 설교 12월 14 일 뉴저지성서대학 제6회 졸업식 112) 12월 18 일 구역성경공부 수료재총48괴} 발표113) 107) LA흑인폭동 당시 한인사회 대변인이었던 오 변호사는 우리의 위치, 우리는 어디를 향하겨 가야만 하 는가에 대해 강연과 질의응답을 했다. 108) 주보에는 한복 입는 것을 환영한다며, “타운을 위하여 여러 가지 말하는 것보다 퍼레이드 행사에 참 석하여 뉴저지 한인장로교회와 펠리세이즈팍 타운의 일치감을 세계인들에게 나타내십시다”라고 당부 했다 109) 본 교회에서 2년 4개월 시무장로로 수고했다. 110) 전 서울시장인 그는 ‘고닌의 역사와 한국비전’이란 특별강연을 했다. 김 변호사는 90년대 말기 탈북 자를 돕기 위한 국제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111 ) 이인용, 양호식, 김의신, 최재식, 김경열, 박병태, 차민석 등. 11 월 2 일 첫 모임 112) 졸업생; 김진, 민영숙, 김인렬, 김정숙, 최영션, 홍원영, 황종태. 113) 김병수 박희일 이윤규 오안순 김영숙 김인식 박수예 이순옥 오민자 박현서 윤영여, 윤영희 권정숙 정 보혜 김정신 이현숙 (20명). 370
C예수 밟기 원회는 사양뜰 1995 년!ë. 네 :x l 갱음 냉혀라 w와j 꾀 새해 첫 주일은 1월 1 일이었다. 웰 예년처럼 온 교우들이 성찬식에 참례, 주님의 살과 짜 피를 기념하여 영혼을 희맑게 함으로써 새해를 맞았다. 뾰 새해 목표는 ‘네 지경을 넓히라’(이사야 54:2) 였다. 첫 써 주일 김 목사의 설페목도 같은 내용이었다. # 이사야를 통해 하신 여호와의 말씀은 “네 장막터를 캘 넓히며 네 처소의 휘장을 아끼지 말고 널리 펴되 너의 줄을 길게 하며 너의 말뚝을 견고히 할지어다. 이는 네 뼈\\ 가 좌우로 퍼지며 네 자손은 열방을 얻으며 황폐한 성 %ν 읍들로 사람 살 곳이 되게 할 것임이라”는 내용이었다 (사 54:2-3). 또한유다의 자손으로서 형제보다존귀한자였던 야 베스는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이렇게 기도했다. “원컨대 주께서 내게 복에 복을 더하사 나의 지정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나를도우사나로환난을벗어나근심이 없게 하옵소서\"(역대상 4:10). 하나님은 그 기도를 들 으셨다. 말하자면, 이사0배의 명령과 。뻐스의 기 D} 모두 우리교회 목표가 된 셈이었다. 과연 하나님께서 우리 기도를 응답하셔서 날로 우리의 지경을 넓히고 계셨다. 눈에 보이는 결과로는 이미 연전에 오클랜드 성전(예닮 원)을 구입해 수리와 공간확장을 해나갔고 영적으로도 그러했다 1월 한달 동안 김 목사는 ‘같은 믿음을 따릅시다’(딛 1:1-4), ‘솔로몬이 드린 기도’(역대하 1:1-13), ‘죽음과 영 생’(요 11:17-26), ‘믿음의 사람 모세’(히 11:24-26) 등의 말씀을전하고있었다 1995년은 또, 조국광복 50주년을 맞는 해였다. 이미
e써 듀 ;4;l^Id-&~i고호 130 년^~ 몇 년 전부터 한국과 한인교계가 이 한 해에 깊은 의미를 두려고 애를 써왔다. 대대적인 행사를 벌이는 교단이나 교회 단체도 있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성경에 나타난 영적인 희년을 &에 적용히는 것이었다 업후뼈흔 앨¥ (if. 펌) ~서애 유난히 분주한 새해 벽두였다 여느 해처럼 연중 친교봉사와 강단 꽃꽂이를 원하는 아름다운 성도들이 첫 주일에 기 꺼이 자원했다. 첫주에 신임 서라집사 후보들은 1~3부 대예배 후 당회장실에서 면접을 가졌다. 이 인터뷰에 통과해야만 집사 임명을 받을 수 있었다. 그리하여 1월 8 일 신임 집사들의 임명식을 가졌다. 모두 55명이었다. 청년부 수련회가 6~7일에 김영덕 목사를 강사로 크리스천0바데미에서, 영어부 수 양회가 5~7일 헤브론 수양관에서 , 샤론 송 강사와 함께 헤브론수양관에서 , 각각 개최 됐다. 당회신년하례식 (10 일), 뉴저지교협신년하례식 (9 일), 뉴저지노회 신년하례회 (16 일) 등이 보름 남짓 사이에 숨가쁘게 이어져 내려갔다. 15 일 주일 오후에는 효과적인 2세 자녀지도 및 대학진학준비를 위한 교육 세미니{강 사. 백경수 박새가 본당에서 열렸다 다수의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8 일에는 3 개 성가대 대장들과, 유아·유치 ·유초등·중등·고등· 영어 · 청년부등 7 개 교회학교 부서의 지도 · 부장 · 부감 등이 임명됐다. 성경공부반도 새해에 새 마음을 가다듬기로 했다. 금요 어머니 성경반에서는 24주간에 걸쳐 출애굽기 공부를 시작했다. 2윌부터는 제2남전도회 성경공부반이 매주 화요일 김에스더 사모 지도로, 화요 어머 니 성경반은 김영덕 부목사 지도로 각각 실시되고 있었다. A월빽 λ원生老 ;J험장t:) “해 아래 새것이 없다’는 말씀처럼 희로애락, 생로병사의 범사가 새해 초 우리 교회 에도 여전했다. 그것이 우리네 인생이니 당연지사일 수밖에 없다. 특히 교회 규모가 커 져 성도들이 많아지면서, 날로 빡빡해져 가는 주보의 교회 소식란에서 더욱 체감할 수 있었다 1월에만 다음과 같은 뉴스들이 오갔다. 2 일 추도예배(박병태 집사 집) 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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