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portant Announcement
PubHTML5 Scheduled Server Maintenance on (GMT) Sunday, June 26th, 2:00 am - 8:00 am.
PubHTML5 site will be inoperative during the times indicated!

Home Explore 뉴저지장로교회_30년사_2부

뉴저지장로교회_30년사_2부

Published by kpcnjc, 2020-08-13 14:47:15

Description: 뉴저지장로교회_30년사_2부

Search

Read the Text Version

ι - ,、씌 그해 9월 17 일에 열린 구역찬송대회는 옥외에서 실시됐다. 예닮원 축구장에 구역별로 텐트를 치고 배치하여 앉은 후 실시한 것이다. 그해 심사 기준은 출석 30%, 음악성 30% 였고 준비 및 창의성이 40% 였다. 지정곡은 405, 414, 466 장이었다. 자유곡은 참가팀 26개 구역 중 찬송가를 부른 구역은 단 3 개 구역이었고, 나 머지는 모두 복음성가와 찬양경배노래였다. 60~70년대에 애창되던 아주 옛날 곡으로부 터 최신 곡까지 매우 다양했다 찬양경배 노래가 많은 것은 해마다 글로리아프레이즈팀이 주최하는 찬양경배의 밤을 통해 배운때문이었다. 그해의 대회 사회는 전반부 사회를 조종무 · 조혜숙, 후반부를 유동우 · 김연옥 위원들 이 따로 맏아 흥미 넘치게 진행했고, 섬사는 예년과 같이 교역자들과 성가대 지휘자들이 맡아했다. 또 그밖에도 방송, 녹화, 촬영, 주차안내, 상품관리, 순서진행, 무대 장치, 간식 준비 등을 준비위원들이 정성껏 맡아했다. 결과는 대상에 제 12구역(구역장 김민/권찰 양혜정), 1 등 10구역(홍영석/이인숙), 2등 13구역(이애재이혜숙), 3등 24구역(류재길/서윤희), 장려상 18구역(유강훈/최희숙), 인기 상 21 구역(김현/엄경순) 등이었다. g 10월 15 일과 22 얼, 장로 5 인 투표를 위한 공동의회가 소집됐다. 전년도인 1999년에 장로 8 인 선출을 위한 투표를 2차에 걸쳐 실시했었으나 당선권 득표자가 전혀 없어 이해에 5 명을 줄여 재실시한 것이다. 후보자는 안수집사 35 명, 협동 장로 2명, 서리집사 120명이었다 1 차 투표 결과 김낙종 121 표), 황종태(159), 최영션(1 54), 양진(149), 치원빈(118), 김진 (1 10), 이상근(92), 염충권86), 서태호(55), 김영일(45) 등으로 나와, 이중에서 5 명만 뽑는 2차투표에 들어갔다. 22 일 찬양예배 때 장로투표를 하기 전 김창길 목사는 ‘우리가 바라는 장로’ (팀전 3:1- 7)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예배후 유권자 148 명이 투표를 실시한 결과; 99표 이상 당선권 에 든사람은차원빈, 양진, 최영선, 김낙중집사등 4명이었다. 473

g 했쐐 J앉풍과 종훌쯤 빽날 용챙활 빼흥 10월 16 일에 그 동안 오래 기도해왔고 2번 연기됐던 본당 교회증축 허가가 주민공청 회를 통과했다. 이어서 11 월 달에는 교육관 증축을 위한 공청회를 위해 다시 기도에 들 어갔다. 참으로 기도 없이는 기적이 있을 수 없고 또 기도 없는 교회가 존재할 수 없음을 새 삼 깨닫게 하는 끈질긴 영적 전쟁이었다. 교회 구입과 점거, 신축과 증축에 일일이 공청 회가 필요한 미국의 상황은, 반드시 전 교우의 기도를 요하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만민 이 기도하는 집’ 인 교회를 교회답게 만드는 하나의 훈련인 셈이다. zααQ 낸 해본해쩍 었i 얘 그해 대학청년부과 주관하는 ‘행복에의 초대의 밤이 10월 28 일 개최됐다:(표 61) 당시 대학청년부는 9월 3 일자로 갓 부임한 이철훈 목사를 지도자로 모시고 재적 60 여명 되는 밝고 활기찬 젊은 형제 자매들로 매주 토요일 밤 펠팍 본당 친교실에서 심도 있는 성경공부와 간단한 친교를 갖고, 주일 오전에는 예닮원에서 자연을 즐기면서 예배 를 드리거나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그해 행복에의 초대의 글머리는 이렇게 열렸다. 어느 덧 겨울 문턱에 앞선 쌀쌀한 10월에 여러분들과 이런 따뜻한 자리를 마련 하게 되어 먼저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1993년부터 시작되었던 문학의 밤은 1998년에 이름을 ‘행복에의 초대’ 로 바꾸 고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영흔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열어오고 있습니다. 올해는 ‘오랜 기다림’ 이라는 제목, 우리가 아직 주님을 모르거나 때로는 주님 을 잠시 떠날지라도 변함없이 우리를 기다리시는 주님의 사링을 널리 전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수화, 신앙고백, 시 』낼 듬등... 가끔씩 크리스천으로서 참 모습을 잃고 살지나 않는지 우리를 돌아보고 주님을 효}Et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위해 모든 프로그램을 주님의 간업아래 우리 대 학청년부 회원들이 작은 정성으로 준비했습니다. 각자의 바쁜 시간과 어려움 속에서도 협력과 기도로 마련한 자리니 여러분틀과 474

표 61 2000 행복에의 초대 순서 오랜기다림 ... ψ“ E 경배와 찬잉=(Praise & Wors) 찬양부 Eg 말씀과 기도 / 이철훈 목사 수화 / 윤은미 · 김정윤 · 강석호 · 하현주 · 박윤경 · 박세용 · 이형훈 · 이민지 % 시낭송 / 이혜숙 · 이원호 킬 깨 단막극/오램·이재선·이준성·김병석·주철범·김지환·김지운·전승희·오현주 } ·서정아·박지훈·박범열 중창/김지환· 이혜숙· 김민정 ·조은정 ·박진옥· 전승희 • 이주현 • 이준성 · 김근식 ·장경욱·김성동·김성호·박세용 신앙고백/최윤혜 무언극 / 정진호 · 육지애 · 김성동 · 전승희 · 이화정 사모 전체찬양 / 빛을 비춰래대학청년부 기도/이철훈목사 함께 우리의 젊음과 신앙을 같이 나누고자 합니다. 그해 a콰 n호 2000년도 저물어 가는 그해 연말연시 행사는 예년과 별다름 없이 부서별로 다양한 축하행사로치러졌다. 특별히 12월 10 일 성탄음악회는 오클랜드의 폰즈개혁교회(ponds Refonned Church) 에서 메시아 루터교회, 본 교회 등 3교회가 함께 연합으로 드렸다. 뜻갚고 유익한 시간 이었다. 그날 또 문서선교부가 발행하는 ‘예닮원’ 지 9호가 발간돼 온 교우들이 함께 나 눠가졌다 이튿날인 11 일에는 히스패닉계를 위한 월요영어학교가 방학에 들어가기 전 유동우 집사 인도로 종강예배를 드렸다. 봄학기 개강일은 이듬해 2월 12 일이었다. 제직회 부서 와 각 자치기관은 문서출판부를 필두로 월례회 또는 총회를 갖고, 새해를 위한 일꾼들을 뽑았다. 당회는 연말에 4부 성가대 대장과 지휘재 반주자를 임명하는 한편, 장학위원회 와 임마누엘 동산관리위원회 위원장, 회계, 서기, 총무 등을 새로 선임했다. 교회는 12월말로 교회명을 현 ‘뉴저지한인장로교회’ 에서 ‘뉴저지장로교회’ 로 바꾸기 로 결정했다. 한인만의 교회가 아니라 세계인의 교회로 새로운 장을 열기 위함이었다 415

\"'Ä.;é;;:,-.. s를 ‘、 #루영 :i:il:2: 133? 0 념사 ..... 2000 년도 주요 0 1 벤트 a쉰 l 2월 27 일 김금이 · 이순옥 · 정시화 권사 은퇴식 1갱) 3월 1 일 삼일절기념예배. 3월 3일 세계여성기도회. 3월 21 일 제22회 정기노회(예닮웬잉 4월 9일 장재열 · 이원규 · 김병수 장로 취임예배. 4월 14 일 박모세 목시{살롬장애인선교회) 간증집회 126) 주제: ‘고난 당한 것이 내 게유익이라 4월 19 일 ‘부활절 기념’ 제7회 경배와 찬양. 4월 23 일 노후대책 세미내강싸 김석희 집새. 4월 27~30일 부흥회(강사 김호식 목λ니. 5월 7일 지교회 영어부90y Ministry) 창립예배. 5월 20일 무료검진 및 의료상댐의료선교회)'27) 5월 21 일 뉴저지성서대학졸업식. 본교회 홍영석 집사졸업. 5월 27 일 전교우친선골프대회αE방1 Point C.C.)'28) 5월 28 일 교사주일. 노방전도 5월 29 일 전도세미나 · 간증집회(최명자 전도사-). 6월 4일 각급 교회학교 졸업예배껴 자녀교육 · 대학진학세미나{배국진 장뢰. 6월 10일 Praise Night ‘생활 속에 접하는 찬양’ . 7월 2일 박기창 선교사 파송예배(엘살바도르).130) 7월 9일 황종상 부목사 부임. 124) 만6년간 시무한 권사들이었다. 125) 노회전 20 일 장재열, 이원규 김병수 장로가 장로고시에 응시했다 126) 박성칠 사모도 간증을 했다. 127) 담당자들: 이원규(혈압측정) . 한동건(치과) . 유강원정신건강 · 우울중) . 박말원소아패 · 김정재소셜 워커). 128) 제2남선교회 주최. 메달리스트; 심서구, 챔피언: 박 현, 장타: 최희집, 근접. 김동효 시니어 1동: 강영호 129) 유아부 17 명 유치부 26 명 초퉁부 34 명 중퉁부 26 명 고등부 20 1검 대학교 2 명 대학원 2 명 (전체 127 명). 13이 부인: 정숙연 사모 4~

7월 9 일 ~19 일 강동노회 초청 학생고국방문. 8월 6일 찬양지도자 한보경 집사 임명. 8윌 7~17 일 중고등부 • 대학부 러시아단기선교(7-12학년).미) 8월 13 일 수펼문학 강쇄예닮원 · 이 철수 목새 132) 8윌 27 일 2000년도 장학생 발표(강석호 · 김지윤 · 서니박 · 애나 서 · 김현숙). 9월 3일 이철훈 목사 부임(대학청년부). 도서실 이전. 9월 4일 전교우 바다낚시(벨마). 9윌 10 일 김장길 목샤 부친 김동철 목사 순퍼0주년 기념예배 참석. 9월 11 일 ~12윌 11 일 무료 윌요영어학교 및 스페인어 개갱매주 윌요일밤). 9월 19 일 저1123회 뉴저지정기노회 133) 10월 1일 예닮원 PTA 임원 선출 134) 10월 13~14 일 교회증축을 위한 바자 10월 15 일 4부 성가대 양혜정 반주자 임명. 10윌 29 일 창립28주년 · 종교개혁 기념주일. 차태준 집사 안수식. 12월 24 일 3부 성가대 김은미 반주자 임명. 131) 선교현지: 상페테르츠부르그, 참가자. 권진이, 김무현, 김보라, 박전규, 육동훈, 육지애, 이수인, 이웅조 목λh 이제인, 황수진, 린다 신, 티모티 리(1 2명). 132) ‘기독교 수필 어떻게 쓸 것인개 133) 정주섭 장로가 부노회장, 김 창길 목사가 뉴욕미주장신대 학장으로 피선됐다. 또 장로 5 인 투표허가 를받았다. 134) 회장 장재열, 코디네이터 김경렬, 총무 서경희, 회계 유정순, 서기 서윤희. 477

X I-r;;::::;;;ι J #주 ^i^' 0.-'- 교호 130 년 ^t 2001 빼 쩌8 껑 2001 년이 밝았다. 김창길 목사는 신년메시지에서 새해 표어를 ‘너희 가 내 제자가 되리라’ (요15:8)로 정했다고 밝히고 주의 나라 증거와 기도에 힘쓰고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교회, 베푸는 교회로 자리매김 할 것을 희구했다. 특히 봄철에 본당을 증축, 교회당을 찾아왔다가 자 리가 없어 그냥 돌아가는 일이 없게 할 것과 본딩층계 를 오르내리기 힘든 병약자와 지체부자유자를 위한 엘 리베이터 설치계획을 밝혔다. 껴떤 계층 사람들이라도 쉽게 편히 찾아와 주님을 만나는 열린 교회가 돼야한다”고 그는 역설했다. 또 교 회설립 29돌을 맞아 300명 전도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김 목사는 아울러 지역사회활동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교회는 동포사회의 양심과 구심점이 돼야 합니다. 동포를 위해 미국민으로서 투표권 캡페 인을 교회가 앞장서야합니다. 남을 도우려면 힘 이 있어야 도와줄 수 있습니다 그라면서 그는, 펠리세이즈팍과 버겐카운티가 한인 밀집지역임에도 불구, 한인 시의원이 단 1 명도 없으며 한인학생들이 30%나 되는 타운에 한인교육위원이 고 작 1 명뿐임을 개탄했다 “아무리 우리끼리 해봤자 우리 얘기가 주류사회에 관철되지 않습니다. 우리 2세들이 진출하도록 앞장서 밀어줘야 합니다 특히 중요한 다음 문제를 지적했다. “우리 자녀들이 의학계통 대학입학을 위해 병원 등에 가서 자원봉사 하는 일은 있어도 타운을 위해 자원봉사 승뜯 예를 찾 478

아볼수없습니다 김 목사는 그러나 본 교회가 매년 참여해온 메모리얼퍼레이드 행사와 오클랜드의 3 개 교회가 드린 연합성탄음악예배 등은 한인계를 대표하고 서로 이해하고 협동한 좋은 기회였다고 평가하면서 “우리는 미국 안에 서울을 만들지 말고 뉴욕메트로폴리탄을 만 들어가야 합니다” 라고 덧붙였다. 우리 교회는 특히 금년 중 히스패닉계에 교회당을 빌려주어 빚을 갚는 계기를 삼고자 했다. ‘뉴저지한인장로교회’ 를 ‘뉴저지장로교회’ 로 이름을 바꾼 것도 한인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세계인을 위한 교회이기 위한 맥락에서였다 “한국어 · 영어 · 스페인어로 예배함으로써 하나님께 영광 돌립시다!\" 김 목사는 또 장학위원회를 독립시켜 미국과 세계에 기여할 인재를 많이 기르고, 사 회사엽 봉사위원회를 두어 전문상담인과 소셜워커를 통해 제반 이민문제와 노인복지 문 제 등을 해결할 참이었다. 이는 “타국에 선교사 1 명 피송하는 것만큼 중요하다”고 강조 했다. 바쁜새채 2001 년도 교회일람을 위한 세대별 자료 기록용지가 교인들에게 배부됐다. 이 서류를 박스에 저l출하면 효과적인 교회요람을 만들 수 있는 동시에 교회 식구들의 현황과 동향 파악에 도움되는 자료다. 식구이름과 생년월일, 호주와의 관계, 주소와 구역, 전화번호, 가게, 직장 등을 밝히는 내용이었다. 그해 선임집사는 남자가 28 명, 여자가 26명 모두 54명이었다. 이 신임집사들이 1 월 13 일부터 교육받고 있었다 자질과 역량을 갖춘 일꾼을 만들기 위함이었다. 그밖에도 모 든 연례정규 활동이 예년처럼 바쁘게 돌아가고 있었다. 새해부터는 수요예배 때 어린이들을 위한 수요교실을 따로 운영할 계획이었다. 부모 들이 어린이들을 친교실에 맡기고 본당에서 맘놓고 예배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었다. 주보 소식란은 각부서의 새 일꾼들의 이름을 소개하기 바쨌다. 그해 당회원 신년하례 식은 9 일 장재열 장로 집에서 열렸다. 1 월 중순경에는 예닮원 간판부착 건을 놓고 주민공청회를 가진 결과 만장일치로 통 과됐다. 1 월 30 일부터 2월 2 일까지는 김기홍장로(해군중앙교회 장뢰 초청 신앙간증집회 가 ‘주여! 주남 뜻대로 살기 원합니다’ 란 주제로 열렸다. 문우회는 1 월중 김정기 시인을 초청, 조성자 회장 집에서 ‘행복한 시 쓰기’ 모임을 가졌다. 479

누주처 ^IO^-t-æ- 쿄호 I 30 닌사 쩨 1 윌말 주보에는 엘살바도르의 박기장 선교사를 톱기 위한 기도운동 광고가 떠올랐다 그 즈음 현지를 강타한 지진의 엄청난 피해와 여진의 위험이 있으므로 깨어 경성하여 기도하지는 부탁이였다. 해외선교뷔부장 장재열 장로)는 2월 4 일 박선교사 사역을 위한 차량헌금을 주관했다. 그해 단기선교는 엘살바도르와 러시아로 떠날 계획이었다. 이를 위해 2001 년도 단기선교 팀 모집광파 4월초 배포됐다 한편 유초등부 교회학교는 전년도 연말 본당과 예닮원 교회학교에서 북한 어린이 돕 기를 위해 모금한 1 ,000달러를 8 월 중순 총회 북한선교부에 전달했다. 코흘리개들이 고 사라 손길로 모은 고귀한 정성을 하나넘 나라를 위해 바친 것이다 쩍 ‘i l 마 &짧 ‘ei 뼈 1 2월 7 일 저녁 여선교회가 뮤지킬 호세아를 연출, 발표했다,(사진 57) 준비관계자들은 “처음에 시작하는 과정이 어려웠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밀고 나 갈 수 있었던 힘은 기도의 확산과 하나님이 계획하셨다는 믿음이었다’고 술회했다. 뮤지컬을 연습하면서 선지자 호세아를 통해 창녀 고멜과 결혼하게 하시고 방황하고 음란했던 고벨을 끝까지 용서하고 사랑하게 하신 그 분이 지금도 여전히 우리를 사랑하 선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고백했다 뮤지컬 ‘호세아’ 스태프 또 “그분의 손에 못을 박고 외면했던 순간 들을 생각하며 우리의 죄를 회개하지 않을 수 연출:조혜숙 없었다”며 온 성도들과 함께 하나님의 숨결을 기획:박계영 느끼고 그 사랑과 은혜를 함께 나누자고 당부 안무: 한보경 정찬혜 김윤이 했다 녹음:남진현 음악 한대위 김윤이 쇄얘 출연 한인2서1 어린이 · 청소년들을 위한 본격적 호세아, 황종상 고멜:조혜숙 인 전인교육의 장 예닮학교가 2월 중순 문을 바일(포주): 정찬혜 열었다. 안내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남지솔로. 염충국 거리의 여자들· 최미라 빅계영 인혜연 한혜연 한보경 김미경 양현경 김윤이 유재은 정순남 480

C댐수 닮기 원융}는 사람들 2001 년도 ME껴 h 빠g 킹 매 파 사진 57. 뮤지컬 ‘호세아’ 공연을 마치고 Following the musical Hosea 뉴저지장로교회에서는 오클랜드 예닮원에 우리 2세들을 위한 테니스장과 축구 장, 컴퓨터랩을 갖춘 전인교육의 새 공죠띨 갖고 세 S배 영효빽을 발휘할 수 있는 그리스도인을 양성할 목적으로 예닮학교를 시작하며 학생을 모집합니다. 개강: 2001년 2월 17일 장소: 예닮원 대상: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 학생들 기간: 2001년 2월 17일 ~6월 9일(총16주 • 부활절 휴강) 시간: 9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9:30- 9:50 성경말씀 10:00-10:50 호건글교육 I 11 :00-11:50 호권글교육 R 12:00-12:30 점심식사 12:30- 1:20 컴퓨터 • 인터넷 교육 1:30- 2:20 뮤직 & 아트, 또는 악기 레슨(옵션) 태권도 · 테니스 · 한국 무용 .SAT준비 클래스 오픈 예정 · 어머니교실 오픈 예정 (컴퓨터 · 지점토 • 성경공부) 등록금: 첫 자녀 $220 둘째 자여 $200(악기레슨비 별도). 교재대: $15 펠리세이즈 본탱1 서 9시에 밴 운행. 오후3시 본당 도착(좌석한정). 481

;:;;t- ë므 느주처 ^-I 0'-\"\"'- 교호 130 년 At 다른 해에도 물론 그런 사례가 많았지만, 이 해에도 주류계 진출과 지역사회와의 교 류에 힘쓰는 자랑스런 교우들이 늘고 있었다. 그해 4월 선거철을 앞두고 신동선(Mark Shin) 교우가 펠리세이즈팍 교육위원으로 출마했다. 교우들은 “기왕이면 우리 교인을 뽑 아주자’는 선한 뜻으로 그를 지원했다 또 25구역의 김효순 집사는 할렘상공회의소가 수여하는 비즈니스 부문 시상에서 우 수여성으로 인정받。 }3월 28 일 표장을 받기도 했다 한편 사회부{부장 황종태 집새에서는 3월 10 일 펠팍 경찰서장의 은퇴식에 이철훈 목 새 이인용장로등과참여, 함께 축하했다 앞서 언급한 엘살바도르에서 구호전도사역을 감당하고 러시아선교에 동참할 2팀을 4 월초에 모집하면서 한글과 영문으로 된 모집공고문이 배포됐다. 2001년 단기선교팀에 여러분을 초청합니다. 2001년 단기선교팀은 세상의 땅 끝까지 이르러 선포하고 가르치고 제자를 삼음 으로 예수님이 명렁하신 것을 준행할 것입니다. 우리는 여러분 모두를 땅 끝까지 이르러 모든 민족에게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들 이루는 단기 선교팀 사역에 돔참 하시도록 초청합니다. 여러분은 단기선교팀을 통하여 하나님의 권능과 은혜를 체 힘하게 될 것이며, 무엇보다 그리스도의 사람과 생명의 말씀을 전해들은 사람들의 기쁨에 찬 미소를 평생 잊지 못하실 것입니다. 이철훈목사 사역내용은 현지 선교사 돕기, 청소년수련, 어린이사역(VBS), 기도행진(Prayer Walk), 우정전도(Friendship Evangelism), 영어교실, 중보기도, 문화언어교육 등이었다 이를 위한 훈련이 5월 12 일부터 8주간 동안 실시됐다. 또 개인별로 기도후원자와 본 인 부담을 제외한 나머지 2분의 1 을 위한 재정후원자를 찾아야 했다 또한 단기선교팀 지원을 위한 음악회가 5윌 25 일 개최됐고 6월 중 현지 지진피해자 돕기 구호금품을 수집하고 있었다. 482

예수 닮기 원하는 사혐들 2001 년도 。}홉 번 째 ‘캘배와 깐양’ 부활절을 앞둔 4월 18 일, 제9회 ‘경배와 찬앵 이 글로리아찬양팀 주관으로 열렸다. * 특히 국내외에서 이름을 떨친 칸타타 증인들의 고백 (최덕신 작)을 연주했다. 작품 wb않 내용은다음과같았다. 빠 킹 전주콕 / 호산나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i재 발을 씻기셨네 주님의 살과 피(솔로J최미라) 켓세마네의 기도(솔린입경무) 그가 찔리고 상하심은 십자가 위에서 죽으셨네(제자들의 고백-야고보와 요한 · 베드로 · 가롯유다) 주님가신길 아버지여 저 사림들(한보경 • 조성준) 부활의 증인 내 증인이 되리라 함께 찬양 드리세(솔로 / 김희순 • 이형훈 • 최재식) ?i짝71 즙 오증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모금운동이 계속됐다. 4월중에는 가방과 앞치마 판매, 5월 12일에는 수공예품 바자를, 6월 24일에는 장학기 금을 위한 디너를 각각 가졌다. 특히 디너 행사에는 펠리세이즈팍과 오클랜드 지역 유지 들도초청됐다. 새 7~ 매 .수랜화 기물에 콩나듯 성가대 수련회가 있어왔다. 예닮원에서 6월 3 일 모인 성가대 수련회에는 어떤 특정 성가대만 참여하는 것이 아니 었다. 정규 대예배를 주도히는 가브리엘, 호산나, 알렐루。E 시온성가대는 물론 수요 글 로리아 찬양팀, 청년회 성가대 등 그 범위의 제한을 두지 아니하였다. 교회음악에 관심 이 있는 교우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빙하였다. 이 수련회의 초청강사는 박형규 교수였다. 프랑스에서 성악을 전공하고, 한국 경희대 학교 음악대학에서 교수로 있던 그는 도미히여 미주 장로회 신학교 음악과 괴장으로 재 직하고 있다. 목회의 꿈을 안고 곧 목사안수를 받을 것으로 알려진 박 교수는 강의를 1,2 부로 나누어 1부에는 예배 음악 전반에 대한 것을 다루었고, 2부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 483

졌다. 때로 본인이 직접 테너솔로를 들려주며 강의를 진행해 나갔는데 팩 진지한 시간이 었다~ 2부에는 교회음악과 일반음악에 대한 심도 갚은 질의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요즈 음 잘못 이끌리기 쉬운 ‘댄rock)' 과의 관계를 여실히 조망해 주었다 본 교회 성가대 지휘를 맞고 있는 이장원, 정권호 집사는 경희대학교 재학시절 박 교 수의 제자였다. 7월 11 일 단기선교단 파송예배가 거행됐다. 이철훈 목사가 집예한 이날 예배에서 경배와 찬양 후 해외선교부장 장재열 장로의 기 도 엘살바도르 선교팀의 특송, 김창길 목사의 파송메시지, 러시아 선교팀의 바디워십과 스킷, 단기선교팀떠 소개, 선교헌금, 선교팀 기도제목, 파송의 노래, 파송기도 순으로 진 행됐다 사역내용은 러시아팀은 고아원 방문, 청년수련회 인도 찬양성가단 교회순회 성 7}사 역, 김도수 선교사와의 협력사역, 찬양사역을 통한 노방전도 등이었다 엘살바도르 팀은 지진복구 노력봉사 사역과 열므성학교 현지인 교회 방문 사역, 노방 전도, 박기창 선교사 협력사역, 스포츠를 통한 메가텍스 방문사역 등이었다. 엘살바도르 팀으로부터는 성령의 큰 역사로 전도효과가 많이 나타난다는 소식이 곧 들려왔다. 행k 뺑 , ] 그해 9월 11 일에는 기억하기에도 끔찍한 엄청난 대 참사가 발생했다 맨해튼 다운타운에 있던, 미국이 자랑하는 세계적인 높이의 세계무역센터 (World Trade Center . 일명 Twin Building) 건물 두 동이 아랍 계 테러집단의 여객기 납치 및 135) 단기선교사 명단‘ 인솔자 이칠훈(Danie1 Lee) 목사 P 러시아팀: Ezra Sohn, Jonathan Lee, Bryan Chu, Jinyoung Lee, Jeremiah Noh, Min Kim, Janice Lee, Suk Ho Kang, Eunmi Yoon, Brian Choi, 빅순자, 이애자, 김영선, 김성인, 정권호, 양혜정, 조혜숙, Kenneth Lee, 최한나{총 17멍). [> 엘살바도 르팀 : Robeπ Cho, Kevin Kim, Linda Shin, Virginia Nam, Eddie Yim, Jinsung Ahn, Yoonsoo Lee, 김은진, 최다미, 김성동, 정진호, 유동우, 안병구, 박병태, 김영숙, Ray Germoso, 단기선교팀 도우미 박은숙, 안정옥{총20 명) 484

사진 58 전설 속으로 사라져 버 린 WT.C 빌딩 World Trade Center, ground zero 지잘충돌 사건으로 통째로 무너져 수천 명이 사상을 딩-한 것이다. 또 워싱턴DC 국방부 정사인 펜타곤도 피습돼 수백 명이 살상 딩했고, 펜실베이니아 인근에서도 비행기가 추 락됐다.(사진 58) 항공기 4 대의 탑승객 전원은 몰사했고 현지 피해지를 구하려고 투입된 경찰관과 소 방관, 비상구조대 다수가 희생됐다. WTC는 충돌 비행기에 가득 채운 연료와 폭탄의 엄 청난 고열과 폭발력으로 삽시간에 상층부가 타버려, 30 여명에 달히는 피해자들이 건물 꼭대기에서 뛰어내려 죽는 모습, 건물이 먼지구름 속에 쏟아지듯 힘없이 무너져 내런 광 경 등은 텔레비전으로 생생하게 중계 방영돼, 전세계인들에게 갚은 충격을 안겨주었다 이 사건으로 한인들을 비롯한 수천 명이 가족과 사랑하는 이들을 잃었다. 또 당시 사 건 목격자들이 후유증과 정신이상 증세를 앓기도 했다. 현장 주위의 여러 한인상점들을 비롯한 기업체와 단체들, 직원들이 생활기반을 잃기도 했다. 한때 세계재정마저 위협할 정도로 미국경제가 휘청거렸다. 사건현장인 ‘그라운드제로’ 에서는 이듬해 6월까지 근107~ 월이란 장기간 동안 건물 폐허 제거작업과 동시에 시신발굴 작엽이 진행됐고, 이 과정에서 수많은 희생자들의 시 신 또는 소지물이 발견되면서 가족들을 안타깝게, 슬프게 했다. 또 전국교계는 이를 계 기로 기도와 영적 각성에 들어갔교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다시 찾는 현상도 벌어졌다. w조지 부시 대통령은 눈에 보이지 않는 악의 세력에 대해 선전포고를 하고 전국에 485

짝、 ‘@-누주 \"i'\" ^ .. ~è,- ...... .m호 130 념사 테러 경계 비상계엄령을 내렸다. 미 국방부와 정보기관은 테러범들이 모두 아랍계로 배 후세력이 아프가니스탄에 머물고 있는 오사마 빈라덴(Osama Binlade띠이 주도하는 알 카에대Al Quaeda) 임을 밝혀내자 영국 등과 연합군을 구성, 아프가니스탄을 대상으로 보복전쟁을벌였다. 알 카에다가 숨은 지역과 은신 동굴을 파괴하고 아프E가니스탄을 장기집권 해옹 과격 파 회교인 탈레반(1외eban)들을 축출했다. 때를 같이 하여 우편물을 통한 탄저균 테러도 발생해 우편국 직원을 비롯한 여러 사람이 죽었고, 전국에 생화학 테러에 대한 엄청난 공포심을 자아냈다. 이듬 해에는 사건의 여파로 이스라엘에서 대 테러전이 펼쳐져 팔레 스타인 계의 자살폭탄 사건 등이 연이어져 다시 한번 중동평화가 조각났다. 이 사건은 21 세기 전쟁의 개념을 완전히 바꿔놓으면서 온 세계국가가 테러에 공동 대 처해야 한다는 경각심을 안겨주었다. 아울러 서구 기독교권과 중동 이슬람권간의 사상전 내지 종교전을 방불케 했다. 그러나 선의의 무슬림들에 대한 이해 및 관용 캠페인이 벌 어져 이슬람 알고 알리기 운동을 통해 종교다원주의가 폭넓게 퍼지고, 다수의 이슬람 지 지자들과 개종자를 낳는 부수적인 결과를 낳기도 했다. øl 국응 위쇄 71 도항시마 9.11 테러 후 첫 주일인 9월 16일 주보에는 이런 메시지가 댔다. ‘비국을 위해 기도합시다. 우리는 한국인인 동시에 미국에 사는 시민입니다. 그 동안 미국에 와서 영주권, 시민권을 받고 좋은 학교에서 공부하고, 좋은 집, 좋은 직장에 다니고 정부의 혜택을 입으면서 그 동안 미국을 위한 기도가 적었던 것을 회개합니다.CD 부시대통령에게 하나님의 지혜를 받아 미국의 안정과 질서와 번영 을 위해, 세계평회를 위해, 올바른 결단을 내리도록 @ 각료들이 대통령을 협력하 여 하나되어 위기를 극복하도록 @ 군인과 경찰들이 사기를 잃지 않고 용감하게 국가를 지키도록,@ 희생자 유족들이 위로와 앞날을 위하여 @ 부상자들의 삐른 치료를위하여. 아울러 그날 있을 예정이던 저1112회 구역찬송대회를 10월 7 일로 일단 연기했다가 그 해에는 치르지 않기로 했다. 당일 찬양예배는 예닮원에서 연합구역예배로 가지면서 9 . ....... 136) 주 집사의 현대증권은 WTC 78층에 사무소를 두고 있었다. 486

C야수 닮 7] 원하는 사람들 200 1.년도 11 당시 죽음의 순간 기적적으로 탈출한 주익수 집새현대증권사장)의 간증이 있었다.136) * 또 당일 피해자 돕기 헌금을 했다. 앞서 14 일에 있은 목요새벽기도회 때도 2,300여 불의 g싸링w 성금을 모금했다. 그리하여 총 12,600불의 성금을 한인방송 ‘라디오서울’ 을 통해 전달 빠 했다. 킹 씨 16일 주보 상으로 알려진 바 본 교회 교우 중 WTC 테러의 실제적 또는 정신적 피해 £ 자는 WTC53층에 근무하던 이지원 교위양승효 집사 장녀), 오피스에 진입하지 못한 배민성 교우, 사업장에 들어가지 못한 윤대희 집사{마루레스토램, 보스턴에서 여객기를 타고 오던 매제를 잃은 서종수 교우 등이었다. 한편 최강석 집새 ‘씨우스 폴’ 근무)는 WTC 빌딩과는 무관하지만 당일 그 시간대에 시카고로 출장 가려고 뉴어크 공항에서 비행기에 타고 있었는데 귀가 조치되었다고 한 다. 알고 보니 그 앞서 뜬 비행기가 범행에 이용된 비행기였다고 23 일 저녁에는 오클랜드 타운지역 희생자를 위한 추모행사가 인디언힐스고교에서 열 려 본 교회 연합성가대가 참여했다. 또 본교회 사회부에서는 차량 부착용 성조기를 배부 했다. 10월 20일 새벽기도 후에는 최창화 집사 인도아래 20 여명이 참사현장을 답사한 자리 에서 김 목사가 기도를 이끌기도 했다. 대학천년부, 싼o호의 딴개최 그 즈음 찬양경배 행사가 잦아지고 있었다. 글로리아 찬양팀은 해마다 해왔고 이해에 시작된 젊은이들을 위한 예닮원의 열린 예배에서도 물론 매주일 찬양경배가 행해지고 있었다.20세기말부터 21 세기초에 걸쳐 발전된 찬양경배의 특정 한가지는 의식무용 찬양의 밤(대학청년부) 말씀이철훈목사 CCD(Christian Contempor때 Dance) / ‘날마다 숨쉬는 순간마다’ (강석호 · 김정윤 · 이영우 · 이은정) Duet / ‘나의 마음이 아파 오네’(박세용 · 정진호) Drama / ‘God’s Heart’(강석호 · 정진호 · 채진희) 찬양경배 및 중보기도/대청부 찬양팀 487

^ ..듀 Ä -I;:;;;;:' O .ë.르.....L....쿄호 I 30 닌 Af λ,11 10챙 쩔 A 1 * ’ ‘‘• -- ‘ “ ‘\" ' ‘ \" • 、γ「ι 、 ‘ι ν ι ‘ ” ‘ , '’ ‘ ‘” ’ ‘ ’‘r τι ‘ 뉴저 \"1 λ% ”ιι、” 는껴 \"'\" , \"1 、↑~'C잉 '1 '1 이• l 1ν ↓'↓ 1\"γ 표 62 그간 대학청년부에서 발행한 /글 집/ 중에서 뽑아 r 그 표지들을 순서 없이 며기 싣늪다 Covers of the Joumal written by Church CollegelYoung Adult Group (lituI밍cal danc리을 곁들이는 예가 잦아졌다는 점 이다. 대강절(Advent) 시즌인 12월 1 일에는 대학청년부가 찬양의 밤을 가졌다. ‘하나님의 마음’ 이란 주제로였다. 대학청년부는 또 12월 24 일 성탄이브 새벽에 새벽송을 돌기도 했다. 인류를 위해 태어나신 그리스도를 반기는 영광의 노래이기도 했고, 그 옛날 어릴 적 크리스마스 시즌의 아름다운 추역을 일깨우눈 노스탤지어였다 젊음을 불태우쓴 그들 의 ‘글 집’ 그 표지들 중에서 몇 개를 발춰l 하여 순서 없이 여기 싣는대표 62), 488

예수 앓기 원하는 사랑뜰 2001 언도 2001 년도 대내외 o란 l 2월 7일 여선교회 주관 뮤지컬 ‘호세애 공연. b*껴g 2월 13 일 전도폭발 화요성경공부 교육 개시. 빠 얼 갱 3월 4일 Bob Cho 중고등부 전도사 부임. 3월 22일 ‘그리스도인들에게 꼭 필요한 영성교육’ (αrristian Fonnation) 개시 137) 3월 23~25 일 나연숙 권시{빙송작개 간증집회. 4월 26~27 일 심령부흥회(한덕수 목새. 5월 6일 장로장립식(차원빈 · 양진 · 최영선 · 김낙휩. 5월 8일 경로잔치(임P}누엘회 · 소망회). 5월 27 일 스승의주일. 6월 3 일 졸업예배뼈) 음악부 수련회(강세 박형규 교쉬. 6월 29~7월 1 일 전교우 수련회(강λk 조유택 목새. 7월 교회학교 최이선 전도사 임명. 7월 8일 명예권사 임직식 (37명) 7월 11 일 단기선교사파송예배. 7월 21 일 단기선교사 모금 거라지 세일. 8월 영어부 Steve Kim 전도사 임명. 8월 26일 2001 년 장학금 지급(구지희 · 오현주 · 이애니 · 이윤수 · 주상준) 137) 10주 과정. 강의내용: 예배 · 충성 · 중보기도 · 재물사용 · 말씀묵상 등. 138) 각부 졸업자 수는 다음과 같았다. 유아부 16명, 유치부 16명, 초등부 21 명, 중등부 27명, 고등부 24명, 대학부 9명, 대학원 2명, 뉴저지성서대학 2명. 489

8월 31 일 황종양 목사 학업상 사임. 9월 1 일 한국어 중고등부 담당 김재준 목사 부임. 9월 23 일 오전 11 시 젊은이들을 위한 ‘열린 예배’ 개시(예닮원). 10월 7 일 예닮원 장기계발 위원회 임명 139) 10월 14일 패터슨 United Presbyterian Church에서 프랭클린레익장로교회와 3교회 가 연합예배 때) 및 성찬식 거행. 노숙자 돕기 기금마련 걷기대회 (Cropw.꾀k) 예닮원 앞길에서 실시. 10월 26.27 일 건축바지{$27,669 모금). 10월 28 일 창립29주년 기념 · 종교개혁주일 기념예배. 4부 성가대 최인선 반주자 임명. 11 월 4 일 중국선교지 답사차 김창길 목λL 장재열, 조영진 장로 출발 141) 예닮원의 앞날을 위한 교우간담회갱) 11 월 14 일 제 10회 글로리아 찬양과 경배의 밤 143) 11 월 16 일 펠팍 지역 거주 연로자들을 위한 잔치(노인아파트 식댐. 12윌 1 일 대학청년부 주최 찬양의 빔t주제. 하나님의 마음). 12월 2 일 5 번째 지교회 예틀랩회(이기백 목새 개척 설립예배 μ) 12월 9 일 12월 16 일 연합 성탄음악예배(ponds Refonned Church). 제5 남 · 여 션교회, 젊은부부선교회를 제5 선교회로 통합. 139) 위원장 이원규, 총무 이인용, 서기 김낙중, 위원· 조영진, 박병태, 조증제 또 팔가자교회 140) 이 여1 배에서 본 교회 김창길 목사가 설교를 했고 생가대가 찬%탤 맡아했다 141) 김 목사는 교하교회에서 설교하고 길림성 종교국 공무원들과 대담을 나누기도 했디 등 5 교회에서 제직세미나를 이끌고 기도회를 인도하고 상담과 설교를 했다 142) 오클랜드 전직 시장과 시의원도 참석했다 143) 대학청년부와 함께 연합으로 개최했다 144) 개척지는 뉴저지 남부 100 Durham Ave., Metuchen, NJ 08840 490

여‘수 2002 It g냉 얘뼈 V 때£ 뼈 y 뼈 o a.:뼈얘& 2002년은 본 교회가 뉴저지 땅에 초석을 놓은 지 30 성상을맞는해다. 당회는 ‘내 지경을 넓히라’ 는 새해 표어를 설정했 다. 김창길 담임목사는 신년사에서 “하나님이 지경이 좁았던 것을 넓혀야겠다’고 선언했다. “그 동안 믿노라고 하면서 신앙의 울타리를 좁게 쳤던 것을 회개합시다. 큰 신앙으로 내 생 각과 경힘과 지금까지 익숙했던 삶의 형태를 넘 어설 수 있는 넓은 믿음으로 말입니다. 사랑의 대상도 넓혀나가고 가깝게 통하는 친한 사람만 사랑할 것이 아니라 나를 해치고 미워하는 원수 까지도 사랑하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기도생 활, 전도와 선교, 커뮤니티 동참도 넓혀야 합니 다 그런 차원에서 2002년도 예산 196만 볼을 믿음으로 세웠다. 선교와 구제에 20%, 교육 25%, 교회시설 유지 에 15%, 교회당 건축적립금으로 13%, 인건비 15% 등 으로할당했다. 또 전년도에 하지 못했던 본당증축을 위해 80만 불 을 별도로 책정했다. 기왕의 건축헌금 50만 불과 올해 건축적립금 24만 불을 합하면 74만 불이 된다. 새해에는 어르신들인 소망회, 임마누엘회 회원들을 비롯, 갓 이민 온 교우들의 편의를 위해 사회사업가 보 조를 파트타임으로 두어 통역과 번역, 관계청 방문 등 을 담당하괴 자문도 두기로 했다. 전년도에 새로 개척한 예닮교회를 위해 매월 3 천불 이 지불되고 몽골, 중국 선교도 시작됐다.2002년 단기 선교팀은 러시아 엘살바도르, 중국 3 국으로 파송된다. 491

엘살바도르의 경우 현지인교회 2곳을 개척했는데 본 교회 권사 1 명이 단독지원하기로 했다 교육분야의 경우, 몇 년 동안 물색 중이던 적절한 중고등부 전임교역자로 Steve Lim을 찾게 돼, 본당과 예닮원 중고등부를 전담케 됐다. 또한 어린이들과 지역민 자녀들 의 한국어교육을 위해 전액장학제도를 마련했다 고급반 증설, 교과과정 재편과 함께, 교 육시설을 공사 중 예닮원으로 이전케 됐다 심방을 강화하기 위해 목회경험이 원숙한 심방전담 목사를 2월 첫 주에 초빙, 교인 가정을 자주 심방하고 아울러 150 여명의 60세 이상 원로들과 경로학당 목회를 돕기로 했다 또 지역사회에서 소금과 빛의 사명을 더욱 감당키로 했다 “우리는 펄리세이즈팍과 오클랜드 두 타운에 살고 있습니다. 버겐카운티와 뉴 저지주, 미국을 위해 일하는 교회입니다. 소금은 생선 속에 있어야 합니다. 빛은 서lil단을 비춰주어야 합니다. 지난해도 9. 11 참사 추모회와 메모리얼데이 퍼레이드 에 침여했고, (본인이) 시장자문위원으로 매월 오클랜드 성직자 모임에 참석했습 니다. 올해는 우리 교우들이 미국인들과 함께 예배하고 친교히는 모임을 가적 서 로 님이 아니라 함께 미국에 시는 크리스천 시민으로 연대감을 깊이 나눠 서로 돕 고 위하여 사는 교회가 되고자 합니다 특히 교회탄생 30돌을 맞는 올해에는 교회창립부터 과거사를 정리해 현 주소를 확인 하고 미래를 창조해 가는 밑바탕으로 삼기로 했다. 올해 30주년 행사에는 창설자, 창립 교인, 과거 본 교회 출신으로 타주나 한국, 타국에 옮 겨간 옛 교우들을 초청하는 흠커밍 선데이를 마련할 계획이다, 총교구장 박병태 새해 첫 주일인 1 월 6 일에는 공동의회를 가졌다. 1 - 3 구역 이인용 그 동안 오래 학수고대해온 새 중고등부 교역자로 스 4-6 구역 정주섭 티브 엄 전도사가 풀타임으로 본당과 예닮원에서 시 차원빈 무하기로했다 7 - 8 구역 양진 10-12 구역 장재열 그해는 구역을 보다 효율적으로 분할하여 총 교구 13-15 구역 김병수 장 아래 10 명의 교구장 장로들을 두기로 했다(별표 16-18 구역 조영진 19-21 구역 22-24 구역 긴냐주 口「 。 25-낀 구역 이원규 28-31 구역 492

형 참조). 당회는 또 30년사 출간을 위한 편찬위원회를 구성했다.때) 아울러 30주년 기념행 사전체를총괄하고협의할협의체로창립30주년기념행사준비위원회도구성되었다(부록 “교 회창립30주년기념행사위원회” 참죄. 2. 00 용 2002년 단기선교를 앞두고 2월초부터 일찌감치 단기 선교팀 (SMT 2002)146)을 모집에 들어갔다. 매력적이고 깔끔한 브토셔(팽플릿)도 만들어 거의 매주 배포했다. ‘땅 끝까지 이르러’ 란 타이틀을 단 이 브로셔는 선교담당 이철훈 목사의 명의로 지난해 모집내용과 대동소 이한 내용이었으나 이 해는 중국이 추가됐다. 선교에 열정이 있는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되 팀당 15 명으로 인원을 제한했고, 선교비는씨 절반은 본인부담, 절반은 지원자 부담이었다. 또 각자는 10명씩의 기도후원 자가 필요했다. 사역내용은 현지 사역자들148) 돕기, 청소년수련회, 어린이여름성경학교 (VBS), 기도행진, 개인전도, 영어교실, 중보기도, 문화언어교육, 음악교실, 청년수련회, 찬양사역등이었다. 엘살바도르, 러시아에서는 노방전도도 계획됐다 149) 특별히 이 해에는 1 주 정도 해외 사역할 치과 · 내과 · 외과 등 의료선교팀과 영어와 컴퓨터를 가르치며 선교사 지원사역 을 할 인턴단기선교사도 모집하고 있었다. 단기선교사 인터뷰가 3 월 30일에 시행됐고 선교훈련은 4월 6 일부터 주말에 시작됐다. 그후로는 팀별 준비모임으로 가졌다. 한편 그해 선교일정은 엘삼바도르 7월 27 일 ~8 월 4 일, 라시아 7윌 31 일 ~8윌 13 일, 중국 8윌 1 일 ~15 일이었다. 부활절 음악예배는 종종 있어 왔던 행사이다. 그러나 이 세상에 태어난 지 30년을 맞 145) 최영선 정주섭 이인용 오안순 유방원 장화인 조종무 오민자 김영일 유동우 김성인 조성자 안정옥 김 진 황종태 임경순 최창화 최영준 146) SMT는 Short-Term Mission Teams 의 약자. 147) 엘살바도르 $1 ,300, 러시아 $1,600, 중국 $1,700. 148) 라시아, 김도수, 엘살바도르. 박기창, 중국 박성호. 149) 공산국가인 중국에서는 불가하다, 493

사진 59. 부활절 음악예배 광경 Easter Seπice and Concert 는 본 교회, 그해의 음악예배는 의미가 달랐다. 사람으로 비유하면 이젠 결혼도 해서 새 가정을 이루어야 하는 그런 나이가 아니던가 사람이 태어나 잡다한 일들을 겪게 되지만 이 나이가 되면 다시 숙연한 생각을 갖게도 되는 것이다. 그 해 부활절 음악예배는 펠리세이즈팍 본당에서 열렸다 얼마 있으면 교회 앞부분이 헐려 그 모습을 새롭게 나타낼 것이다. 정든 문턱, 지성소로 힘뜯 길목이 변화의 물결 을 타고 새 모습으로 선 보인다지만 그 아쉬움은 어쩔 수 없었다 그런 아쉬움을 가슴에 품고 부활절을 맞게 되었다. 음악예배는 역시 예년과 같이 연합성가대가 연주를 맡았다. 80여 명의 대원이 한 자 리에 섰다. 지휘에 정권호 집샤 반주는 그의 부인 양혜정 집사가 담당했다 내레이터들 (이우봉, 김윤이, 쥬요식, 김재훈, 박진호)이 전하는 메시지와 깊숙이 젖어드는 음악의 감 동은 은혜 충만이었다.(사진 59) 2002년 3 월 31 일 부활절 음악예배에 연주된 곡은 JoÏn W Peterson 작곡, ‘기적을 행하셨네’였다. 듀엣은 조혜숙, 주요식이 담당했다 눈물을 훔쳐내면서 지휘하는 정 집사 의 손끝을 따라 남성대원들이 먼저 훌쩍거리더니 연주 도중 예제서 눈물을 닦느라 연신 손이 오르락내리락 했다. 자기들이 성가를 부르면서 거기에 먼저 도취된 것이다. 이 렇게 불러진 찬양이 어찌 관중석에 앉아있는 교우들에 게 은혜를 끼지지 않을 손가 연주가 끝 494

011 수 없영영 나고 담임 목사의 축도가 있은 후 서로를 보니 성가대원들과 교우들 대부분의 눈에는 불게 충혈되어 있었다. 은혜의 한마당이었다. 끊 01양 샤 교회탄생 30돌을 맞아 기념문집으로 꾸밀 신앙수기와 문예작품을 그해 3월 10일부터 모집하기 시작했다. 신앙수기나 문예작품150) 등이고 시상내역은 대상과 우수상, 가작 등 으로 대상에는 트로피와 ÀJ-금 $1 ,000.00을 수여했다. 한편 우수상은 각 장르별로 시 1 명, 산문 1 명, 수711 명 등 3 명에게 각각 트로피와 ÀJ금 $500.00씩 수여됐다. 이 공모를 위 해 주요 일간지에 공고하고 홍보에 주력해 왔다. 결과에 의하면 산문, 사, 수기부문을 망 라하여 총 46편(시: 34편/ll명, 수필 :4편/4명, 수기 :8편/8 명)의 작품이 응모하였다 심사 위원으로는 전 마동부한국문인협회 회장을 역임한 시인 김정기 선생 외 최영선(수필개, 김장길(목사 · 시인)으로 구성되었다. 시상은 창립기념예배를 드리는 8월 18 일에 실시했다. 입선된 작품들은 본교회 교회보 인 ‘예닮원’ 지에 싣는 기회도 부여되었다. 한편 교회보 「예닮원」지를 강0주년 기념특집’ ’ ’으로발행했다. 심사 결과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상 : 방병호 시 / “나그네” 우수상 : 시부분 ’: 장진순 “나그네\" / 산뭔수필) 부분 : 김선정 “옷걸이\" / 수기부분 · 김정자 “내가 살아 야 할 뺨’ 가작 : 시부분 : 윤 숙 “나그네의 동지\" / 산뭔수필)부분 : 전애자 “탈출 구\" / 수기부분 : 김한나 “아름다운 사랑의 추억” 얘홈 a쇄빼 본당 증축 시공예배가 4월 ]8 일 거행됐다~(사진 60) 좁은 자리 때문에 왔다가 그냥 돌。}가논 교인틀이 숱하게 많애 목마름으로 오래 기 다려온 작업이었다. 김창길 담임목사가 집례한 이날 예배는 정주섭 장로의 기도, 김창길 목사의 ‘주님께서 서l우시는 교회’ (고전 3 :10-11) 란 메시지, 건축상황보고 당회원 일동의 첫 삽 뜨기 등으로 진행됐다. 특별히 뉴저지교협회장 산병동 목사의 축도로 이날 행사를 매듭졌다. 150) 제목: 우리 교회, 이민재 나그네, 꿈 외 자유 택일 495

A f< E르 #구처옹 I O~ 교호 I 30 닝 At 사진 60. 위) 당회원들의 시공 첫삽 (upper) Ceremonial first shovel at construction site by church elders (아래왼쪽) 공사기간 중 교회 옆문을 이용하는 성도들 (lower left) Church members use the tempor때 side door while under construction (아래오른쪽) 공사현장 (lowεT right) Construction site 이 공사로 지체가 불편한 교우들이 에레베이터를 이용하여 바로 교회당에 입당할 수 있게 되었다. 시공엽체는 이미 강석건설로 선정됐다 496

혈 한편, 이 공사에 있어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는 연속 기도회를 가졌다. 내용은 기 도 자원서를 작성하여 하루하루 자기가 기도하며 금식할 수 있는 시간을 적어 내는 것 이다. 이렇게 모아진 기도 자원서는 매일 맡은이들에 의하여 연속적으로 기 s:J} 이어져 갔다. 기간 중 새벽기도회와 다른 예배 때에도 집례자가 오늘의 기도 담당자를 위한 증 보기도를 잊지 않는다. 이처럼 입체적인 기도 상호 협력된 기도로 매일 하루를 열었다. 어쩌면 우리교회는 이미 이런 기도에 대하여 익숙해 있는 것이다. 교회의 어떤 어려움이 나 건축을 즈음해서는 늘상 기도로 대처해온 까닭이었다. 새벽기도와 주일 1 부 예배, 수요예배만은 본당에서 그대로 드렸다. 그 외 주일 대부분 의 예배 장소를 예닮원으로 옮기고 교인들 수송작전을 폈다. 이에 따라 대형 버스도 대 절하고 정확한 배차를 설시하고 안전을 위하여 담당 조영진 장로가 선두에서 지휘를 했 다 본당에서 드려지는 몇 번의 예배도 공사 진척에 따라 예닮원으로 옮겨 예배할 수도 있다고 토를 달았다. 이 공사는 공사일로 계상하여 6 개월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 고시작된 것이었다. 교인들의 기도는 물론이고 건축위원회(위원장 양호식 장로) 위원들의 노고, 감리, 시 공엽채, 관청 등 모두가 하나 되어야 하나님의 성전을 아름답고 튼튼하게 지어 바칠 수 았는 것이다. 굳어 가는 콩크리트 부분을 다시 깨는 일도 있었다. 부설공λ바 되지 않으 려는 노력이였다. 성전을 넓히는 일, 또한 내 지경을 넓히는 귀한 일이라라. &α ε빼얘 뻐 창립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6윌 8 일과 9 일 이틀간 예닮원 테니스장에서 뉴욕매트로폴 리탄 지역 교우 대상의 토너먼트가 개최됐다. 김경열 체육부장이 인도한 이날 개회예배에서 30주년 준비위원장 박병태 장로가 기 도를, 당회서기 장재열 장로가 성경봉독을 한 뒤 김창길 당회장이 ‘건강한 몸, 올바른 신 앙’ (사 60:1-2) 이란 메시지를 전했다 테니스장은 김낙중 장로가 97년 11 윌 목사관과 더불어 2. 16에이커 땅을 헌납하여 세운 것으로? 교통사고로 하나님 나라로 간 대학청년부 고 김형주 군을 애도하며, 부모인 김 환욱{김순은)집사가 1 만 볼을 헌금하여 기초를 닦기 시작했고 3 명의 시무장로들이 151) 취 임하면서 기념 축대를 쌓았다. 의미심장한 코트에서 기량을 다투였다. 그날 행사 순서지 151) 장재열 · 이원규 · 김병수 497

느주 Ä\"'ÃI 。 로쿄호 I 30 년사 사진 61 창립 30 주년 기념 뉴욕 메트로포리탄교우 테니스 대회에 앞서 Before the start of the Church 30-Year Anniversary Tennis Toumament 에는 다음 내용의 취지가 적혀 있었다. 1. 이민자들의 과로와 스트레스를 풀고 활력을 되찾기 위해. 2. 몰랐던 사람들과의 친교를 위해. 3 가정 · 직장 · 교회를 통해 스포츠 정신을 발휘하도록. 4 하나님이 주신 예닮원을 동포들 및 타 교회들과 나눠 쓰기 위한 오프닝. 뉴욕 메트로포랴탄교우 테니스대회라고 이름 부쳐진 금번 대회는 성별과 연령에 관 계없이 참가 할 수 있게 했으며 입상자에게는 트로피와 한국 왕복 비행기표 등 상품이 제공됐다 사상식은 창립기념 행사일로 지키게 되는 8 윌 18 일에 실시했다.6월8 일 예선 과 9 일 본션을 거쳐 각축전을 벌인 결과 우승 채순형, 준우승 이근호, 3 위 안재옥 선수 가 차지했다(사진 61) 이와관련, 김창길 목사는 신문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체육 경기를 통하여 이민자 들의 심신을 단련하고 스포츠 정신을 고취시키고자 한다’며 “참된 영적운동은 건강한 몸에서 이루어지며 교회는 부흥회, 기도회, 예배 뿐만 아니라 일반 사회 건강운동에도 참여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목사는 “옆으로 교회 시설을 동포사회와 지역 커뮤니다가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해 나갈 것” 이라며 “이번 테니스대회에 동포들의 많은 참석은 진 498

ι i 사진 62. 전교우 야외예배(좌) 체육대회(우) (left) 2002 Church Outdoor Service (right) Field Day 정 바람직한 일”이었다고 첨언했다. 이 일은 우리교회 체육부장 김경열 접사와 그 외 부 원들의 노력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 매해 있는 행사이다. 그러나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는 차제에 그 의미는 색달랐 다(사진 62) 서른 살이 되는 그 해, 6윌 16 일 주보에는 머리 기사로 이렇게 살려 였였다. 야외예배 및 체육대회(오전 10시): 별지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준비위원들 의 지시에 잘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아, 유치부 어린이 체육대회는 1시부터 십자가상 잔디밭벼1 서 있습니다. 그 별지는 주보 간지로 들어가 있었다. 6월 16 일 주일은 주요뻐서 형제, 자매된 지체들이 건강한 몸으로 하나님의 은 혜에 감사하며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아름다운 예닮원에서 다같이 모여 예배드러 고 친교를 나누고자 합니다. (중략) 구역식구들끼리 구역예배때 나누지 못한 은혜 의 이야기도 나누시고, 또 다른 구역식구들과 또 우리 자녀들과 함께 체육대회, 오락회를 나누며 우의와 ... (하략) 이어서 예배안내, 행사시간표, 각 행사별 준비위원 빚 팀 구성, 협조사항으로 되어 있 었다. 499

그 전날부터 날이 굿어 비가 오더니 전일 새벽기도회에서 비가 오지 않도록 김 목사 가 기도했음인지 야외예배시간, 구역별 식사시간, 체육대회 하이라이트 시간에는 비가 오지 않아 다행이었다 지난 어느 해에서도 그러했다 시상식과 경품 추천은 친교실로 옮기어 더욱 재있게 진행되었다. 진행은 유동우 집사 와 이신경 집사가 맡아 수고했다 각 행사별 준비위원 및 팀 구성은 이러했다 준비위원 및 팀의 구성 (1) 준비위원 명단 * 대회장j 김장길목사 * 준비위원: 친교부장 · 차장, 체육부장 · 차장, 각 남녀 선교회정 · 부회장, 총 무, 대학청년부정 · 부회장, 총무 영어부 3 명 * 진행: 유통우 집λh 이선경 집사 * 야외 읍향설치: 방송부 k 차량안내. 대학청년부 * 응급진료. 이원규 장료 서경희 집새 윤수련 집사 * 중고등부· 최창화 집사 * 유넌,유애유치부· 한상숙 집λH자체프로그램 진행) * 체육부: 각종 경기 보조 장비 및 경기장 설치 종합 채점판 (집계: 곽광덕 집새 * 상품관리 및 배분: 젊은 부부 선교회 니 총괄 준비 및 진행: 친교부> 유승삼 집새 안병구 집사 체육부> 김경렬 집샤 오승렬 집사 (2) 팀 구성· 청팀> 1 교구 - 5 교구 팀징-=>김영일 집사 부팀장느>이동기 집사 응원단싼>자체선출 백팀>6교구 10교구 팀정-=>김성인 집사 부팀정-=>김병석 집사 응원단장'=>자체선출 훌 002 뽕 3 우리 교회 창립 30주년을 맞는 그 해 6월, 고국에서는 한 · 일 공동주최 월드컵이 열 렸다. 우리 교회의 신년 표어가 ‘내 지경을 넓히라 인데 그것과 걸맞게, 정말이지 ‘대A 한 500

예수 닮기 원하는 서혐듭 2002 년도 사진 63. 2002 FIFA 한 · 일 월드컵 h wι… 2002 FIFA World Cup b ι 민국’ 을 만방에 떨쳤다. “따다안따 단따” 흥겨운 한마당이었다. 애당초 16강 진입이 목 s% 표였으나 그건 기대치를 잘못 선정한 일대 오산(誤算)이었다. 16강 다 8강 다 4강t한국, 킹 독일, 브라질, 터키)까지 진입한 것이었다. 히딩크 감독의 용병술, 태극 전사들의 투지도 # 대단하지만 4,700만 온 국민과 560만 해외 동포의 ‘붉은 군단’ 이 하나로 몽똥그려진 쾌 * 거였다 새로운 역사의 창조였다 그러나 정작 하나님의 도우심이 아니었더면 이런 결과 를 얻을 수 있었을까? 시합 전후 몇몇 선수들이 모여 무릎을 맞대고 하나님께 드리는 기 도 - 그것은 ‘선교’ 바로 그 자체였다;(사진 63) 준결승전인 한국과 독일의 경기는 공교롭게도 6.25 기념일에 치러졌다. 분단 국가 였던 독일과 세계 마지막 분단국으로 남아있는 우리나라와의 경기였다. ‘세계 평화와 화 해’ 를 슬로건으로 내건 월드컵 “어서 남과 북이 하나가 되어야지”하는 생각에 옷깃 을 여미게 했다. 터기와의 3, 4위 전에서 3:2로 패했으나 미드 필드에서 골대를 향해 쏟 송종국 선수가 슛한 볼이 네트에 꽂히자 송 선수는 운동장 한 가운데서 무릎을 꿇고 감사의 기도를드렸다 30 년샤 현깐 연초에 역사편찬위원회(위원장 최영선 장로)가 임명되었다. 몇 번의 회합을 갖고 교 501

‘누주처 ^I ^-OJ.ë~:르 쿄호 I 30 닌 At 회 장립 30주년을 기하여 교회 역사를 한데 묶어 펴기로 결의했다. 결의를 해서라기보다 어떤 의미로 이는 당연한 과제이기도 했다. 원래 20주년 때도 이 일의 추진을 위하여 위 원들이 조직되었고 담당 목회자도 임명되었었다. 그라나 그리 쉬운 일이 아니었던지 끝 내 펴지를 못했다~ 25주년 때도 그런 분위기로 지나갔다. 정작 쉬운 일만은 아니다. 기술과 비용 등을 감안하여 서울에서 출판키로 했다. ‘출판사 그리심’ 과 계약을 맺고 작업에 착수해 자료를 뽑아 모으기 시작했다. 편찬사에서 밝힌 바와 같이 많은 성도들의 간곡한 기도와 위원들, 그 외 여러 교우들이 일을 도와 책을 꾸였다. 자료를 수집하는 중 여러모로 아깝고도 귀한 자료들이 편찬위 손에 쥐어지게 되었다. 애초에는 그리 크지 않 고 아담한 책으로 구상하였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방대해져 갔다. 이는 발행인인 당회장 김창길 목사도 그 자료의 중요성을 느껴 욕심을 갖게 했다. 이 에 위원회의 결의를 거쳐 당회에 그 수록 내용과 함께 추경예산을 상정하였다. 심의 끝 에 내용은 그대로 전량 싣되, 발행부수를 2,000부 발행예정에서 1 ,200부 발행으로 줄이 게 되었다. 워낙 늦게 시작된 작엽이라 아쉬운 점이 없지 않다. 그러나 이 책이 초석이 되어 차기에는 더욱 큰실한 역사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위원장 최 장로는 “무엇보다 하나님의 은혜로 이 책을 발간할 수 있었다’며, ‘도서출 판 그리심’ 의 스태프들이 만시를 제치고 내 일처럼 애써주어서 가능했다’고 피력했다 역시, 역사의 주관자는 하나님이섬을 새삼 깨달아 보람을 느낀다고 힘주어 말하기도 했다 이어서 그는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린다’고 첨언했다. 이렇게 하여 우리교회 30년의 발자취, 대 여정에 점을 찍었다. 홍생않정웹 파 겼 않 g뺀 J륜, 쐐랬 1 월 13 일 최재수 부목사 사임 (2년 8 개월 사무). 1 월 21 일 한미연합친교의범본교회·패터슨연합장로교회·프랭클린레익스장로 교회). (52) 마틴 루터 킹 기념일 행사 참기{오클랜드 · 프랭클린레익스 종교지도 자회 주괜 153) 152) 이 행사의 결과로 3 교회 여선교회가 공동으로 요리책을 만들기로 했다 153) 메시。뷰터교회당 앞에서 폰즈 개혁교회당 앞까지 행진한 뒤 유대회당 탬플 바넷에서 연합예배플 드 렸다 502

1 월 24 일 이훈섭 협동장로별세. 1 윌 30 일 섬방담당 안덕원 부목사 부임 2월 10 일 김명기 협동장로추대. 2윌 14 일 대 심방 개시. 2월 15~16 일 제 2.3 남선교회 수련회. 강사: 유기은 전도λH세은교회 ).1 사 2윌 24 일 창립 30주년기념 행사위 원 임명 155) 보다즈츠 시공기엽으로 강석건설 선정. 1→ Uμ ← 7 E-Mail 주소 수집(담당 이길 교우). 전교우 3윌1 일 삼일절 기념예배 3 월 15~17 일 선앙간증집회(강사: 김기동 집새 156) 3 윌 29 일 성금요일 가상칠언 예배. 3 월 31 일 부활절. 부활절음악예매 157) Paul Y Jang 중고등부 전도사 부임. 4월 14 일 제 5선교회와 당회장 대화의 시간(목사괜, 4월 18 일 본당증축시공예배. 4월 24 일 이원규 장로 미 YMCA로부터 Red Triangle’ 상 수상. 5 월 12 일 어버이주일. 임마누엘회 · 소망회 초청잔치. 5 윌 14 일 뉴저지한언노인회 초청잔치 158) 6윌 2일 졸업예배 159) 6월 8-9 얼 교회장립 30주년 기념 뉴욕메트로폴리탄 교우 테니스대회(예닮원). 6월 16 일 전교우 야외예배 · 체육대회. 6월 16 일 임시당회 협동장로 임명: 김윤수 6월 27~30 일 제 21 차 전교우수련회. 강사. 김 조 목새서울삼락교회). 154) ‘세상을 향한 창조주 하나님의 사랑과 눈물’ , ‘에스라와 느헤미야의 지도력’ , ‘땅끝파 땅끝 사람들, 그리고 한국 이민교회의 소병’ 등의 떼시지를 전했다 155) 고문 김장길 목사 위원장 박병태. 총무 김영일. 서기 이핑룡. 위원, 장재열 최영선 · 김닥중 김경 렬·조성자·안정옥 이원석·어혜숙·이종훈 안병구·김성일 156) 기독교전도사역 연구소 소징 157) 존 피터슨의 칸다타 기적을 행하셨네’ 가 공연됐디 158) 어머니주일 행사의 일환으로 예닮원에서 식사를 대접했다 노인회 회장은 본 교회 주인실 권사였다 159) 예닮원 십자가상 앞에서 거행됐다, 503

환웰t、 듀;;;;-1 ;;;;1 。 도.iil호 130 년 ^t 2002년도 현황은 다음과 같다;(표 63) 표 63 2002 년도 현 황 ·대예배: 1부 주일 오전 8시 (본당) 2부 주일 오전 10시 (예닮원) • 젊은이를 위한 열린 예배: 3부 주일 정오 12시 (예닮원) • 영어예배: 주일 오후 1 시 (예닮원) 주일 오후 1 시 15분 (본당) ·찬양예배: 주일 오후 3 시 (예닮웬 ·새벽기도회: 매일 오전 6시 (본당) ·전교우새벽기도회. 토요일오전 6시 (본당) ·수요기도회: 수요일오후 8시 (본당) ·구역예배: 매월 셋째주 (각구역별) 2. 교회학교예배 예닮원 오전10시’ 정오 12시 예닮원 정오 12시 유아부<3 -41/2세) 예닮원 오전10시, 정오12시 유치뷔4112 -6세) 예닮원 정오12시 예닮원 오전10시’ 정오12시 유년부<1 - 6학년) 예닮원 오전10시’ 중등부<7 - 9학년) 오전10시’ 정오 12시 고등부\\10- 12학년) 한국어 중·고둥부 당회실 각지정교실 4. 부속학교 매주월요일 오후 8시 (본당) • 월요 Sp;뻐ish 학교 (예닮원) 매주토요일 오전 9:30-12:30 ·한 국 학 교 ·버겐경로학당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 오후 1 시 5. 성경공부 … · ‘ i ‘~… ……‘ ----- “ ‘一 • 1.2.3.남선교회 .4,5 남선교회 화요일오후 8시 화요일오후 8시 ·목요어머니 목요일오전 9시 30분 ·금요어머니 금요일오전 9시 45분 ·대학청년부 토요일오후 7시 30분 주일 오전 10시 45분 ·버겐경로학당 토요일오전 10시 - 1 시 504

예수 닮기 원하는 사람뜰 미i:11기 쉽 γ썩짧폈쐐씬킬\\1 w“ m Future Period 힘ωι S빠 당회장김창길목사 써} £A 1. 우려 교회씌 샤(像) 뉴저지장로교회의 목표는 ‘예수님을 닮는 사람’ 을 만드는 것이다. 우리는 이런 소원을 묶어, 줄여서 ‘예 닮원’ 이라고 말한다. 예닮원에는 3가지 의미가 있다. 첫째는 예수님 중심이다. 예수(Jesus)는 그리스도의 인성명칭이다. 예수님은 우리들의 믿음의 대상이요 구세주이신 살아계신 하나 님이시다. 그래서 우리는, • 신약성경과 바울의 핵심 사상인 그리스도안에서 (In Christ) • 루터, 깔뱅, 종교개혁자들이 주장했던 오직 그리스 도로(Sole Christie) • 예닮원 식구들이 지형승F는 예수님 때문에(Be대use of Jesus Christ)라는 성경적이고, 복음적이고, 개혁 주의신양을견지한다. 옳Ò5

듀 ;4;l ^。i' {E크;끄호 I 30 닌사 둘째는 사림을 키우는 것이다. 사람은 하나님의 형%뻐nage-dei) 대로 창조되었다. 최초인간의 실수로 타락했던 죄 인 모습에서 다시 십자가를 통한 구원받은 인간이다. 그래서 우리는, • 예수님께 사랑 받는 사람 ’ 예수님께 쓰임 받는 사람 • 예수님과 함께 하는 사람 6 아브라함, 모세, 요셉, 다니엘, 요게뱃, 한나, 에스더, 루디아 바울, 마라애 주기철 목사, 손양원 목사, 조만식 장로 같은 사람들을 오늘의 사회에 배출하여야 한다. 이민사회, 미국과 세계를 이끌고 나갈 꼭 필요한 사람들이다 셋째는 ‘ 닮는다 ’ 는 것이다。 Subjective와 Objective가 있더라도 Verb가 없으면 Sentence가 안되듯이 예수님이 계 시고 사람이 있어도 닮는다는 동작이 없으면 아무런 사건이 일어나지 않는다. ‘ 닮는다 ’ 는 것은 사람을 예수님께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교회는, • 가르치는 교회 (Teaching Church) • 훈련하는 교회 (Discψ뻐ing Church) @ 나누는 교회 (Sh뼈ng Church) • 기도하는 교회 (암aying Church) • 전하는 교회 (Ev뻐gεIizing Church) 예수님 닮은 사람은 믿음으후 기도로 연단을 통해 일평생 이뤄나가는 것이다. 이 인 격적 변화와 성격적 새로움은 성령 충만함을 통해 얼어난다. 예수남을 닮은 사람은 비전 의 사람인데 하나님의 역시{投事)를 볼 줄 알고 언류 역사{歷史)를 주관하시는 분이 하 나님이라는 것을 고백한다. 역사를 새롭게 장조하며 사회에 없어서 안될 선각자로, 개척 자로 Role Model 역할을 한다 예닮원의 사람들은 높은 데서가 아니라 낮은 데서 살고 사람들 앞에서 지도자라고 힘 주고 우쫓대는 것이 아니라 자기를 낮출 줄 아는 사람이다. 자기를 보호하기 위해 유식한 말로 꾸며대고 많은 말을 하며 목소라를 높여 감언이설 로 상대방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 506

C빼수 닮기 원하는 사람율 미래기 절대로 정직해야 한다. 손해를 보더라도 편법을 쓰지 않으며 언제나 자신의 분수를 w“ 아는 슬기를 가진 사람이다. 남들보다 좀더 많이 가졌더라도 없는 자를 무시하고 비아냥 m 대서는 안 된다. 모든 것은 내 것이 아니라 주님의 것이요 잠깐 맡아 관리한다는 청지기 Eι dE 인식의 지혜를 갖는 사람이다. 빠 W킹 예닮원의 사람들은 그리스도를 뒤에서 따라가지 그리스도 앞에 서변 안 된다. 날마다 * 제 십자가를 지고 참고 견디며 그러다가 어떤 때는 죽기까지 한다. 그리스도안에서 죽는 자는 다시 살아난다. 씨앗이 다시 살아니는 것처럼 부활한다. 2. 우려 교최 1:1 1 션 뉴저지장로교회는 예수님의 인격과 사역을 쫓아가는 교회이다. 내 목회 내 교회가 아니라 하나님의 목회, 하나님의 교회이다’ 라는 말은 내가 늘 마 음에 담고 있는 목회철학이다. 캐나다 토론토한인장로교회 교육목사로 4년, 뉴저지장로 교회 담임목사로 22년 6개월, 나의 이민목회는 26년을 넘어섰다. 올해 30주년을 맞이한 뉴저지장로교회는 뉴저지동포교회에서 두 번째로 오랜 역사를 가졌고 천여 명의 식구를 가진 교회이다; 2002년도 표어는 ‘네 지경을 넓히라’ 이다. 내가 꿈꾸고 있는 목회 비전 은 한마디로 예수님의 인격과 사역을 닮는 교회를 이루는 것으로 구체적으로 다음이 네 가지를이루는것이다. 첫째, 협력하여 목회하는 교회(Co-뼈nistered Church)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다. 몸에는 여러 지체가 있다. 여러 지체가 튼튼하고 각자 그 기능을 잘 발휘하여 함H 질 때 교회는 건강해진다. 담임목사 혼자서 뛰는 교회가 아니라 각 부에 전임 목회자를 두어 각자의 재능과 은사를 발휘하도록 함과 동시에 상호 협력 하여 일치를 이루도록 한다. 인원이 적더라고 미래의 비전을 보고 각 부에 풀타임 교역 자를 모셨다 협력목회는 몇 년 사이에 되어진 것이 아니라 나의 목회 시작부터 점차 이 루어진것이다. 둘째, 미국사회를 위한 교회(Community Church) 주로 이민교회능 한국사람들끼리 모여 한국말로 예배드리고 한국인들을 위한 프로그 램을 한다. 마치 한국동포사회가 미국주류사회와 분리되어 있는 것처럼 말이다. 한국인 교회들은 미국교회 시설들을 빌려 쓰면서도 그들과 함께 신앙적 · 정신적인 것들을 잘 5Q7

나누지 못했다. 왜냐하면 언어장벽과 문화 차이에서 오는 자신감의 결여에서였다, 크게 성장한 이민 교회가 몸담고 있는 미국사회를 섭기는 것은 교회의 기본적 사명이며 또한 장기적으로 볼 때 이민 사회의 생존 여부가 걸려 있는 문제이기도 하다 우리 교회는 이 일을 위해 매월 종교를 추월해서 모이는 성직자회의(카톨릭, 유대교, 개신교) 에 참석하 여 타운 내에 일어나고 있는 일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며 문제해결을 위해 상호 협력한 다. 매년 주민들을 위한 성탄 축하 음악회를 미국교회들과 연합하여 개최하며 여기에서 주도적 인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마틴 루터킹 추도회와 재향군인의 날 (Veterans Day)끼 추수감사연합예배에 순서를 맡아 미국 교인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며 기아 구제를 위한 기금 모금에 동참하고 인종차별 종식을 위해 백인 교회, 흑인 교회와 연합하여 인종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 모임(Racism Study Circle)을 갖는다. 또 인종간에 장벽을 헐고 상호문 화 교류를 위해 백인교회와 흑인교회와의 공동으로 요리책을 발간하는 작엽을 하고 있다. 셋째, 선교하는 교회O뻐sion Oriented Church) 우리 교회는 30년 역사 중 12년 동안 백인 교회의 셋방살이 생활을 했다. 금년에 본 당 증축 후에는 교회탕이 없는 스패니시 (Spanish)들에게 예배 처소를 제공하려고 한다. 우리 교회는 3 년 전부터 매주 토요일 새벽기회가 끝나면 2 백여 명의 스패니시 노동자들 을 찾。}가 빵과 음료수를 나누어주는 일을 계속하고 있다 또 매주 윌요일 밤에 두 시간 씩 스패니시 형제들에게 영어를 무료로 가르쳐 주는데 이번 학기에 1 백 30명이 등록을 했다. 한국인을 위한 스페인어클래스도 개섣하여 10여 명이 배우고 있으며 물론 한인을 위한 영어클래스도 았다 우리가 백인들에게 교회를 빌려 썼던 은혜를 이제 스패니 시 행제들에게 갚고 싶다. 스패니시를 돕는 일은 엘살바도르 선교사 파송으로 연결되었고 미국 안의 스패니시교회를 재정적으로 돕는 일과 스패니시를 위한 영어학교에 바이블 클래스를 개설하는 일로 연결 되었다. 이렇게 국내에서 세계선교를 하는 임과 또한 러시 아 중국, 엘살바도르에 풀타임 선교시를 피송하여 선교하는 일에 주럭하고 있다. 넷째, 다·언어 및 다인종교회M띠떼ngu외 &Multicultural Church) 우리 교회는 이민1 세와 1. 5세, 2세가 함께 하는 교회, 영어와 한국어권이 한 우산 아 래 있는 교회이다 얼굴은 모두 한국사람이지만 언어와 문화와 세대에 따라 그들에게 적 합한 예배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제는 스패니시 미니스트리가 이루어져 한 지붕 아래 508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예배가 드려진다 아들, 딸, 손자, 손녀, 스패니사들이 함께 모여 한 주님께 예배드리는 교회가 되었다. 주께서 미래에 더 많은 인종과 언어권이 모여서 요한계사록에 나타난 데로 각 족속과 방언이 모여 예배 드리는 일을 이루어 주실 것으 로 믿는다. 그래서 우리는 뉴저지장로교회라는 교회 이름을 ‘한언’ 을 빼고 뉴저지장로교 회로 바꿨다. 세계선교는 먼 곳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먼저 가까운 우리 교회 안에서 시작되고 있는 것이다.2002년도에는 하나님이 우리의 사역을 더 넓혀 주시리라 믿는다. \"\"\"냥\"- 하나님은 7년 전 우리 교회에게 오클랜드에 26에이커 땅을 주셨고 이어서 5 년 전에 김낙중 장로님(이은진 집사님)의 가정을 통해 2 에이커의 땅(목사관 1 동, 테니스 2코트 포함)을 주셨다 그래서 예닮원의 땅 넓이가 28 에이커(약 3 만4천 평)이다. 30주년을 기 념하여 펠리사이즈팍의 본당을 증축하여 한인 타운을 보호히는 정신적 구심점을 감당한 다. 앞으로 다가오는 세대는 급속히 영어권이 부흥할 것이고 1.5세와 2서l들이 이 땅에서 공부하여 전문직을 갖게 됨에 따라 미국화가 급진전되고, 물질적으로 풍요해지며, 사회 적 지위도 향상되고 레저를 많이 즐기게 될 것이다. 그러나 반면 정신적으로는 고 독을 느끼고 신앙적으로 방황하기 쉽다. 잠못하면 이들은 주말에 보트나 차를 끌고 교외 로 나갔다가 주일 저녁이나 집에 들어오기 쉽고, 힘든 일은 하지 않으며, 편안하고 쉽게 살려고 할지도 모른다. 독신자들이 많이 늘고 가정의 파탄이 1 세들보다는 훨씬 더 많을 것이다. 우리 교회는 이들의 문화와 변화하는 상황을 이해하고 저들의 선앙의 절대성과 정신 적인 주체성 정 립에 도움을 주어야 할 것이다. 교회에 와서 염숙한 예배만 드리고, 성경 공부에 강요만 당하교 영적으로 뜨겁게 한답사고 눈에 보이게 흥분시켜 놓고 나중에 제 정신 들고나면 허전한 감을 주는 일은 이민교회가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삶의 근본인 구원의 확산이 생활로 이어져 이민자에게 부딪쳐 오는 여러 가지 사회 현상을 이겨 나갈 믿음과 용기를 주어 사명감, 소명감을 갖고 살게 하여야할 것이다. 이것은 감정적인 것을 넘어 지성적인 것을 포함시켜 영적인 단계에 들어가야 한다 그러므로 뉴저지장로교회는 믿음을 중심으로 좋은 환경과 시설을 갖추고 음악, 문학활 동, 독서, 각종 체육활동, 교육과 봉사 등 교회활동의 다양화를 통해 이민자들의 잠재력 을 깨워 이 땅에 사는 의미를 찾아 주어야 한다. 신자들의 생활이 주일에 교회에 오면 509

하루종일 일거리가 있고 즐길 거리가 있는 교회이어야 한다. 온 가족이 교회 중삼의 생 활 하나님 중섬의 생활, 같이 예배드리고, 같이 이야기하고, 같이 놀고, 같이 노래하고, 같이 봉사하교 주일 온종일, 일주일 매일, 이런 프로그램이 있는 교회이어야 한다. 이것 은 마치 Tenafly에서 하는 Jewish Community Center와 같은 운동의 일변도 있다 하나님 은 우리로 하여금 ‘예수 닮는 사람들’ 이 되게 하기 위하여 미국에 보내주셨고 뉴저지장 로교회에 남들이 못갖는 땅을 주셨다. 예수님의 전인격을 닮아 사회에 공헌하는 사람을 배출하는 교회이어야 한다 앞으로 10년, 20년, 30년 후엔 교회와 미국과 조국 그리고 세 계를 위해 어떤 인불이 나올 것인가 ? 우리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사람을 만드는 곳이다. 이 일을 위해 우리는 오클랜드 예닮원에 교회당을 지을 것이다 • 본당 (800석) • 친교실(500석) ·중등부 예배실 .EM 본당 (300석) • Eden Garden ·어린이부 예배실 • 교실 (40개) • 노인아파트(20동) ·유치부 예배실 ·지체부자유자 예배설 ·도서실 ·축구· 야구장 λ 탠드 ·한국학교 ·연주실 ·유치원 ·실내체육관 • 시무실 (8 개) ·노전예배당 ·대학청년부예배실 ·고등부 예배실 한국의 복음적인 장로교신앙을 전승하며 Korean-Amεrican으로 주체성을 확립시키며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심어줄 것이다 그래서 교회당이 Community안에 있고 우리 안에 선앙을 가진 사람이 되어 빛과 소금의 사명을 다할 것이다. 우리 교회 30년사를통해 하나님께서 일하셨다 또오는 30년에도하나님이 일하실 것이다. 510

이 서책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EI을 I 후손들에게 진솔한 우리의 모습을 건네주기 위하여, J」L. 후학들의 초기 동포교회사 및 이민학 연구 에 도움을주기 위하여, ,W 그저 ‘예수 닮기 원하는 사람들’ 의 흔적을 남기는것이다. 까- }­ (발간사중에서) 를흐:)- Thep따JOSe of writing this book is, 뼈m때ly, the i: - glOl)' of G여. Secondly, we 애sh to pass on our history and heritage to the generations ahead. Thirdly,we h야Je that this book will become a useful 때dition to the stuφ ofthe 빼y immigrant church in theU띠때 States in the later decades ofthe twenû얘1- centl.ny. Fmally, we d뼈icate this book to th않ewho believe and desire to be more like Jesusαn:ist.


Like this book? You can publish your book online for free in a few minutes!
Create your own flipbook